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과 직결되는 중앙당의 여론조사가 26일부터 주말까지 실시된다. 설 명절 전 각 당협별로 실시된 당무감사에 이은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경쟁력과 교체지수가 결정되는 만큼, 지역 현역의원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당 비상대책위원회가 현역의원 25%에 대한 공천배제 원칙을 확정해 놓은 상태라 현역의원들은 설 연휴부터 당협 조직을 풀가동,
한나라당 김기현(왼쪽·남구을), 강길부(오른쪽·울주)국회의원이 설 민심을 챙기기 위해 각각 남구 수암시장과 남창 옹기종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고 있다.
울산시의회 안성일 의원이 20일 시의회 비회기 기간중 일일근무일을 맞아 남구 신정동 주민들과 주점·숙박업소가 밀집해 면학분위기를 저해하고 있는 울산여고의 이전 및 재배치 계획과 관련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 등 여야 정치권은 24일 설 연휴가 끝남에 따라 '4·11 총선'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 구성 등 공천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한나라당 핵심 당직자는 24일 "공심위가 곧 발족될 예정"이라면서 "이르면 내일(25일) 공심위의 윤곽이 드러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공심위는 11∼1
최병국 의원은 지난 20일 지역 사무실에서 대학생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등록금문제, 취업과 고용 등 울산지역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대학생들은 저마다 등록금 인하, 등록금 사용내역에 대한 대학의 투명한 공개, 학자금 대출 및 장학금 혜택 증대 등 재학중인 대학의 등록금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고 의원실 관계자는 밝혔다
통합진보당 울산 동구선거구 후보자 선정을 위한 당내 마찰이 이어지고 있다. 이 지역은 현재 이은주 전 시의원과 노옥희 시당 공동위원장이 경선방식을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24일 시당 등에 따르면 통합진보당 중앙당 대표단은 최근 두 후보에게'일반시민 여론조사 90% , 당원을 포함한 경선인단 투표 10%'를 반영하는 방식을 중재안으로 내 놓은 것으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4일 정당구조 개편 방향과 관련, 중앙당을 전국위원회 체제로 바꾸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은 없애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쇄신분과 위원장인 이상돈 비대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정당구조 개편 기본 방향을 밝혔다. 이 비대위원은 "국회의원은 원내대표중심으로 가고
트위터, 페이스 북 등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선거운동이 올 4·11 총선 문화를 바꿀 태세다. 최근 헌법재판소가 SNS 등 인터넷 기반의 선거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결정하면서 선거운동의 대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실제 설날을 전후해 4·11총선에 나설 현역 의원들과 예비후보자들이 SNS 등 인터넷을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등 여야 정치권은 24일 설 연휴가 끝남에 따라 '4ㆍ11 총선' 공천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이에따라 각 정당의 당내 후보 경합지역에서는 피말리는 후보간 공천전쟁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4·11 총선 D-77] 24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울산지역 총선예비후보는 모두 26명. 아직 예비
이동우 "잃어버린 중구 자존심·옛 명성 회복을"이상헌 "북구민 주인되는 선진도시 이끌 적임자"4·11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중구 선거구에 출마하는 이동우 전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 본부장과 민주통합당 후보로 북구에 출마하는 이상헌 전 민주당 시당지부장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순환) 비회기 일일당직 의원인 이성룡 의원은 19일 의원연구실에서 다운동 불고기단지 앞 도로변 인도설치를 요구하는 지역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인관 태화십리대밭상인회 회장 등 참석자는 다운동 불고기단지(명정천~구삼호교) 앞 도로변에 인도가 없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진보신당 울산시당과 사회당 울산시당은 19일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6일 양당 대표가 만나 총선 전 진보좌파정당 건설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며 "이에 양 울산시당은 이번 총선을 부패한 이명박-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최소 3명의 지역구에 후보를 내는 등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중구 선거구에 출마하는 송철호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구 문화르네상스가 울산의 미래입니다'를 주제로 정책제안을 했다. 송 후보는 "울산은 세계적 산업도시로 성장했지만 울산문화의 원형을 품고 있는 중구는 황폐화되어갔다"며 "
한나라당 남구 갑 서정희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1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두 번째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창업공간과 상권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울산에는 청년 창업공간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울산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해 삼호동과 무거동 지역을 청년 창업 비즈니스
지역 정치권과 총선 예비후보들이 설 민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 이번 설 연휴 민심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느냐에 따라 각 당의 4.11총선 공천경쟁과 본선의 향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현역의원들과 총선 예비후보들은 '구전효과'가 확실한 설 연휴를 앞두고 재래시장 방문과 공약발표 등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한나라 울산시당 당
민주통합당 송규봉 울주군 총선 예비후보가 18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살리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4·11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울주군 선거구에 출마하는 송규봉 예비후보는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 KTX역 특화 등 경제관련 정책공약을 내놓았다. 송 후보는 "KTX울산역을 영남의 문화
울주 선거구에서 4·11총선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이광우 예비후보가 18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지역 출신으로 울주 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별 특색을 잘 살릴 적임자"라며 "정치현장에서 온몸으로 개혁을 요구했던 그 패기로 내 고향 울주를 위해 한몸을 던지겠다"
울산시의회 천병태 의원 18일 일일 당직근무 중 '병영 문화마을 가꾸기 주민이 나섰다'라는 주제로 병영의 문화예술 프로젝트팀의 각 전문가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진행해온 '주부화가 되기'팀의 한글과 병영성을 주제로 하는 벽화그리기, 어린이 한글 마당극,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한글 뮤직 비디오, 노인의 삶을 시와 산문으로 표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김기현 의원(남구을)이 올 4월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총선공약개발본부 민생구단장을 맡았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서민주거, 중소기업·소상공인, 농수산, 국토균형개발 등 4개분야 총선공약 개발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김 의원은 "한나라당의 변화가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19대 총선공약은, 당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