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다가오는 토요일 홈 개막전 경기를 가진다. 울산시민축구단이 오는 16일 승격팀 여주FC를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K3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1라운드 양평과의 원정 경기를 2대0으로 승리한 울산시민축구단은 분위기를 이어 다가오는 홈 개막전서 2연승에 도전한다. 홈 개막전을 앞둔 울산시민축구단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동강병원 건강검진권과 신라스테이 숙박권, 농협 쌀 등을 비롯해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후원한 다양한 경품들을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 울주군청 볼링팀이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에서 개인전 금메달,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뉴그랜드 볼링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박상진, 오진원 두 선수가 결승에 올라 울주군청 선수끼리 서로 맞붙었고, 경기 끝에 박상진 선수가 승리하면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진원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울주군청 볼링팀이 3위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조성용 울주군청 감독은 "개인전 1위, 2위 모두 차지해 기쁘다"며 "오는 14일 강릉에서
울산 양지초등학교와 방어진초등학교가 '제38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초등부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 창녕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창녕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고, 전국 117개 팀, 선수 1,000여명이 참가했다. 남자부 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졌고, 여자부는 체급별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양지초등학교 씨름부는 초등부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단
울산 HD가 올 시즌 네 번째 자체 브랜드 상품 '미쵸'를 출시했다. 치즈 소스에 찍어 먹는 나초를 상품화한 '미쵸'는 구단 마스코트인 '미타'와 '나초'의 합성어다. 미쵸는 아미고나쵸로 대중에 널리 알려진 ㈜래딕스글로비즈와의 오랜 협의 끝에 울산 구단과 마스코트를 온전히 담은 상품을 개발했다. 울산의 선수단, 코칭스태프, 마스코트가 그려진 렌티큘러 카드가 미쵸에 하나씩 동봉돼 있다. 실물 카드들은 울산이 미쵸와 함께 출시하는 스페셜 포토 카드 북에 소장할 수 있다. 맛과 재미까지 확실히 잡은 울산의 미쵸는 오는 14일부터 아미고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오는 16일 K3리그 승격팀 여주FC를 울산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K3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룬다. 지난 시즌 전국체전 동메달과 함께 리그 4위를 기록하며 승격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둔 울산시민축구단은 K3리그서 다시 만난 여주를 상대로 홈경기 승리에 도전한다. 양 팀이 승격 전 K4리그에서 맞붙은 전적은 3승 2무로 울산시민축구단이 앞서고 있다. 지난 1라운드를 양평 원정 경기로 치른 울산시민축구단은 민훈기와 구종욱의 득점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다가오는 여주와의 경기선 분위기
울산 HD가 전북현대를 호랑이굴로 불러들여 아시아 무대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울산은 오는 12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23·2024 8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 5일 울산은 전북과 ACL 8강 1차전 원정에서 전반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명재가 후반 32분 동점골을 뽑아내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이제 홈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등에 업고 승전고를 울릴 예정이다. 울산은 2~3월 다섯 경기를 소화했다. ACL에서 반포레 고후와 전북을 만났다. K리그1에서는 포항스틸러스와 김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회장 장평규)가 주최·주관한 제27회 울산광역시장배 테니스대회가 10일 문수테니스장에서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27년을 맞이한 울산의 전통있는 생활체육대회로 최근 테니스 인구증가를 실감하듯 5개부 1,500여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해 김기현·박성민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두겸 시장의 인사말 도중 문수테니스장 돔구장 건립 계획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니스 동호인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지기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가 4연패의 늪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수원 KT 소닉붐에게 98대94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는 쿼터 초반부터 양 팀이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현대모비스는 케베 알루마의 외곽과 이우석의 골밑 득점으로 초반 기선을 잡았으며, 두 선수가 과감한 트랜지션을 통해 득점을 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야투 성공률이 75%일 정도로 슛에 자신감이 넘쳤다. 2쿼터에 접어들어 현대모비스는 점수를 28대38까지 올리며 KT의 추격으로부
울산 HD가 김천상무 원정을 떠난다. 울산이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원정에 임한다. 올 시즌 울산은 4경기 무패(3승 1무)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반포레 고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23·2024 16강 1, 2차전을 모두 승리했다. 지난 1일 포항스틸러스와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아타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리그에서도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3연승 가도를 달리던 지난 5일 현대가 라이벌 전북현대와 ACL 8강 1차
