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4일 동구 방어진, 북구 당사, 울주군 대송, 평동, 송정 일원 어촌계에 조피볼락 종묘 49만 8,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조피볼락은 경상남도 통영시의 개인 종묘배양장에서 사육한 전장 6㎝ 이상의 전염병 검사 기준을 통과한 건강한 종묘로, 방류 3년 후에는 약 30㎝ 이상으로 성장해 울산지역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
울주군은 24일 언양서울주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언양시가지를 밝고 쾌적한 거리로 조성하기로 했다.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관문인 울주군 언양시가지가 노후간판들의 정비로 밝고 쾌적한 거리로 새롭게 탄생한다. 울주군은 24일 언양서울주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간판개선 정비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간판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곳
밀양시가 밀양아리랑 콘텐츠 개발에 본격 돌입했다. 밀양무용협회(지부장 김금희)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2013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하는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공모에 밀양아리랑 콘텐츠 개발 사업을 신청, 지난달 19일 선정됐다. 평소 밀양아리랑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밀양무용협회 김금희 지부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밀양아리랑 토요상설
양산시가 최근 신도시지역에 입주한 신규 아파트단지와 준공을 앞둔 아파트단지 등 관내 7곳을 차례로 둘러보는 현장행정을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관리자 공무원 30여명과 함께 2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지난 5~6월 입주를 시작한 동면 석산리 이편한세상 남양산 1,2차 아파트와 물금읍 범어리 우미린 아파트를 돌아보고 오는 8~12월 준공 예정인 동
경남 밀양시 산내면 재약산에서 줄기·가지가 국내에서 가장 굵은 진달래가 포함된 진달래 군락지가 발견됐다. 사단법인 한국습지환경보전연합 정우규(60) 대표는 "밀양시 산내면 재약산 사자봉 일원에서 수만 ㎡에 이르는 진달래 군락지를 발견했다"고 24일 밝혔다. 군락지에는 땅과 맞닿은 부분에 줄기와 여러 갈래의 줄기 겸 가지를 합친
법무부 밀양보호관찰소(소장 박종현)는 밀양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교육기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기부 업무협약식은 밀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역내 공공기관 및 단체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업무협약식을 체결, 밀양보호관찰소에서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프로그램과 관련 지역사회내 교육기부활동을 하게
어린이들의 독도에 대한 지식정보 함양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양산시립도서관에서 팔을 걷어붙였다. '도서관이 들려주는 독도이야기'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이 바로 그것이다. 24일 양산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오는 8월 22~23일 1박 2일간 초등학교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독서교실은 오는 8월 22일 간단한 도서관 이용법 강의로
경남도는 경남의 미래 50년 전략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경남 미래 50년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향후 50년 경남의 먹거리를 만드는데 도와 시·군의 역량을 총결집하겠다는 의미이다. 추진단은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청 실,국장, 18개 시,군의 부단체장을 비롯해 경남발전연구원, 경남테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 방침에 강력히 반발하며 해당 정책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소속의 지자체장들은 23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 방침에 반대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회견에는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 박원순(서울)·허남식(부산)&mi
울산지법은 화장실에서 출산한 영아를 버려 숨지게 한 혐의(영아살해)로 A(37)씨에 대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2일 울산의 한 주유소 화장실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한 뒤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주유소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A씨를 추적해 같은 달 27일 붙잡았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16)군 등 10대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 등은 지난 7일 오전 3시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한 상가에 주차돼 있던 50㏄ 오토바이의 키박스를 파손해 시동을 걸어 달아나는 등 2회에 걸쳐 오토바이 2대(시가 8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키박스
울산지방경찰청은 경찰청이 전국 16개 지방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4대 사회악 근절 상반기 평가에서 가정폭력 체감안전도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 상반기 울산에서는 243건의 가정폭력 사건이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83건)보다 192% 증가했다. 이는 가정폭력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홍보로 신고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또 가
23일 오전 8시 11분께 울산시 북구 연암동의 자동차부품 열처리업체인 현주금속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업체관계자가 가스 새는 소리를 듣고 밸브를 급히 잠가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공장 외벽의 암모니아 용기(50ℓ)와 금속배관을 연결하는 고무호스(길이 80㎝·지름 2.5㎝)가 터지면서 발생했다. 울산
울산 동구청이 지난 1월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수거보상제를 시행, 지금까지 모두 44만9,806건(전단지 38만8,390건·벽보 6만1,416건)을 단속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구청은 올 초 1,000만원의 예산으로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오는 동구 주민에게 한사람당 1회 4만원(벽보 50원·전단지 30원 등)까지 수거보상비를 지급
울산 남부경찰서는 23일 초등학교에 들어가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17)군 등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군 등은 지난 8일 오후 5시 50분께 울산시 남구의 한 초등학교 4학년과 3학년 빈 교실에 들어가 스마트폰 1대(80만원 상당)와 노트북 1대(120만원 상당)를 들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학교는 김군의 모교로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말부터 다음달 초 경남지역 고속도로 이용량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기업 여름휴가가 몰린 8월 첫째 주말인 3일에 67만 3,000대, 4일에 67만 4,000대의 차량이 경남권 고속도로를 이용해 휴가를 가거나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다. 평소 주말 통행량 60만 5,0
민노총도 용역경비 폭력에 맞고소 대응현대자동차가 희망버스 폭력시위자에 대한 1차 형사고소에 이어 기물파손과 생산차질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소송규모를 확대하고 나섰다. 희망버스 측도 오히려 용역경비로부터 시위대가 폭행을 당했다며 현대차 측을 맞고소해 희망버스 사태가 '대규모 소송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23일 울산지방법원에 희망버스 시위 과
중복인 23일 8일째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울산지역은 낮 최고기온 32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졌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중북부지방에 장맛비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울산을 포함한 남부지방에 장맛비 소식이 예고되면서 장마 최장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오는 8월 1일 장마가 끝나면 타이기록이 되며, 8월 2일 장마가 끝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