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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3 울산공업축제'가 막을 내렸다. 

3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울산의 특색을 살리고 즐기는 축제, '울산사람' 모두 참여하는 축제로 마련됐다. 

또 산업도시의 특색을 살려 미래산업 도시 울산을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축제는 지난 1일 3㎞ 구간 도심 퍼레이드로 첫걸음을 내디디면서 110만 울산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나흘간 펼쳐진 공업축제에서는 30여 개의 부대행사들과 250여 개의 전시·체험 등으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꾸며졌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35년간 울산 시민들이 염원하고 기다렸던 그 축제 현장의 순간을 화보로 살펴본다. 편집자

울산 출신의 가수 '테이'를 비롯한 울산사람 공연단이 울산시청사거리에서 '위대한 울산으로'의 음악을 배경으로 2023 울산공업축제 메시지를 전달하는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 출신의 가수 '테이'를 비롯한 울산사람 공연단이 울산시청사거리에서 '위대한 울산으로'의 음악을 배경으로 2023 울산공업축제 메시지를 전달하는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35년 만에 새롭게 부활한 '2023 울산공업축제'가 위대한 첫걸음을 내딛은 첫날 S-OIL 캐릭터 '구도일'과 샤힌프로젝트로 꾸며진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 퍼레이드카와 1,000여명의 울산시민들이 울산 공업탑에서 울산시청~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까지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35년 만에 새롭게 부활한 '2023 울산공업축제'가 위대한 첫걸음을 내딛은 첫날 S-OIL 캐릭터 '구도일'과 샤힌프로젝트로 꾸며진 울산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 퍼레이드카와 1,000여명의 울산시민들이 울산 공업탑에서 울산시청~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까지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도심에서 보기 힘든 소가 달구지를 끌고 2023 울산공업축제 퍼레이드에 등장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도심에서 보기 힘든 소가 달구지를 끌고 2023 울산공업축제 퍼레이드에 등장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2일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메인무대에서 '위대한 첫걸음'을 주제로 울산공업축제를 축하하는 500여대의 화려한 드론쇼가 펼쳐지고 있다. 울산시 제공
2일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메인무대에서 '위대한 첫걸음'을 주제로 울산공업축제를 축하하는 500여대의 화려한 드론쇼가 펼쳐지고 있다. 울산시 제공
3일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 마련된 '2023 울산공업축제' 향토기업관 등 전시·체험 부스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3일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 마련된 '2023 울산공업축제' 향토기업관 등 전시·체험 부스가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2023 울산공업축제 기업 홍보관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현대자동차 전시 등을 둘러보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2023 울산공업축제 기업 홍보관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현대자동차 전시 등을 둘러보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의 근로자들이 '근로자 컬래버레이션 패션쇼'에 참여해 근무복을 새롭게 재해석한 패션으로 맵시를 뽐내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의 근로자들이 '근로자 컬래버레이션 패션쇼'에 참여해 근무복을 새롭게 재해석한 패션으로 맵시를 뽐내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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