오는 2025년 개최되는 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두고 벌인 시즌 첫 현대가 더비가 승부를 내지 못한 채 2차전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에서 울산 HD FC는 전북 현대 모터스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울산은 전북에게 페이스를 내주면서 전반전을 끌려다녔다. 전북 이동준이 후방에서 넘어온 패스를 받아 오른쪽 측면을 무너뜨리면서 크로스를 올렸고 송민규가 뛰어들며 전반 3분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에 들어가자 울산이 공세에 나섰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서울 삼성 썬더스 경기에 이어 서울 SK 나이츠에도 패배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서울 SK나이츠와의 경기에서 105대76으로 패배했다. 국제대회 휴식기 직후 경기였던 지난 2월 28일 안양 정관장전까지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했던 현대모비스는 최근 경기에서 연달아 지면서 24승 22패로 6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19점 8리바운드, 장재석이 12점, 미구엘 옥존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5일 울산을 찾아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5개 구·군체육회 및 80개 회원종목단체 임원과 함께 상반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철욱 회장을 비롯해 5개 구·구군 체육회장 및 임직원, 80개 회원종목단체 임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체육회는 간담회를 통해 지방체육회 현안, 체육회 중점 추진과제와 각 시·도 및 시군구 체육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방체육회 현안 의견 청취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전구 시·도 순회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체육회 국·공유 재산 무
울산 HD가 아시아 무대에서 라이벌 전북현대와 격돌한다. 울산은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23·2024 8강 1차전에 임한다. 울산은 이번 전주 원정에서 기선제압을 해야 오는 12일 다가올 2차전 홈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 울산은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ACL 정상을 노린다. 지난달 일본 반포레 고후를 상대로 총합 스코어 5대1로 두 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주민규가 두 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치며 지난 시즌 K리그1 득점왕의 면모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K3리그 개막전서 첫승을 신고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3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4 K3리그 양평FC와의 원정 경기서 민훈기, 구종욱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했다. 2024시즌 첫 경기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의 윤균상 감독은 4-2-3-1 포지션을 가동했다. 민훈기-박동혁-김재현-장재원이 수비 라인을 형성했으며 부성혁과 윤대원이 중원을 책임졌다. 이한새-김동윤-구종욱의 2선 공격 라인과 함께 최전방엔 김진현이 위치하며 양평의 골문을 노렸다. 골키퍼 장갑은 이선일이 꼈다. 경기 초반부터 울산은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개막전에서 난적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K리그1 3연패를 향한 첫걸음을 가볍게 내디뎠다. 울산은 지난 1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개막전에서 후반 6분 터진 아타루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 1대0으로 승리했다. 개막전을 맞아 문수경기장에는 유료 관중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18년 이후 울산의 개막전 홈 경기 역대 최다 관중인 2만 8,683명의 관중이 몰렸다. 지난해 득점왕 주민규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운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의 강도를 높였지만, 포
울산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지난 2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현대모비스는 KCC와 5·6위 싸움을 벌이다 이날 경기로 서울 삼성에 77대 92로 덜미를 잡혔다. 삼성은 현대모비스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머쥐었다. 24승 21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6위로 밀렸고, 7위 한국가스공사와는 승차 6경기를 유지하는 중이다. 삼성은 10승 34패로 여전히 리그 최하위다. 이날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는 박무빈과 프림의 득점으로 삼성에 응수하며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하지만 삼성은 코
울산 HD가 포항스틸러스를 문수축구경기장으로 불러들여 개막전에 임한다. 지난 시즌 K리그1 우승을 놓고 자웅을 가린 두 팀 이자 리그 우승 팀과 코리아컵(구 FA컵) 우승 팀 자격으로 맞붙는 양 팀의 대결이다. 여기에 동해안 더비라는 특수성까지 더해 티켓 예매에도 불이 올랐다. 지난 27일 정오에 시작된 개막전 티켓 예매는 오픈 한 시간 만에 2만 명을 훌쩍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약 2만 3,000여명이 티켓을 예매했으며, 경기 당일 현장 판매분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전북현대전의 2만 8,073명에 이어 역대급 개막전 관중
울산 HD가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한 2024시즌 리틀프렌즈 멤버십 판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3세 이하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이번 리틀프렌즈 멤버십 세트는 증가하는 어린이 팬층을 겨냥해 선물 박스 형태로 다양한 혜택을 두루 갖췄다. 먼저, 경기장을 찾을 때 일명 울린이로 변장할 어린이 유니폼, 단추 머플러, 마스코트 미타 가방이 들어가 있다. 이어 경기장 밖에서도 리틀프렌즈임을 뽐낼 미타 미니볼과 멤버십 카드 세트가 동봉돼 있다. 리틀프렌즈 멤버십은 카드 소지자 본인에 한 해 울산의 2024시즌 홈경기 예매 시
울산광역시체육회(회장 김철욱)가 28일 울산시설공단 공용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는 제적대의원 61명 중 42명이 출석했고, 성원 보고를 시작으로 보고사항 및 심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사항으로는 △전차 회의록 보고 △2023년 감사보고 △본회 기본현황보고 △각종위원회 개최 결과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선임 결과보고가 이뤄졌고, 심의사항으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정관개정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총3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정관 개정 주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이 KBL 역대 7번째 200만 관중, 단일팀 최초 800승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지난 10일 부산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에서 KBL 역대 7번째 200만 관중을 달성했으며, 12일에는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며 KBL 최초 단일 팀 800승을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200만 관중과 800승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 달 1일 홈경기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복도에서는 800승 관련 기념 사진전을 개최하고, MD샵에서는 기념 응원 타올을 판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