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사진동우회(회장 박봉환)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장에서 '나무'를 주제로 한 전시를 연다.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사람들이란 뜻을 가진 아담사진동우회의 아홉번째 정기전인 에는 14명 회원의 작품 37점을 선보인다. 초대일은 25일 오후 7시. 이번 전시는 회원 저마다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나무의 다양한
울산지법은 상습적으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5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 울산지법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무면허운전)으로 기소된 곽모(58) 씨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곽씨는 지난해 11월 양산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9%의 만취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전력이 4회나 있고, 출소 1년도 되지 않아
22일 오후 6시5분께 울산시 북구 신천동 신동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를 흡입한 주민 10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 화재로 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부상자 중에는 산모와 유아가 포함됐다. 화재는 15층 아파트 가운데 1층과 11층 등 여러 층의 복도에 설치된 배전함에서 시작됐다고 목격자들은 말했다. 불은 각 층 복도의 배전함과
울산지법 제3형사부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무면허운전)죄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상해)등으로 기소된 폭력조직원 김모(29)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3월 운전면허 없이 혈중알코올 농도 0.103%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김모(여·62)씨를 들이받아 전치 12주의 상처를 입힌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장을 한수원 전무로 승진시켜주면 자재 납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속여 원전 협력업체 대표로부터 수 천만 원을 챙긴 로비스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변호사법 위반죄로 기소된 이모(46) 씨에게 징역 1년6월, 추징금 7,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사기죄로 기소된 한국수력원자력 납품업체 대표이사 윤모(43)씨에게는
울산지역은 23일 구름 많은 가운데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22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고 전망했다. 특히 23일 아침에도 큰 추위는 없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 1도로 평년보다 4도가량 웃돌겠다고 내다봤다. 또 낮 최고기온도 7도로 영상
상방지하차도 사고 1명 사망22일 오전 2시23분께 울산시 북구 연암동 상방지하차도 입구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도로구조물에 충돌, 운전자 김모(38)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는 화봉사거리에서 효문사거리 방면으로 진행하던 차량이 상부도로와 하부도로로 나뉘는 지점에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을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포터
울산지역 중학교 두 곳이 '일진경보학교'로 지정돼 집중 관리된다.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인데, 낙인 찍기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22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교과부가 이날 학교폭력 고위험군 학교로 지정한 '일진(학교폭력조직) 경보학교'(전국 102곳)에 울산에서는 중학교 2곳이 포함됐다. 교과부가 제시한 지정 기준은 지난해 실시
위기의 조선산업을 타개하기 위해 조선업체와 대학이 손을 잡았다.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대표이사와 울산대학교 이철 총장은 22일 대학 행정본관 3층 교무회의실에서 조선산업이 당면한 위기 돌파를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조선업무체계 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치체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영업, 설계, 구매, 생산과 이를 지원하는
울산시민 유병률과 유병일수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병원을 찾는 진료자의 치료일수도 최단 기간인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 경제사회연구실 이재호 박사는 22일 국가통계포털(KOSIS)를 분석한 결과, 2012년 전국 평균 유병률(조사시점을 기준으로 2주일 동안 아팠던 적이 있었다고 응답한 0세 이상의 비율)은
울산지역 대학 졸업자의 지역에서의 취업률이 전국 평균을 밑도는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울산 출신 대졸자가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유출되거나, 미취업자로 지내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음을 의미한다는 지적이다. 울산발전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 황진호 박사는 22일 "울산 출신 대졸자의 잔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양질의 청년일자리 발굴은 물론 울산 기업들
출가한 아이 엄마에 앞서 착한 딸이식 보름째 부녀 건강하게 회복"내 딸에게 만큼은 건강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심어주고 싶어요." 최근 간암을 앓고있는 아버지를 위해 간을 이식해 준 효심 깊은 딸이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8일 울산대학교 장기이식센터에서 이나래(26)씨가 아버지에게 간의 일부를 떼어내 준 것. 중학교에서 교편을
문자메시지 이용한 신종 '스미싱'도 조심해야주부 주모(35)씨는 최근 한 여성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한 쇼핑몰 사이트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명절 선물을 주고 있다는 것. 아이 둘을 키우면서 쇼핑몰을 자주 이용 했던 주 씨는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말에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상담원과 통화를 이어갔다. 하지만, 주민등록번
울산지역 자치단체의 특별사법경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2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지역 자치단체에서는 울산시 45명, 울주군 30명 등 150여명의 특별사법경찰이 지명되어 있으며, 이들은 보건위생, 소방, 산림, 청소년, 농산물 등 20여개 분야의 단속권과 수사권을 가지고 있다. 특별사법경찰은 행정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행
올해 푸른 생태도시 울산을 가꾸는 녹지공원산림분야에 7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울산시는 22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2013년 녹지·공원·산림사업 시책보고회'를 갖고, 올해 녹지공원산림분야 110개 사업에 총 693억3,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녹지분야 24개 사업(91억9,500만원) △공원분
지난해말 대설주의보가 내렸을 때 제설을 제대로 하지 못해 곤혹을 치렀던 울산시가 강도높은 강설대비 종합대책을 세웠다.국토작업은 軍 협조 요청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28일 강설로 인한 교통소통의 문제점을 파악·분석해 대설관련 매뉴얼을 재정비, 현장중심의 선제적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설대비 제설종합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22
울산 동구청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을 대량 구매한다. 22일 동구청에 따르면 전직원 480여명은 온누리 상품권 약 1,900만원 상당을 구매할 예정이다. 동구청은 직원 자율참여 형식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이달중으로 일괄 구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동구청 직원들은 지난 추석 명절에도 온누리
울산시 남구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출산 장려금을 인상 지원키로 했다. 22일 남구 보건소에 따르면, 남구는 둘째 아이에 80만원, 셋째 아이에 150만원씩 주어지던 장려금을 올해부터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으로 대폭 인상해 지원한다. 장애인 출산 지원을 위해서는 장애인(1~4급)가정 출산 시 자녀수에 관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