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화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보치아선수들을 격려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여수 일원에서 폐막한 가운데 울산이 역대 최고성적인 종합순위 11위를 달성했다. 울산은 이번 대회에서 금43, 은44, 동40개로 종합득점 78,412점을 획득해 16개 시도선수단 가운데 11위에 올랐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윤성문)이 주최하는 '제8회 동강건강마라톤대회'가 27일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하프코스(21.0975km)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와 함께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의료기관이 주최하는 유일한 마라톤 대회인 '제8회 동강건강마라톤대회'가 27일 태화
현대중공업 권오갑 부사장(58·사진)이 제7회 한국실업축구연맹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실업축구연맹은 최근 2009 내셔널리그 제2차 임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권 신임회장은 1990년~1997년 현대학원 및 울산대 사무국장 재직 당시 울산대, 울산과학대, 현대중·고교, 현대청운중, 현대정보과학고
울산현대가 강원 FC를 2-1로 꺾고 5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울산은 27일 춘천에서 열린 2009 K-리그 원정경기에서 후반 12분 유경렬, 후반 17분 파비오의 연속골로 후반 33분 윤준하가 한 골을 만회한 강원 FC를 2-1로 꺾고 최근 5경기(3승2무)에서 한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6강 진출의 꿈을 키웠다. 최하위 대구 FC는 원정 경기에서 후반
최석열(울산고 3년)이 24일 전남 일원에서 열린 육상 트랙 남자 800m T20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한 후 울산시체육회 심규화 사무처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회에서 울산이 폐막을 하루 앞둔 24일 현재 금43, 은43, 동39개로 종합순위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울산은
박종언(울산자연과학고 3년·사진)이 제6회 정암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충주시 임페리얼레이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남고부 개인전에서 박종언이 9언더파(13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언은 예선에서 67타를 기록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박종언은 김동현(서울 광신고·136타)과 김주호(강원고·137
"카메룬이 실전 능력이 뛰어나지만 우리가 훈련해왔던 대로 조직력 위주의 플레이로 경기를 풀어간다면 승산이 있다."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청소년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인 조영철(20.니가타)은 24일 '죽음의 C조' 조별리그 첫 상대인 카메룬 격파에 선봉장으로 나서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청소년 대표팀 사령탑인 홍명보 감독은
23일 울산광역시 볼링 선수단이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 후 울산광역시 장애인 볼링협회 손청준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 여수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울산이 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23일 현재까지 금35, 은31, 동27개로 종합 4위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은 대회 사흘째인 이날 울산의 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역도 울산대표들이 무더기로 금메달을 획득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선수들이 황희동 코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 여수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울산이 22일 현재까지 금21, 은17, 동16개로 종합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울산은 대회 이틀째인 이날 역도에서 최창
21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역도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울산 선수들이 메달을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1일 전남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개막한 가운데 울산이 대회 첫날 금메달 6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각각 획득했다. 이날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역도에서 최재훈(메아리학교)이 청각장애
김진구가 21일 부산 기장중학교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김진구(울산경영정보고)가 제41회 전국아마추어복싱우승권대회에서 고등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김진구는 21일 부산 기장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고등부 57kg급 결승에서 임동현(부여정보고)을 4-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19~20일 양일간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국민생활체육 울산광역시 엽합회장배 탁구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제11회 국민생활체육 울산광역시 연합회장배 탁구대회가 19일과 20일 이틀간 울주군 언양읍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울산이 전남에 힙겨운 무승부를 기록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불씨를 꺼트리지 않고 9위를 유지했다. 울산은 19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벌어진 2009 프로축구 K-리그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21분 이규로의 선제골로 기선을 내어줬지만 후반 25분 김신욱이 동점골을 넣으면서 힘겹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남은 승점 31점으로 이날 경기가 없는 광주(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울산시 선수단 결단식이 17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려 박맹우 시장이 심규화 시체육회 사무처장에게 회기를 전달 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ulsanpress.net 21일부터 전남서 개최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오후 동천체육관에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2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선수단
박정석(경남대)이 제10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씨름대회에서 대학부 정상에 올랐다. 박정석은 17일 충북 증평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장사급(105㎏ 이상) 결승에서 김향식(울산대)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역사급(105㎏ 이하)에서는 박찬억(울산대), 용사급(95㎏ 이하)에서는 전진환(울산대)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울산시 북구청 사격팀(감독 김조영)은 지난 7~13일까지 7일간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18회 경찰청장기 전국 사격대회에 출전해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울산시 북구청 사격팀이 백발백중의 사격솜씨를 뽐내며 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청 사격팀(감독 김조영)은 지난 7~13일까지 7일간 충
한국 양궁이 취약한 컴파운드(양 끝에 도르래가달린 활)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찬밥 신세'였던 컴파운드 중흥의 전기가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컴파운드는 일반적인 활인 리커브와 달리 국내 선수층이 극히 얇다. 동호인을 다 포함해도 대한양궁협회에 등록된 선수가 118명에 불과하다. 여성은 19명 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지난 9일
이동진(성신고 3년·사진)이 제10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16일 충북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고부 경장급 결승에서 이동진은 이상민(대구 능인고)을 잡채기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진은 준결승에서 박권익(대구 영신고)을 역시 잡채기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최인식기자 cis@
현대중공업이 계열사에 흩어져 있던 스포츠팀을 하나로 묶었다. 현대중공업은 14일 '㈜현대중공업스포츠'의 대표이사로 권오갑(58·사진) 사장을 선임하고 프로축구 울산 현대, 실업축구 울산 현대미포조선, 현대코끼리 씨름단을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스포츠는 분산돼 있던 스포츠 전문인력의 활용도를 높이고 프로축구와 실업축구 공동 운영에 따른 전력 상승
박성준(북구 화암고·사진)이 제39회 MR. YMCA 선발대회 겸 제63회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성준은 -75kg급에 도전해 최고 성적을 거뒀다. 박성준은 지난해 미스터코리아 선발대회에서도 우승한 바 있으며, 다음 달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체전에서도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