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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은 2007년도를 '1교 1사 자매결연 확산의 해'로 결정하고 '학교사랑·기업사랑' 운동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했다고 밝혔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추진한 '학교사랑·기업사랑 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기업 홍보 강화를 위한 교육행정지원 시스템 구축', '건전한 기업관 형성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등 5개 추진과제를 수립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 학교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울산시가 추진하는 기업사랑 운동의 일환인 제19회 울산산업문화축제, 기업체 현장방문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에 적극 동참하고, 홍보대사도 위촉할 계획이다.
 또 시교육청은 지방자치단체, 의회 및 교육위원회, 상공회의소, 지역기업체, 학교 등에 '학교사랑·기업사랑' 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사랑·기업사랑 운동'을 추진하면서 기업체 및 지역 사회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지난해 무룡초와 삼성정밀화학의 자매결연 등 지금까지 지역 17개 학교와 기업체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상태다.   박송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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