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박영철 시의원은 19일 울산시에 서면질의서를 보내 "도심 재개발지역의 빈집 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박 시의원은 "울산 중구 등 공사가 중단된 도심 재개발지역에 빈집이 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환경 불량, 화재 등 재난 발생, 범죄 온상화 등의 우려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quo
새누리당 강길부(울주) 의원은 16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와 안전 현황 및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원전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울산사무소에서 고리본부 이영일 본부장으로부터 원전안전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뒤 원전 안전사고 현황 및 대책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이영일 본부장은 "가동이 중단됐던 고리1호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제2차 전당대회 선거인단(대의원, 당원선거인단, 일반국민선거인단) 투표가 19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새누리당울산시당은 이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지역의 4,400여명의 선거인단 또한 주소등록 기준지에 의거 울산지역 각 구·군청에 설치된 5개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되며, 투표는
앞으로는 공직자가 100만원이 넘는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으면 대가성이 없어도 형사처벌을 받고, 공직자에게 직무와 관련된 부정한 청탁을 한 사람은 금품을 전달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과태료를 물게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하 부정청탁금지법)' 제정안을 발표하고 22일부터
새누리당 박대동(북구) 울산시당위원장은 16일 국민연금공단 동울산지사에서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업무 체험과 함께 특강을 실시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지사에 도착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에 이어 업무 보고를 받고, 직접 민원 상담에 나서는 등 국민연금 업무를 체험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삶과 경제이야기'라는 주제로
울산시의회 박순환(삼호·무거동) 의원은 16일 지역구 주민들과 시민단체 회원들과 삼호대숲 인근 주택가 철새 배설물 처리 대책 및 태화강 철새공원(삼호지구) 조성 시 부족한 주차장 설치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 요구사항 반영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박 의원은 하절기 일일 당직근무일인 이날 남구 삼호동 주민 및 시민단체 회원들의 방문을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올바른 역사에 반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67주년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에서 "위안부 문제는 양국 차원을 넘어 전시(戰時) 여성인권문제로,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울산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윤시철)가 타 시·도의회의 의회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광주와 대전시의회 견학에 나선다. 14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윤시철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7명과 수행직원 6명 등 13명이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광주와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를 비교 견학한다. 이번 견학은 제5대 후반기 출범과 함께
울산시의회 강혜순 의원은 14일 울산지역 문화·예술 및 교육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필요'라는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울산지역의 열악한 청소년의 문화·예술 인프라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여야 4개 정당에 올해 3분기 국고보조금 90억1,3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이 39억4,56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통합당은 38억2,043만원, 통합진보당 7억51만원, 선진통일당 5억4,277만원이다. 국고보조금은 정치자금법 제27조에 따라 지급 당시 교섭단체를 구성한 새누리당, 민주통합당에 총액의 50%(4
당내 갈등으로 분당위기를 맞고 있는 통합진보당의 최대 지지세력인 민주노총이 당권파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통합진보당 의원총회에서 부결된 데 따른 조치로 지지철회를 공식선언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당 해산 뒤 새 진보정당 창당을 주장하는 신당권파와 당 정상화를 주장하는 구당권파가 세력과 명분 결집을 위해 격돌하고 있어 분당위기가 현실화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딴 축구대표팀을 환영하는 만찬을 개최했다. 대한축구협회 정몽준 명예회장 주최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선수들과 가족, 축구협회 임직원, K리그 감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만찬은 대표팀 하이라이트 영상과 올림픽 대표단의 인사, 정 명예 회장과 조중연 회장의 인사 등으로 진행
울산시 울주군의회 최길영(내무위원장) 의원은 13일 흑성병으로 인해 우려되는 수확량 감소 및 배 품질 저하 등에 따른 피해 농가 지원대책 마련과 흑성병 발병 예방을 위한 울주군의 방제지원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최길영 의원은 이날 울주군지역 배 과수농가의 흑성병 발병과 관련한 군정질문서를 제출하고 "흑성병 만연으로 배 재배농가들이 깊은 시름에 잠겨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13일 의원연구실에서 주전 어촌체험마을 조성과 관련해 강원보 주전어촌계장, 김춘순 울산광역시 나잠회 회장 등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추진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참석한 주전 주민들은 어촌의 자연환경, 어업생활 등과 연계한 어촌체험마을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 도시민의 체험관광객 유치와 어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의 여성비하 발언과 관련, 울산지역 여성계 등이 규탄대회를 갖고 이 의원의 국회의원직 사퇴와 공식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울산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송해숙)는 13일 오후 울산시청 남문광장 앞에서 '여성비하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 규탄대회'를 갖고 민주통합당과 이종걸 의원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했다. 지난 5일 민주통합당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문수 경기지사 간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김 지사가 4·11 총선 공천헌금 파문을 사실상 '박근혜 최측근 공천비리'로 규정한 데 대해 박근혜 경선캠프가 당 경선관리위에 제재를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양측은 주말인 11일에도 날 선 공방을 이어갔다. 박근혜
민주통합당은 신선일(47) 중앙당 대외협력국 부국장을 지난 2일자로 울산시당 사무처장에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선일 사무처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법학과, 서울사회복지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 경주(을)지구당 사무국장으로 정치계에 입문했다. 특히 1998년에는 경상북도 도의원(경주 제4선거구)에 출마해 호남이력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