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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이 제20차 장관급회담 사흘째인 1일 인도적 사업 재개 문제 등을 놓고 접점 찾기에 나선 가운데 우리측 대표단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예방했다.
 남측 수석대표인 이재정 통일장관을 포함한 우리측 대표단 5명은 이날 오후 4시 평양 만수대의사당으로 김 상임위원장을 방문했다.
 양창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전 남북연락관 접촉에서김 상임위원장을 예방하는 일정에 합의했다"며 "남측 수석대표가 교체되면 관례적으로 김 상임위원장을 만나왔다"고 말했다.   서울=조원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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