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교통 등 7개 시내버스 사업소 입주 ▲ 10일 농소버스공영차고지 현장에서 박맹우 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버스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울산시 북구지역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농소버스공영차고지'가 10일 준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된 농소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13일부터 12월까지 주민들과 함께 지역 곳곳을 걸으면서 여론을 수렴하는 '민생투어 걸어서 톡(talk)'을 추진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3일 방어동을 시작으로, 일산동과 화정동, 11월에는 대송동 전하1동 전하2동 남목1동, 12월에는 남목2동과 남목3동을 각각 방문하는 등 매주 1회 '민생투어 걸어서 톡'을 실시한다. 김종
울산시는 11일부터 15일까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분야의 수출증진과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2011 파리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지역 유망 중소업체 6개사를 파견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업체는 자동차 기계설비를 생산하는 (주)코리아 피앤시(대표 박원성), 자동차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판매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한욱)은 10일 '2012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편찬을 위한 위원 위촉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위촉되는 편찬위원들은 학생들에게 울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길러주기 위한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우리 고장 탐구'와 4학년 사회과 '울산! 우리 고장 바로 알기'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는 8일 울주군 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인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울주군 거주 저소득층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무료진료 행사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순회무료진료팀(단장 유명철 경희대 의무부총장)이 주관하고 울주군이 후원했다. 행사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방
UNIST에 3~5개 연구단 설립 내년말 1~2개 가시화1개연구단 55명 인력 배치 연간 130억원 예산 투입국내 석학들 대거 유입 새 산업 창출 시너지 효과도그린카기술센터 등 공공·민간연구센터도 속속 설립울산지역에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연구개발(R&D) 인프라가 속속 구축되면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청신호가 커지고 있다. 특히 내년 말께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인 'DUP(대구기술연구원 포스텍 울산과기대) 연합캠퍼스'에 포함된 울산과기대 중심의 연구단 구성도 착수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과학벨트
울산 자동차 50만대 시대가 멀지 않았다. 9월말 울산 자동차등록대수는 45만4만대로 인구 대비 최고 보유율을 자랑했다. 반면 수입차 비중은 전국 최하위 수준을 나타냈다. 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으로 울산 지역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12월 말에 비해 1만 3000대가 늘어난 45만 4000대를 기록했다. 2003년 35만 9000대 이던 등록대수는 2007년 40만대를 넘어서는 등 8년 연속 상승 추세를 기록하며 5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 인구 108만 2,000명(통계청 2010년
국민참여재판 선고 앞두고 제출개인적 판단보다 조직적 서명의혹공무원'제식구 감싸기'비난 자초울산의 일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지적장애 여중생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하려한 동료 공무원을 선처해 달라는 집단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이 드러나 적절성여부를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민노당 강진희 의원은 지난 7일 북구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6월 자신이 직접 업무를 맡은 지적장애 여중생(14)의 집에 복면을 쓰고 침입해 흉기로 위협을 해 성폭행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드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검찰이 8명의 사상자를 낸 현대EP 울산공장 폭발사고를 대대적으로 보강수사하라고 지휘했다. 울산고용노동지청과 울산남부경찰서는 검찰이 현대EP 폭발사고에 대해 보강수사하라고 지휘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폭발사고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을 다시 짚어보기 위해 양측 수사 기관에 모두 대대적인 보강수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지청과 경찰은 보강수사할
울산중부경찰서는 지난 7일 공장을 돌며 전선을 훔친 혐의로 김모(50)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8월 29일 자정께 충북 청주시의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 들어가 구리로 된 고압전선 6천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6월부터 11차례 걸쳐 1억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감전을 피하고자 전봇대에 올라가 변압기 스위치를 내린
【속보】 = 온산국가산업단지가 신산업단지 등 개발과 공장부지 조성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데 반해 공공녹지 등 녹지비율은 오히려 크게 줄어들고 있어 대기오염 저감대책과 차단녹지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온산국가산단 내 마지막 공공녹지로 남아있던 이진공원마저 산업용지로 전환되면 온산국가산단의 녹지비율은 1%에도 미치지 못하게 됐다는 주장이다. 현행 규정
지난달 29일 울산시 북구 진장동과 중구 서동 주택가에 출몰했던 멧돼지가 11일째 잡히지 않고 있다. 돼지는 경찰의 추적을 비웃기라도 하듯 주택인근 곳곳에서 출몰하고 있어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하고 있다. 9일 오전 오전 7시 40분께 울산시 중구 동동 산전샘 일근에서 멧돼지가 출현해 인근 음식점의 화분을 넘어뜨리고 배설물을 남기며 배회하는 것을 등산객 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