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의 개기월식 구름속에 사라지다
6개월만의 개기월식 구름속에 사라지다
  • 울산신문
  • 승인 2015.04.0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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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재 청소년기자(학성고1)
▲ 류병재 청소년기자(학성고1)

지난 4일 토요일 개기월식이 일어났다.
 이번 개기월식은 2014년 10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월식이란 월면 전부 또는 일부가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서 지구에서 본 달의 밝은 부분이 일부 또는 전부가 어둡게 보이는 현상이다.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할 때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만월일 때에만 발생한다.
 하지만 달의 궤도면(백도)이 태양의 궤도면(황도)과 5˚정도 기울어져 있어 달이 보름달임에도 불구하고 월식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그 이유다.
 이번 월식은 개기월식 상황이 단 12분밖에 되지 않았다.
 그 전 개기월식은 30여분을 볼 수 있던 것에 비해 이번 개기월식은 상당히 짧게 일어나 기다렸던 사람들은 아쉬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울산은 기상 악화로 개기월식을 보지 못 했다.
 배모(17)군은 "지난해 개기월식을 보지 못해 이번 개기월식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날씨가 좋지 못해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다음 월식까지 어떻게 기다릴지 모르겠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다음 개기월식은 2018년 1월 달로 2년 9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올해 9월 27일에는 슈퍼문, 10월 26일에는 금성, 화성, 목성이 한자리에 모이는 '3행성 모임'등 다양한 우주쇼가 준비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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