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쇠부리축제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울산시 북구 연암동 북구청 광장에서 '산업의 두드樂, 쇠부리의 울림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북구는 올해로 8번째 맞는 이 축제에서 산업수도 울산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산업문화축제인 쇠부리축제를 알리는 수준을 넘어 역사적인 중요성과 북구 달천지역의 쇠부리 의미와 가치를 구체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 아시아 철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마스터플랜 중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복합웰컴센터(가칭) 건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은 10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영남알프스 복합웰컵센터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울주군, 설계 용역 착수보고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장열 군수를 비롯 허만영 부군수, 울주군 및 울산시관계 공무원, 설계시행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내년 1월 도입 예정인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 이사제(공익이사제)'시행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법인들이 "기존 법인을 사익화시키는 이분법적인 발상"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제도 시행과정에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10일 울산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외부추천이사제 등을 내용으로 한 사회복지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3
울산시는 오는 12일 울산공고와 월평중, 학성중 등 3개 학교에서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사 8·9급 등 8개 직렬 12개 직류에 113명을 선발 예정인 이번 임용시험에는 총 2,868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시험은 2~5과목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
울산의 대표 산악관광 브랜드인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의 준공과 더불어 국제적인 산악관광 홍보효과 등으로 국내 관광객은 물론 영남알프스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일본 도쿄 마이니찌(每日) 신문여행사 주관으로 일본인 여행객 20여명이 영남알프스 트래킹 투어를 위해 울산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국내 4박 5일의 일
울산 12경 중 하나인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일대가 말끔하게 정리돼 빼어난 풍광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울산시는 선바위 공원조성의 전초사업인 선바위 주변정비사업이 마무리돼 주변 무허가 건축물 등으로 인해 제대로 관망할 수 없었던 선바위 일대 조망권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시는 선바위 주변에 난립한 무허가 건축물과 주변 음식점의 오폐수
울산시는 10일 지역개발채권 상환기간이 지났음에도 찾아가지 않고 있는 시민들에게 '지역개발채권 상환 안내장'을 발송, 잊고 있던 재산을 꼭 찾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상환되는 지역개발채권은 지난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발행한 채권(3,321억원)중 원리금 상환기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찾아가지 않은 것으로 미상환자는 3,270명, 금액은 7억8,4
울산시는 10일 '제6회 울산자동차의 날'을 맞아 신기술을 적용한 자동차 충돌시험과 미래자동차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자동차산업의 메카, 울산'을 알리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었다. 울산시는 이날 북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안전시험전문센터에서 미국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올해 연말부터 시행하는 운전석 집중충돌 시험을 시연했다. 이 시험법은
제6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는 10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2시 매곡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 박맹우 시장, 윤갑한 현대자동차(주) 대표이사, 지역 국회의원, 자동차 관련 기업인·근로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국내 유일의 고래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이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15차례(5월 6일 기준) 출항한 고래바다여행선이 벌써 6차례나 고래를 발견해 고래발견율이 40% 넘어섰기 때문이다.고래바다여행선 올 15회 출항에 6번 발견 40% 적중수온 상승에 먹잇감 풍부·회유 포인트 예상도 한몫 이는 지난 2009년 고래바다여행선이 운항을 시작한
울산시는 시내버스 재정지원의 투명성과 신뢰도을 확보하고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2012년 시내버스 표준회계 진단 및 운송원가 조사 용역'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운송수입금 실사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시의 이번 운송수임금 실사는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7일간 시내버스와 지선 및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21개 운송업체의 13
울산시 농업기술센터가 9일 지역 특산물인 울산배 흑성병 방제 주의보를 발령하고 농가의 빠짐없는 방제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울산지역의 최근 농업기상 현황을 보면, 지난 3일 현재 평균 기온은 16.5℃로, 잦은 강우로 평균 습도는 85.3%가 넘어 흑성병 발병의 최적 조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배 흑성병 방제요령은 5월 한 달 동안 1주일 간격으로
울산시 울주군 동부리 언양읍성 남문 복원과 관련, 성문은 통로상부가 트인 개거식으로 설치하고 문루는 전면 3칸 측면 2칸·2층 규모로, 누각건물은 이익공의 팔작지붕을 얹은 형식으로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 울주군은 9일 2층 상황실에서 신장열 울주군수 등 관계공무원과 자문위원, 용역사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양읍성 남문복원 실
【속보】= 울산시교육청이 인근주민의 민원 때문에 중단했던 송정초 급식소 신축공사를 장기간 재개하지 못하면서 어렵게 확보한 예산을 자칫 국고로 반납해야할 처지에 놓였다. 학교인근 주민 위치변경 요구에 8개월째 착공 못해내년 2월까지 준공 못하면 국비 13억원 반납 불가피울산시교육청도 뚜렷한 해결책 못내놔 학생
울산 북구 진장유통조합이 미국계 대형할인점인 코스트코 건축허가를 불허한 윤종오 북구청장을 '직권남용'혐의로 고소한 사건와 관련, 윤 구청장이 피고소인 자격으로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으면서 조합과 북구청 간의 갈등이 2라운드 법정 공방으로 번지게 됐다. 윤 구청장은 9일 오전 11시 울산지검에 출석해 건축허가를 반려한 경위와 관련한 집중 조사를 받았다. 이
천성산 철쭉군락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8회 천성산 철쭉제가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개최된다. 8일 천성산철쭉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철쭉제 행사를 오는 12일 개막식 및 전야제를 시작으로 13일 본행사를 개최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개막식 및 전야제는 12일 오후 5시 웅상시가지 일원에서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 평산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특
울산향교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울산향교 대성전에서 울산지역 기관장 및 유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2563년(2012년)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한다. 이날 춘기석전대제는 초헌관에 박맹우 울산시장, 아헌관에 정필교 유림, 종헌관에 김두겸 남구청장, 분헌관에 심한욱 울산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전상호 울산공고 교장, 집례는 김윤철 장의, 대축에는 이
양산시 물금지역 친목단체인 물금일심회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세대를 위해 물금읍사무소에 1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물금일심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 42명이 뜻을 모아 라면 90박스와 전기밥솥 등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우관 회장(54)은 "회원들 모두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