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진영이 수도권과 40대에서 지지율이 상승하자 고무된 분위기다. 대선의 승패를 가를 승부처임에도 박 후보가 취약성을 면치 못했던 수도권과 40대 표심이 대선을 100일 앞두고 일부 여론조사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인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한겨레신문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8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새누리당은 대선 D-100일인 10일 출마 선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야권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향해 비난을 집중시켰다. 안 원장 측의 '대선 불출마 협박' 주장을 "구태정치의 판박이"라고 몰아세우며 안 원장에 대한 검증 필요성을 적극 제기한 것이다. 포문은 박근혜 대선후보가 열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새누리당 울산시당 정책소통위원회(대선공약개발단) 발대식이 10일 울산시당에서 열려 박대동 시당위원장, 박순환 시의원, 박정태 시의원, 강석구 시당 정책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ulsanpress.net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가 10일 대표직 사퇴와 정계은퇴를 선언하면서 신당권파의 본격적인 이탈이 시작됐다. 울산지역도 통합진보당의 분당과 이에따른 진보진영의 재편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가 제 탓으로 모든 것이 지나간 지금 그동안 당원동지들과 함께했던 행복한 지난날을 기억하며 이제 민주노동당에 이어져 온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은 10일 오후, 국회 원내수석실에서 WFP (세계식량계획) 임형준 한국사무소장과 면담을 갖고 향후 활동계획 관련 보고를 받았다. 이날 임형준 한국사무소장은 UN 세계식량계획의 일반현황과 5대 전략 및 주요사업, WFP 한국 사무소와 대한민국과의 관계, 대한민국과 국제개발원조(ODA)의 현황을 설명한 후 국회 WFP포럼의 연혁
중구 유곡동 수운 최제우 유허지 인근을 지나는 '옥동-농소간 도로'의 계획변경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청원이 11일부터 시작되는 울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다뤄진다. 시의회 박영철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소개하는 이 청원은 울산시 기념물 제 12호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는 중구 유곡동 수운 최제우 유허지 부근으로 옥동-농소간 도로가 통과함에 따라 유허지 보존회 등
올 연말 대통령선거에서 여권의 지역 대선공약을 개발하기 위한 새누리당 정책소통위원회(대선공약개발단)가 10일 출범했다.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박대동)은 이날 오후 5시 남구 달동 울산시당 3층 강당에서 박대동위원장을 비롯 정갑윤(중구)국회의원, 서동욱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방의원, 강석구 정책위원장을 비롯한 시당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소통
정재환(양산 2)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7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기 후반기 1차 회의에서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 협의회장, 부회장, 정책위원장, 감사, 사무총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당면현안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재환 위원장은 제2대와 제4대 양산시의원 거치면서 제4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갑윤(중구·사진) 의원은 '라이트', '골드' 등 담배갑 포장지와 광고 등에 소비자를 현혹할 수 있는 단어, 그림 등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다른 담배에 비해 건강에 덜 해롭다고 잘못 전달될 수 있는 '마일드, 라이트, 순
새누리당 김기현(남구을)의원은 지난 7일 천안축구센터 세미나실에서 충남도당 핵심당원 25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 꿈을 위한 새누리당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핵심당원연수 특강을 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정치입문과정, 당내 활동, 새누리당의 주요 현안 및 정책 설명 등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 6대 쇄신안은 국회의원 불체포특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야권의 잠룡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네거티브 대충돌 속에 18대 대선이 10일로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9일 충청권 경선에서 승리, 10연승을 달리며 당 대선후보로의 선택에 성큼 다가섰지만 시중의 관심은 안 원장이 출마할지, 박근혜-안철수 충돌이 어떻게 전개될지에만 쏠린 형국이다.안,
울산시 중구의회 이효상 의원은 지난 7일 서면질의를 통해 "중구의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주·정차 표시판에 전통시장 명칭을 표기하자"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중구의 전통시장 21개소에는 전통시장을 알리는 버스 주·정차 표시판이 없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중의 하나로, 전
울산시의회 안성일 의원은 7일 서면질문을 통해 남구 울산공고 동편(신정로) 담장허물기 사업의 조기 추진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밤중 울산공고 담장 밑(신정로) 인도가 대형차량의 상습적인 불법주차로 특히 부녀자들의 통행에 불안감을 주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은 마치 교도소 담장과 같은 느낌을 받으며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q
민주통합당 울산광역시당 심규명, 부산광역시당 박재호, 대구광역시당 이승천, 경상남도당 장영달, 경상북도당 오중기 위원장 등 영남권 5개 시·도당 대표는 7일 안철수 교수측의'안철수 불출마 협박 기자회견'과 관련한 공동성명을 냈다. 이 성명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은 안철수 원장 개인의 인권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서 대통령 후보
새누리당 정갑윤(중구·사진)의원이 당 대표 또는 박근혜 후보 캠프 특보단장에 합류(?). 정 의원은 지난 6일 국회 대정부 질의 중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에게 전달된 이른바 '황우여 문자'의 유탄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언론에 공개된 '황우여 문자'는 당일 이슈가 된 '안철수 불출마 종용' 파문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안철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박대동)은 10일 오후 시당 강당에서 박근혜 후보 대통령 당선을 위한 울산지역 대선공약개발단 발대식을 갖는다. 각 위원회 발대식 등 조직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역 여권의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 지면서 대선열기로 점차 가열되고 있다. 이날 구성되는 시당 대선공약개발단은 박대동 시당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박순환 전 시의장과 강석구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는 6일 "분당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으면서, 당을 유지하면서 혁신을 실천할 수 있는 길 또한 이젠 찾을 수 없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정미 대변인은 "(강 대표가) 실질적인 분당을 선언한 것으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사진)은 6일 박근혜 대선후보와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연락이 오면 만나겠다"고 말했다. 비박계인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본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생각이 다르니까 대화하는 것이지 생각이 같으면 대화할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의견이 같으면 같을수록, 다르면 다
울산시의회 김정태 의원은 6일 자연재해 및 한전 전력공급시설의 문제로 대규모 정전 발생시 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와 최일선 출동대 출동지령시스템의 정상 운용 가능 여부에 대해 울산시에 질의했다. 김 의원은 이날 울산시에 제출한 서면질문에서 "현재 출동지령 체계는 소방본부 종합방재센터에 119신고가 접수되면 관할지역의 119안전센터 출동지령접수 PC에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남갑)은 6일 "테크노파크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산학융합지구 유치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부지선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날 의원회관에서 지식경제부를 비롯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시, 울산대학교, UN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