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7일부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각을 날카롭게 세웠다. 박 후보는 이날 첫 선거유세인 대전역 유세에서 "지금 야당 후보는 스스로를 폐족이라 불렀던 실패한 정권의 최고 핵심 실세였다"면서 "정권을 잡자마자 국가보안법 폐기하겠다, 사학법을 개정하겠다며 이념투쟁으로 날밤 지샌 거를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등 울산지역 주요정당들이 27일 새벽 출근길 유세전과 출정식 등을 시작으로 일제히 제18대 대통령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새누리당 울산선대위(위원장 정갑윤·박대동)는 이날 오전 11시 세종시에서 실시예정인 중앙선대위 출정식(박근혜 후보 참석) 시간에 맞춰 태화로터리에서 전국 동시 합동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완주)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투표편의 제공 ONE-STOP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유권자들의 투표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를위해 시 선관위는 유권자가 투표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전화문의 또는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새누리당 정갑윤(중구·사진)의원이 울산에 가정법원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6일 정식으로 접수했다. 현재 울산은 가정법원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이혼, 가정폭력 등 가정보호 사건, 가사사건 등에 대한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시의회 행감 이모저모]울산시의회(의장 서동욱)는 26일 각 상임위별로 울산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울산발전연구원등 산하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철)의 이날 울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에 대한 행감에서 천병태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을 비롯 본부장, 3급(팀장) 임원의 친동생 등이 무
23일 앞으로 다가온 18대 대선 정국이 격렬히 요동치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의 전격 사퇴로 대선판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여야 양자대결 구도로 재편됐다. 전통적인 보수와 진보, 산업화와 민주화 세력 간 대결이 뚜렷해지면서 양측은 판세를 예측하기 어려운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안 전 후보의 공백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 등재·공공병원 설립 등 대부분 같아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울산선대위가 26일 울산지역 10대 핵심공약을 발표함에 따라 새누리당(지난 15일 발표)과 민주통합당의 지역 공약이 정해졌다. 하지만 두 정당의 10대 핵심 공약들 중 지역 민심의 향배를 결정지을 만한 메머드급 공약은 고사하고, 거의 대부분 일치하거나 유사한 내용들이
오는 27일을 기점으로 12ㆍ19 대통령선거의 공식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된다. 선거 하루 전날인 12월18일까지 총 22일간 신문ㆍ방송 광고, 후보자 등의 거리 유세, 전화ㆍ인터넷ㆍSNS를 활용한 선거운동 등 모든 방식이 총동원돼 '불꽃 튀는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선거운동기간에도 일반 유권자들은 종전처럼 SNS, 인터넷을 이용할 뿐 아니라 전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25일 후보등록을 마무리함에 따라 이들의 대권 쟁탈전이 본격 시작됐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 결과 양자 가상대결에서 박 후보와 문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방빅의 승부를 벌이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어 대권고지를 향한 두 후보의 피 말리는 대혈전이 예상된다. 이들 두 후보는 이날 각각 대선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 정갑윤(중구·사진) 의원은 국회 불자모임인 '정각회' 회장으로서 지난 23일 전국 사찰을 방문하며 불교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얼마 남지 않는 대선을 앞에 두고, 민심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내다보고 있다. 정 의원은 이날 정읍의 내장사와 고창의 선운사를 잇따라 방문하였으며, 지난달 31일 화재로 인해 대웅전이 전소된 내
노후 된 외벽으로 인해 입주민들의 민원이 됐던 화정주공아파트가 새 단장을 했다. 화정주공아파트는 총 984세대가 입주해있는 단지로 지난 9월 새누리당 안효대(동구·사진) 의원이 현장을 시찰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미관개선을 촉구했고, 공사는 10월 아파트 상가부터 재도장 작업에 착수, 지난 16일 작업을 마무리됐다. 안 의원은 "영구임
[시의회 행감 이모저모]울산시의회(의장 서동욱)는 23일 각 상임위 별로 소관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철)의 이날 문화예술회관, 울산박물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정태 의원은 "문화예술회관에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게 기획공연 검토 및 대관수입 확대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박
새누리당 김기현(남구을·사진) 의원은 지난 23일 국회 도서관에서 '대한민국 대 한국인 대상' 시상위원회가 수여하는 '2013년 대한민국 대 한국인 대상 국회의정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을 빛낸 모범이나 공적이 있는 국내외 인물들을 각 계 부문별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로, 김 의원은 대한민국 대표 모범 국회의원으로써
건립된지 17년째를 맞고 있는 문화예술회관 청사시설물과 부대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계획이 수립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허령 의원(사진)은 23일 문화예술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1995년 10월 5일 개관된 문화예술회관이 올해로 17년째로 맞이하면서 청사 시설물과 부대 시설들이 노후화돼 해마다 이들 시설물을
울산시 울주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군수의 출석요구 건에 대해 내부조율을 못해 해당부서의 감사가 미뤄졌다. 22일 울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권영호) 김민식 의원은 건축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건설사의 기부채납 부지 누락에 따른 대체부지 기부약정과 관련, 신장열 군수의 출석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울산이 원전에 둘러싸여 방사능 오염에 노출돼 있으나 정작 검사기관인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는 방사능 검사장비가 없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울산시의회 류경민 의원은 22일 실시된 제150회 2차 정례회 환경복지위원회 소관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2012년도 행정사무감에서 "울산은 핵발전소로 포위된 지역으로 울산을 둘러싼 9기의 핵발전소 중 단
[시의회, 소방본부 행감]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철)는 22일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층건물에 대한 소방대책, 소방시설과 장비부족, 순직소방공무원의 예우, 산업단지종합방재센터 건립 등에 대한 의원들의 날선 질의가 쏟아졌다. 지난달 30일 강동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한 소방관 사망사고와 빈발하고 있는 지역 산단 폭발
새누리당 안효대(동구·사진) 의원은 22일 국회 인문학 최고지도자과정을 수료하고, 서울대학교로부터 이수증서를 받았다. 국회의원 및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서울대 인문학 최고지도자과정(AFP) 중 핵심 내용을 선별하여 개설했다. 안 의원은 "문화·역사·철학·예술 분야의 인문학적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