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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울산 벤처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육성, 중소벤처기업 우수신기술 제작 지원 등의 육성 및 지원 사업이 확정됐다. 울산시는 27일 울산벤처기업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내년 벤처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봉현 울산시 정무부시장과 울산벤처기업협회 류해렬 회장 등 벤처기업 임원 9명이 참석했다.

 시는 내년 벤처기업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울산산업박람회 개최(2억원) △글로벌 스타벤처기업 육성 지원사업(7개사 1억8000만원) △중소벤처기업 우수신기술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9개사 7500만원) △벤처촉진지구 지원사업(25개사 1억원) △중소벤처기업 수출지원 사업(9개사 5000만원) △중소벤처및 기술정보 제공사업(70개사 7000만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벤처기업협회는 벤처사와 지역경제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지난 9월8일 창립됐으며 현재 104개 회원사가 참여하고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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