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3 울산공업축제'가 막을 내렸다.
3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울산의 특색을 살리고 즐기는 축제, '울산사람' 모두 참여하는 축제로 마련됐다.
또 산업도시의 특색을 살려 미래산업 도시 울산을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축제는 지난 1일 3㎞ 구간 도심 퍼레이드로 첫걸음을 내디디면서 110만 울산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나흘간 펼쳐진 공업축제에서는 30여 개의 부대행사들과 250여 개의 전시·체험 등으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꾸며졌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35년간 울산 시민들이 염원하고 기다렸던 그 축제 현장의 순간을 화보로 살펴본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