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은 4일 4ㆍ11 총선에서 개방형 비례대표 후보로 시민사회 인사인 박원석 전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과 김제남 전 녹색연합 녹색에너지디자인위원장을 확정했다.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단은 전날 회의를 열어 이날 새벽까지 개방형 비례대표 후보의 추천 문제 등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합진보당은 지난달 말 개방형 비례대표 후보로 영입키로 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5일 2차 공천 확정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공천에 관한 이런 저런 얘기가 흘러나오면서 내부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다. 누구는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고, 또 다른 누구는 탈락했거나 보류됐다는 식의 보도가 잇따르면서 해당 의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구주류 친이(친이명박)계 인사 상당수가 불공정 공천시 무소속 출마
새누리당의 울산지역 2차 공천자 발표가 5일로 예고된 가운데 벌써부터 집단 반발 움직임은 물론 탈당과 무소속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는 등 공천 후폭풍이 만만찮을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5일 비대위의결을 거쳐 '25% 현역배제'지역과 단수추천지역, 압축경선지역, 추가전략지역을 포함한 2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지역에서는 정갑윤(중구), 김기현(
민주통합당이 5일부터 4·11 총선후보자 경선에 들어간다. 4일 민주통합당 울산시당은 5일부터 경선후보를 등록받고 6,7일 모바일 투표, 8일 현장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중구-송철호 vs 임동호 울주-송규봉 vs 김춘생 민주통합당 울산시당 관계자는 "현재(오후 9시)경선인단의 최종결과가 집계되지 않았지만 두 선거구 모두 총 유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울산지부와 민주통합당 남구갑 심규명 예비후보, 통합진보당 남구갑 조승수 예비후보, 통합진보당 남구을 김진석 예비후보 등은 지난 2일 야음시장에서 중소상인 보호정책 외면하는 한미FTA 발효를 중단하고 중소상인 보호정책을 제대로 시행하라며 순회 캠페인을 가졌다. 이창균기자 photo@
4·11 총선에 출마하는 북구 선거구의 민주통합당 이상범 예비후보는 4일 '민주통합당 지도부에 드리는 글'이라는 글을 통해 북구 공천심사 결과를 즉각 발표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통합당은 제3차 공천자 및 경선지역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범 예비후보가 출마하는 북구를 그대로 보류지역으로 분류했다. 이에 공천이 보류돼 총선에 나서지 못
4일 민주통합당 심규명, 통합진보당 조승수 예비후보는 ubc 울산방송이 주최한 '제 19대 총선 울산지역 첫 야권후보 경선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심 예비후보는 선거구를 변경한 조 예비후보에게 "북구의 재선 현역 국회의원인 조 예비후보가 지역구를 옮긴 것은 지역구민에 대한 배신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심
새누리당이 4일 4·11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출마할 후보자 공개 모집에 착수했다. 새누리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는 5일부터 사흘간 비례대표 후보자 공고를 하고 8~10일 후보자 신청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고, 후보 신청 당시 책임당원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서울=배억두기자 usbed@
울산시는 민자사업으로 진행 중인 강동하수처리장과 하수관거공사에 우가포마을을 포함시키지 않는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일 최근 시의회 김진영 의원의 북구 당사동 우가포 마을 오수관 설치 대책 마련에 대한 서면질문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울산시는 "오는 9월 준공예정인 강동하수처리장과 하수관거공사는 사업구역을 추가 편입해 총사업비 변경 사항을
울산시 선관위는 1일 남구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제13회 울산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4·11 국회의원선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창균기자 photo@
4·11 총선을 40여일 앞두고 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이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막판 지지도 올리기에 나서고 있다. 중앙선관위가 SNS를 이용한 인터넷 선거운동을 상시 허용키로 결정함에 따라 지역 총선예비주자들도 이를 적극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재래시장, 출·퇴근길에서만 선거유세활동을 치중하던
울산지역의 교권 침해가 3년새 3배가량 늘어났지만, 이에 대한 교육당국의 대처는 미온적이란 지적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효대 의원(동구)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교권 침해 및 학교폭력 발생현황'자료에 따르면, 울산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건수는 2009년 1학기 기준 19건이었지만, 2011년 1학기에는 54건으로 3배 가까이 늘어났다
4·11 총선 중구 무소속 유태일 예비후보는 1일 3040 젊은 가장들의 정책 제안과 고민 호소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장의 고민을 풀어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 제안 접수는 고용불안정, 높은 주거비용과 교육비에 고통받는 이 시대 가장들의 고충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유 후보는 정책제안을
통합진보당은 4·11 총선 동구선거대책위원회와 이 지역에 출마하는 이은주 후보 선거대책본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나서기로 했다. 1일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울산 동구 선거대책위원회는 공동위원장 체제로 이재현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노옥희 시당 공동대표, 송명주 전 현중노조위원장 등 3명이 맡았다. 선대 위원은 동구지역위원
새누리당의 4·11 총선 2차 공천후보가 빠르면 4일께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지역의 최병국(남구 갑), 정갑윤(중구)등 '3선의원'들의 생존 여부가 지역 정가의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다. 사진은 최병국·정갑윤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전경. 이창균기자 photo@ 유은경기자 usyek@ 새누리당의 4·11 총선 2차 공
울산지역 현역의원들의 교체여부를 판단하게 되는 새누리당의 2차 여론조사가 29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각 지역마다 여론조사 항목이 다른 것으로 파악돼 후보자 결정을 위한 마지막 절차일 가능성이 높다. 새누리당 울산시당과 각 후보 캠프 등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되고 있는 2차 여론조사는 단수 공천신청으로 사실상 후보가 확정된 남구
민주통합당 국민참여 선거인단 모집에 울산지역에서도 약 1만여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민주통합당 중구와 울주군 선거구의 경선방식은 '100%국민참여 경선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9일 민주통합당 울산광역시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진행된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모집에 울산지역에서는 약 1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선거인
통합진보당 울주군 이선호 예비후보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복지관련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 4·11 총선에 출마하는 울주군 선거구 이선호 예비후보(통합진보당)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무상보육'과 '무상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동구)은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최병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참여했다. 안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최 병덕 후보자(대전고등법원장)상대로 4·11 총선에 앞서 선거제도 현안과 관련해 깊이 있는 질의를 펼쳤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 방안과 정당홍보물을 이용한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