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김진영 의원(사진)은 30일 서면질문을 통해 북구 매곡동 송전선로의 지중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한전은 울산 북구 매곡동 일원에 산업단지 및 택지개발예정지구(매곡중산도시개발지구외 21개소)의 전력 수요증가에 대비해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한다는 명분으로 154㎸ 매곡분기 송전철탑 15기 건설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본
울산시의회 이은영 의원은 30일 학교회계직원 연대(학교비정규직노조 울산지부, 여성노조 울산지부, 공공노조 전회련 울산지부) 대표 5명과 학교회계직원 채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발의와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대대표들은 "울산교육청 소속 학교회계직원이 4,000명이 넘어서고 있는 실정임에도 울산교육청의 단체협상과 처우개선에 소홀하
분당과 혁신재창당의 갈림길에 서 있는 통합진보당이 내달 3일 최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통합진보당은 3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내달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위원회의에 상정할 안건을 확정할 경우 내달 5일 중앙운영위원회를 개최키로 했다. 신당권파는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비례대표직 사퇴가 핵심인 혁신재창당안을 내세울 예정이지만 구당권파는 이를 결사반대
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올 연말 대선에서 지역 여권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보수 대통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친이-친박'으로 나눠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였던 지난 2007년때의 모습을 재현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정갑윤(중구) 의원은 30일 대선을 앞둔 여권의 분위기에 대해 "올 연말 제18대 대통령 선
국회 지방재정특위는 30일 영유아 보육료 지방비 부담분의 재원 마련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영유아 보육료 지방비 부담분의 재원 마련을 포함해 사회복지사업 국고보조율 정비, 일부 분권교부세 사업의 국고 환원 등을 단기 과제로 설정해 집중 논의키로 했다. 이날 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민주통합당 김진표 의원은 "10월
선진통일당에 몸 담아온 이명수(충남 아산) 의원과 유한식 세종시장이 30일 새누리당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세종시와 아산시를 위한 길, 나아가 충청과 국가를 위한 길을 고민했다"며 "12월 대선을 앞두고 그동안 함께 한 선진당을 떠나 새누리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30일 "우리 국민은 뛰어난 창의성과 문화적 소양이 있어 유무형 자산을 발전시키면 문화강국으로도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문화원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참석해 축사에서 "그것이 국민의 삶을 높이고 경제를 발전시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인 김기현(남구 을·사진) 의원은 30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개최된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하여 묻지마 범죄 등에 대한 대책으로 민생치안 확보 등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근 성폭력과 묻지마 범죄는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인 불안이 더
민주통합당 울산시당(위원장 심규명)은 30일 낮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앞에서 '선거인단모집 집중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심규명 위원장은 거리에 나서 "민주통합당의 국민경선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9월 4일까지 1588-2000번으로 전화주시면 내 손으로 대통령후보자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울산시민의 많은 참여를 호
울산 국회의원 6명의 평균 재산 신고액이 20억5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19대 국회 신규 등록 의원 183명의 재산등록 내역과 지난 3월28일 공개된 2011년 기준 재산공개 변동 내역에 따르면 울산지역 국회의원 중 최고재력가는 59억5,814만원을 신고한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으로 전년과 변동이 없었다. 이어 같은
여야 대선 후보군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재산은 지난 2월 29일을 기준으로 21억 8,104만원이었다. 재산 중 건물이 20억 40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 삼성동 자택이19억 4,000만원, 대구 달성군 아파트가 6,000만원, 대구 달성군 사무실 전세권이 4,000만원이었다. 이중 대구의 아파트는 지난 6월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대선공약을 마련할 국민행복특위의 김종인 위원장은 29일 "박근혜 후보가 내세운 국민통합을 어떻게 이룰 것이냐가 가장 중요한 정책목표"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통합을 위한 선결과제로 양극화 문제 해소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처방으로 경제민주화의 실천을 강조
새누리당 중앙당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방자치안전위원회 부위원장에 울산광역시의회 허 령 의원(행정자치위원회·사진)을 임명하고 당대표 최고위원(황우여)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허 령 시의원은 제 4, 5대 울산광역시 의원으로 탁월한 능력과 성실함으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을 뿐 아니라, 새누리당 울산시당의 정책위 위원장, 인
새누리당 안효대(동구)의원은 29일 장만복 동구의회 의장, 권명호 시의회 부의장, 시·구의원, 학교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시설 및 지역 복지시설 종사자 2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과 소외계층의 문화접촉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후 지역 사무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안효대 의원은 "지금 우리
양산시의회(의장 이채화)가 제124회 임시회 파행 우려를 불식시키고 나동연 시장이 제출한 공유재산변경, 추경예산, 조례안 등 제출된 안건을 처리, 28일 오후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 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 의결에서 2012년도 추경 568억원이 증액된 제 1차 추경예산을 심의 통과시킴으로써 당초예산을 포함, 양산시 총 예
울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4개 지역장애인단체로 구성된 울산광역시 자립생활지원조례제정 연구팀은 2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조례를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연구팀은 "우리나라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는 2012년 현재를 기준으로, 대구를 포함한 전국의 16개 광역시·도 중 14개 광역단체
울산광역시의회가 제15호 태풍 '볼라벤' 피해상황과 오토밸리로 2공구 옹벽 붕괴사고 점검 등에 발빠르게 나섰다. 후반기 의회 출범 후 약속한 현장 의정활동 강화를 실천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시의회 서동욱 의장은 29일 제15호 태풍 '볼라벤' 이 지나간 후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이 많이 발생해 식수원 오염 우려가 있는 회야댐 상류지역을 직접 방문해 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8일 대선기구인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남기춘(52) 전 서울서부지검 검사장과 이상민(47) 전 춘천지법 원주지원장 등 2명을 추가 임명했다. 이상일 당 공동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들 두 위원의 인선이 안대희 정치쇄신특위위원장의 추천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남 위원은 정치쇄신특위 산하 클린검증소위를 맡아 박
새누리당은 28일 박근혜 후보의 대선승리 및 정권 재창출을 위해 당 안팎의 역량을 총결집하는 '국민대통합 중앙선대위'를 구성키로 했다. 중앙선대위 구성 업무를 맡은 대선기획단은 이날 오전 첫 회의에서 중앙선대위 구성과 선거기획 방향을 논의,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이주영 대선기획단장이 국회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단장은 "대선기획단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28일 전태일 재단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유족들의 거부로 무산되면서 국민대통합 행보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전태일 재단 방문 추진 유족들 거부 무산'박정희 시대' 역사인식 비난 목소리 여전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전태일 재단 인근에 도착했지만 재단으로 통하는 골목길이 시민단체와 쌍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