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대형 남구-소형가전'재활용 정책'추진물량 적고 행정편의에 개별처리 급급 수거 애로체계적 집하·분해 통합 관리 시스템 마련돼야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폐가전 무상 수거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처리 경로가 지자체마다 제각각이어서 혼선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수억원을 들여 세워진 자원센터가 버젓이 운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합 활용되지
조선·자동차·석유화학 단기 위기대응체제 가동1~2개월 단위 경영계획 마련 시장상황 수시 반영조선업계 사태 장기화 대비 국제동향 파악 주력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9일 코스피 1,700선이 장중 붕괴되는 등 글로벌 금융쇼크에 지역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울산지역 주력 업종인 조선 자동차 석유화학 업체들은 단기 위기대응체제를
22일 조합원 찬반투표 가결시 23일부터 돌입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제대로 되지 않자 파업을 결의, 무파업 선언이 3년만에 멈춰설 위기에 처했다. 노조는 9일 울산공장 문화회관에서 전국 대의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쟁의행위를 결의했다. 노조는 또 앞으로의 파업을 준비하기 위해 집행부와 각 공장 노조 대표
울산시와 각 기초단체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유기동물 처리에 골머리리 앓고 있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2011년 상반기 기준 유기동물 보호소에 들어온 유기동물은 개 937마리, 고양이 680마리 등 모두 1,617마리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06마리, 지난 2009년 701마리에 비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각 지자체들은 지난 2009
울산지역 학생들이 하반기부터 골프와 국궁 등을 정식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울산학생교육원은 원내에 예산 3억원을 들려 골프연습장과 궁도장을 마련한다.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은 골프의 경우 7타석 규모로 연습장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또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인 국궁 놀이를 할 수 있는 궁도
"예금자보호법 의거 2개월 이내에 언제든지 수령가능"지난 5일 영업정지된 경은저축은행의 가지급금 신청은 예금자들의 여전한 불안감 속에서도 차분하게 진행됐다. 부산저축은행 사태가 반면교사가 된 덕분인지 우려했던 혼란은 없었다. 9일 오전 남구 삼산동 경은저축은행 본점에는 새벽부터 예금자들이 몰렸다. 당초 오전 8시로 예정됐던 가지급금 신청을
울산시 동구 주전몽돌해변 공영주차장과 차량 등을 이용해 불법으로 커피 등을 조리 및 판매하던 무신고 업소 11개소가 동구청의 단속으로 최근 자진철거했다. 9일 동구청에 따르면 2~3년 전부터 주전몽돌해변 일대에는 공영주차장 및 주변에 무신고 조리·판매 영업행위업소 11개소가 불법영업을 해왔다. 동구청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4월20일부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정부 감사에서 경고 처분을 받게 되면 처분 내용과 이행결과를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의무적으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 개정안'을 마련, 10일부터 30일까지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징계혐의가 명백한 자를 인사위원회가 가볍게 징계 의결한 경우에는 주무부장관
울산시는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제조업체와 제수용 및 선물용 판매업소(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10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연인원 100여명이 투입돼 10일부터 12일까지는 추석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 수거검사와 지도점검을, 백화점
울산시 남구에서 운항하는 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매진 사태가 벌어지는 등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8일 남구청에 따르면 8월 고래바다여행선 인터넷 예약을 받은 결과 총 12회차 고래탐사 운항 중 96%(1,135명중 1,095명 예약)가 예약이 끝났다. 이는 최근 돌고래와 밍크고래가 연이어 발견되고 휴가철 피서를 즐기기 위해 고래생
울산시 동구청과 북구청, 울주군은 2011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울산시 인사에 따른 결원 보충 등을 위해 오는 10일자로 승진인사와 이에 따른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동구청 정원의 약 3분의 1 수준인 163명으로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으며, 승진 및 전보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는 이날 오후 4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축제추진위 해산 운영권 이관…'술고래 축제' 탄력 전망【속보】= 울산고래축제를 전국 규모로 키우기 위해 재단법인 설립이 본격화된다.(본보 6월2일자 2면보도) 8일 울산시 남구청에 따르면 남구는 (가칭)'고래문화재단'을 만들어 이달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구는 재단설립을 위한 법적 검토를 거쳐 세부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난 3일에는
UNIST(울산과기대·총장 조무제)는 8일 울산을 방문 중인 중국 장춘시 고교생 및 관계자들이 학교를 방문하고 상호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춘시 청소년 교류단 30여명은 UNIST의 우수 연구기자재를 비롯한 강의시설 등의 최첨단 유비쿼터스 캠퍼스를 둘러보고 눈부신 발전상을 확인했다. 또 UNIST의 100% 영어강의, 융합교육 및
양산시에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8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민주노총 양산시지부를 위탁자로 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 양산지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양산종합운동장내 설치된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 양산지부(민주노총 사무실내)에는 센터장 1명이 상근을 하고 있다.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에서는 비정규직 근로자 실태조사 및
울산시는 현 지방기술심의위원회 위원 임기가 지난 7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 6월 한 달간 울산시를 비롯한 인접 광역시·도에서 건설관련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수 및 전문가를 공개 모집, 심사를 거쳐 16개 전문분야 43개 세부전공분야 190명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건설기술심의위원은 울산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에 따라 총 공사비 100억원
울산시는 8일 울산글로벌센터 토크하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주민을 위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을 17일부터 9월16일까지 1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울산글로벌센터(울산시청 구관 2층)에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루어진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국내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