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사)양산농촌체험관광협회 '양산들애'와 연계해 배내골의 농촌 및 숲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허브오감체험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8월 1일부터
양산시보건소는 그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온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하반기부터 확대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기존 3개월동안 주1회씩 총 12회로 운영되던 것이 4개월동안 주1회씩 총 16회로 확대된다. 프로그램도 새롭게 개편돼 8월 1일부터 대상자 질환군별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 심뇌혈관예방교실, 골관절관리교실, 갱년
전문대 수업연한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1년제 전문대나 4년제 전문대는 2016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전망이다. 교육부는 특성화 전문대 100곳 육성, 수업연한 1∼4년으로 다양화 등의 내용을 담은 '전문대 육성방안'을 17일 발표했다. 지난달 10일 내놓은 시안에 공청회, 정책포럼, 관계부처 협의에서 제기된 각계 의견을 반영, 최종안으로 확정했
현대차 임단협 교섭의 휴가전 타결이 사실상 물건너 갔다. 단협조항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한 노사는 한 치의 의견접근도 이루지 못했다. 협상 가능성 조차 열어 놓지 못한 노조가 새집행부 선거를 앞두고 다음달 막판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관측되면서 휴가 복귀 후 파국이 예고되고 있다.#180개조항 일주일안에 협상현대차 노사는 16일 단협개정 요구안 154개 조항에
남구는 16일 출항한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이 참돌고래떼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장생포항을 떠난 크루즈선은 11시 15분께 장생포 북동쪽 7.7마일 지점에서 참돌고래 1,300여 마리를 목격했다. 크루즈선에는 '2013 울산고래축제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행사 관계자 등 167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약 30분 동안 물 위를
울산지역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낮 최고기온이 32.5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다. 울산기상대는 이번 주말까지 구름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다음주 22일 오후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면서 울산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대는 17일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많겠고, 경남북서내륙지
문화·상권 활성화로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울산 중구 원도심이 정부의 '도시재생 선도지역' 선정을 적극 노려 도심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문화의 거리 등 기준 부합…선정위해 총력 기울여야" 16일 울산발전연구원에 따르면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 4
울산시는 밝고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시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13년 '제12회 울산광역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이달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6월 3일) 울산에 5년 이상 거주 시민이며, 시상은 사회봉사·효행, 산업·경제, 문화·체육, 학술&
울산시교육청은 17일 2013학년도 특수학교(유치원ㆍ초등ㆍ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특수학교(유치원)교사 1명, 특수학교(초등)교사 4명, 특수학교(중등)교사 8명, 특수학교(중등)교사(장애) 1명으로 총 14명이다. 또한 시험 응시인원 대비 유치원 3대 1, 초등 14대 1, 중등(일반) 11대 1, 중등(장애)
울산시가 청소년 '개별관광객'(FIT) 울산 관광 유치에 적극 나섰다.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007년 여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철도자유여행패스'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철도자유여행패스는 KTX 50% 할인 이용, 기타 열차 무제한 이용 등이 가능한 '철도여행상품'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KTX울산역과 연
오는 26일 개장을 앞둔 북구 당사 해양낚시공원에 체험 시설 등이 부족해 관광객 유치에 대한 실효성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울산 북구청이 강동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당사동에 마련한 당사해양낚시공원에 실효성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북구가 35억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을 들여 낚시공원을 조성했지만 낚시·관광객을 유치할만한 요소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는 기술경영대학원이 운영하는 이공계 경영전문인력 양성과정(PSM)이 국내 최초로 미국 켁대학원(KGI)의 PSM 사무국으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PSM 프로그램은 에너지상품 거래 및 금융공학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대학원생들에게 국제 금융, 금융위기 관리, 파생상품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에
울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상반기 청소년전화 1388 친절도 모니터링에서 울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허미경)시도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위기청소년 발견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청소년 사회 안전망구축(CYS-Net)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청소년 관련 친절도 모니터링을 실
100년 전통의 울산 언양초등학교가 오는 2015년 3월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일원으로 이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6일 오후 언양초등학교에서 학교이전 추진위원단의 요청에 따라 동창회·학부모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이전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복만 교육감은 "울주군의 언양읍성 복원정비계획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