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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추진한 '학교사랑·기업사랑 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기업 홍보 강화를 위한 교육행정지원 시스템 구축', '건전한 기업관 형성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운영' 등 5개 추진과제를 수립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 학교 등에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울산시가 추진하는 기업사랑 운동의 일환인 제19회 울산산업문화축제, 기업체 현장방문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에 적극 동참하고, 홍보대사도 위촉할 계획이다.
또 시교육청은 지방자치단체, 의회 및 교육위원회, 상공회의소, 지역기업체, 학교 등에 '학교사랑·기업사랑' 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사랑·기업사랑 운동'을 추진하면서 기업체 및 지역 사회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지난해 무룡초와 삼성정밀화학의 자매결연 등 지금까지 지역 17개 학교와 기업체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상태다. 박송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