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재오(사진) 의원은 20일 자신의 '여성 리더십 시기상조' 발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분단국의 위기관리능력이 꼭 남성에게만 있고 여성에게는 없다는 이런 뜻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KBS1 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오광균입니다'에 출연, "분단국에서 안보가 참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지 특정인이
새누리당이 대선후보 경선일 연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경선관리위원회(위원장) 대변인인 신성범 의원은 20일 브리핑에서 "오늘 경선관리위 3차 전체회의에서 8월 런던올림픽 등을 감안해 대선후보자 선출 시한을 연기할 필요가 있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오늘 그런 얘기가 있었고, 앞으로 경선관리위에서 논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남구갑·사진)은 20일 '새누리당 초선의원 정책개발 조찬모임'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으로 취업전문기관이나 특성화 고교에 예산을 적극지원하고, 지방대생 취업률 제고를 위해 공공기관에 대해 권고 사항에 머물고 있는 의무 채용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 초선 의원 총76명 중 30여명이 참
박대동 의원(북구·사진)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상공인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팀'이 20일 창원시 마산어시장에서 어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새누리당 '소상공인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팀'인 박 의원은 이날 이주영·심학봉·강기윤·유기준·박덕흠·이강후 의원과 함께 경남 창원 마산 어시장
새누리당 정갑윤(중구·사진)의원은 20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한국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로부터 울산혁신도시 본사이전 추진현황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재택 총무국장, 한국안전보건공단 송재준 추진단장, 운전면허본부 공석용 건설단장을 비롯한 본사 이전사업 실무책임자가 배석했다. 이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경선이 구당권파와 신당권파가 맞붙은 중앙당 대표경선의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다. 시당위원장 경선에 참여한 김진영 시의원이 '변화와 혁신'을 주장하고 있는 신당권파의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을 지지하고 나섰고, 이에 맞선 김진석 남구공동위원장의 경우 '소통과 화합'을 내세운 범울산연합의 강병기 전 경남도부지사의 행보와 맥을 같이하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일 울산시가 제출한 2조6,428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올해 울산시 예산 2조4,869억원 보다 1,559억원 증액된 규모이다. 예결위(위원장 김일현)는 이날 상임위에서 삭감된 대곡박물관 기획전시실 환경개선사업비 1억4,500만원만을 부활시킨 뒤 가결했다. 부활된 대곡박물관 기획전시실 환경개선사업비는 당
사전 법률검토 미비 해프닝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을 두고 전국 지자체가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울주군의회가 두 단체를 통합해 운영하는 조례안 제정을 발의했다가 스스로 철회하는 일이 벌어졌다. 20일 울산시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의원발의로 군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해 운영하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통합체육회 조직운영 조례안' 제정을 발의해 이날 열린 제
새누리당은 19일 '국회의원 특권포기' 6대 쇄신안의 핵심 사안인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이달부터 곧바로 적용키로 하고 소속 의원 전원의 6월분 세비 전액을 반납키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고 홍일표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국회의원이 어떤 이유로든 세비를 단체로 전액 자진반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원내
울산지역 학원의 심야교습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하는 조례 개정이 무산됐다. 지난 2010년 9월 울산시교육감이 발의한 이 조례개정안은 '학생 건강권'과 '학습 자율권'을 주장한 '보수'와 '진보'성향의 시의회 교육의원들이 팽팽히 맞서면서 '없던 일'이 돼버렸다. ▶관련 기사 참조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사진)은 19일 새누리당 당사를 방문한 불교계 불법사찰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대표단과 만나 이번 불교계 불법사찰에 대한 입장을 듣고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환담했다. 비대위의 방문은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불교계 불법 사찰에 대한 항의와 재발 방지 대책 촉구를 위한 자리로, 새누리당 내 대표적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의 '여성대통령 시기상조'발언에 당사자격인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비롯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19일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 입장하면서 대권주자인 이재오 의원의 '여성 리더십 시기상조' 발언에 대해 "21세기에도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나요"라고 말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룰을 놓고 친박(親朴ㆍ친박근혜)과 비박(非朴ㆍ비박근혜)이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비박주자들이 '박근혜 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모양새다. 특히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리더십과 당 운영방식을 문제 삼은 '소통불통', '1인 독재', '사당화' 등의 지적을 넘어 정치ㆍ사회적으로 파장이 클 수 있는 결혼이나 여
학원의 심야교습을 제한하기 위한 조례가 시의회에서 부결되면서, 이를 둘러싸고 지난 3년을 끌어온 진통이 일단락됐다. 그러나 이 조례가 부결된 곳은 울산이 전국 16개 시·도 중에서 유일하고, 수정가결된 타 시·도에서도 원안대로 조례개정이 재추진되고 있는 만큼 갈등의 불씨는 그대로 남겨졌다.#전국 16개 시·도중 '부결
새누리당 울산시당(위원장 황세열)이 19일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박대동 의원(북구) 한 명만 신청을 했다. 이에따라 시당은 이날 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3차 시당운영위원회의 소집 공고를 하고, 오는 22일 오후 4시 시당강당에서 제3차 시당운영위원회의를 열어 시당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강정원기자 mikang@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권명호)는 19일 제146회 임시회 올해 첫 추경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통해 5억1,000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내역으로는 종합건설본부 소관 달곡~산하천 도로개설사업비 40억원 가운데 4억원, 교통건설국 소관 무료환승 운임보전비 16억원 가운데 5,000만원 등이다. 또 경제통상실 소관 미곡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비 3억원 가
지난 4·11 총선에서 울산지역 성별 투표율 격차가 서울과 6개광역시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30대 젊은 층 보다는 40대 이상 연령층의 투표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9일 공개한 제19대 총선 투표율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18대 총선 울산지역 투표율이 56.1%인 가운데 남성들의 투표율은 57.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 룰' 논의기구 구성 문제를 놓고 친박(親朴ㆍ친박근혜)계와 비박(非朴ㆍ비박근혜)주자 측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선 룰 논의기구에 대해 논의했으나 양측 간 팽팽한 입장차 속에 결론을 내지 못했다.이번 주 결론 안 날 수도 황우여 대표는 비공개 회의에서 "(비박)예
통합진보당 차기 울산시당위원장은 김진영 시의원과 김진석 남구공동위원장의 경선으로 선출된다.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은 18일 시당위원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진영 시의원과 김진석 남구공동위원장 등 2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 후보들은 19일부터 24일까지지역 당권자 3,057명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벌이게 되며, 25일부터 28일까지 인터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울산교육연대가 18일 그동안 수차례 심의가 보류된 '울산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일부 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개정조례안은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권오영)에 상정돼 심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울산교육연대는 이날 시의회 프레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