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시각장애인의 금융거래 편의와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각 장애인 전용 폰뱅킹(대표전화 051-669-2580) 서비스를 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각장애인 전용 폰뱅킹서비스는 은행 이용에 많은 불편을 느끼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콜센터 전문 상담원이 직접 금융상담 및 송금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시각장애인이 은행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토록 했다.
 이 서비스(051-669-2580)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에 장애인등록증을 가지고 방문해 콜센터서비스 가입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산은행은 시각장애인이 폰뱅킹 이용시 버튼을 누르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음성으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음성인식 콜센터서비스(대표전화 : 1588-2800)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손유미기자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