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중구)이 25일 오전 울산 중구 사무실에서 김기열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혁신도시사업단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 의원은 "민원을 해소하지 못하는 혁신도시는 지역주민에게 절대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며 "성일·광림빌라 조망권, 화생사 진입도로, 교동교 옹벽 이격 및 진입도로, 백
통합진보당 신임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을 선출하기 위한 '제1차 전국동시당직선거'가 25일 시작됐다. 통합진보당은 당원 5만8,465명(울산 3,04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동시선거를 통해 당대표, 최고위원은 물론 중앙위원, 당대의원, 광역시도당위원장·부위원장, 지역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한다. 당대표 경선에는 혁신파(신당
태화강대공원, 공단 야경 등 울산 곳곳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남산에 '울산타워'를 건립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안성일 의원(사진)은 25일 울산시장을 상대로 한 서면질의를 통해 "울산타워가 남산에 건설되어야 한다"면서 시의 의견을 물었다. 안 의원은 "남산은 울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대표할 만큼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박순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사진)이 26일 강원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2년도 제7차 임시회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 2시 30분 강원도 평창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문' 채택을 비롯, 협의회정관 개정, 협의회 사무처직제 및 재무회계 등
새누리당 소속 울산시의원들은 22일 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을 겸한 의원총회를 열어 제5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서동욱 현 부의장(사진)을 추대했다. 이에 따라 후반기 시의회의장 선거에 새누리당에서는 서 부의장이 단독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그동안 후반기의장 연임의사를 내비쳤던 박순환의장과 서 부의장 간 신경전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속보】=새누리당의 불법유출된 당원명부를 건네받은 업체에 문자발송을 맡긴 4·11 총선 후보가 지역에서는 여야는 물론 무소속 후보까지 모두 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채익 의원이 출마했던 남구 갑 선거구의 여야 무소속 후보 3명 모두 같은 업체에 문자발송을 의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4·11 총선 후보자들이 선관위에 제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사진)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근로복지공단 김혁현 경영지원국장과 혁신도시 이전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근로복지공단은 6개 지역본부, 49개 지사, 10개 산재병원에 임직원 5,212명이 재직하고 있다. 이 중 본부 소속 424명이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다. 2013년 말 준공하고 2014년 3월까
새누리당 소속 울산시의원들이 22일 의원총회를 통해 후반기 의장으로 현 서동욱 부의장을 추대하면서 후반기 의장선거도 경선없이 치러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조례까지 바꿨던 '교황식 선출' 관행은 모양만 달리한채 사실상 계속되게 됐다. 울산시의회는 지난해 9월 의장 선출방식을 종전의 '교황선출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교황식
지난 22일 열린 새누리당 울산시당 운영위원회에서 차기 시당위원장으로 선임된 박대동 의원(북구). 박 의원은 이날 오후 남구 달동 시당 강당에서 정갑윤, 안효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참석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시당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위원장 선임 후 "당원들의 단합과 올 연말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울산시의회(의장 박순환)는 22일 오후 2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박맹우 시장과 김복만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가 제1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를 열어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의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가결한 2012년도 울산시 및 울산시교육청
대권도전을 선언한 새누리당 소속 김문수 경기지사는 24일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대한민국의 정치개혁과 선거혁명, 기득권자의 정치를 국민정치로 돌려드리기 위한 제2의 6ㆍ29 선언을 해달라"며 완전국민경선제 수용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새누리당은 모든 공직선거 후보자를 완전국민경선으로 뽑겠으니 국민 여러분이 책임을 갖고 좋은 후
대권도전에 나선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24일 새누리당 당원명부 유출 사건과 관련,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원명부 유출은 대단히 심각한 상황으로, 공당으로서 우리의 관리능력에 엄청난 문제를 제기한 사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제가
새누리당이 25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헌ㆍ당규에 정해진 현행 경선 룰에 따라 8월 20일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당 경선관리위의 결정을 그대로 확정짓기로 했다. 이에 맞서 비박(非朴ㆍ비박근혜) 주자들은 "현 방식대로는 경선에 참여할 수 없다"며 '경선불참' 입장을 재확인해 경선 룰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당내에선 경선무산 우려
새누리당은 지난 2000년 이후 정부기관의 민간인에 대한 불법사찰 의혹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21일 발의했다.박근혜 포함 18명 의원 서명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의 대표 발의로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 18명이 법안에 서명했다. 법안은 지난 3월 29∼30일 KBS 새노조가 공개한 불법사찰 의혹 문건을 포함해 200
【속보】=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남구 갑·사진)이 당원명부 불법유출과 관련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이모 전문위원이 당원명부를 넘긴 문자전송업체와 계약해 1천만원대의 비용을 지불하며 선거관련 문자를 전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원명부를 건네받는 대가로 계약을 했다는 의심을 받을 수 있어 새누리당의 자체조사와 검찰의 수사 결과가 주목된다. 본사가
지난 4·11 총선 새누리당 울산 남구 갑 공천에서 탈락했던 최병국 전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전·현직 의원 11명이 21일 당원명부 유출사건과 관련해 당시 지도부였던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영세 전 사무총장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병국 의원을 비롯 김용태·안경률·이사철·진수희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들이 21일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요구를 위해 울산 현대자동차를 방문했다. 민주통합당 은수미, 김기식 의원과 통합진보당 심상정 의원은 이날 오전 울산 현대차 공장을 찾아 현대차 노조 임원들과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임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현대차가 사내하청업체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지
울산광역시의회는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일현)를 열어 울산시 교육청의 제1회 일반·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당초예산 대비 1,331억4,263만원이 증액된 1조 3,086억 1,271만 9,000원으로 가결했다. 예결위는 정병걸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회부된 울산시 교육청의 제1회 교육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울산 동구·사진)은 21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을 찾아 일일교사를 체험한 뒤 관계자들과 희망보육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새누리당이 추진하고 있는 '1461일 국민을 찾아가는 새누리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그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단추는 보육"이라며 &
새누리당에서 불법 유출된 당원 명부가 이채익(남구갑)의원에게 흘러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 20일 알려지면서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이 의원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지만 이 의원이 검찰수사를 받고있는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명부를 건네받아 선거에 활용했을 경우 선거법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대가성 거래 등 확인되면 형사처벌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