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울산 남구갑 국민의힘 전 예비후보였던 박기성씨가 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공천을 받은 김상욱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그는 "(이번)당의 공천 과정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선당후사·선민후사의 마음으로 당의 결정에 승복하고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 남구의 발전을 위해 용기내고 헌신하고자 한다"며 "저의 다양한 경험과 김상욱 후보의 젊은 열정을 모아 더 살기 좋은 남구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김 후보의 압승을 성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조남애 진보당 울산 남구 위원장과 김진석 진보당 울산
"초등생·75세 이상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국민의힘 중구 박성민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박성민 후보(중구)는 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즉시 피부에 와닿는 교통·복지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초등학생·75세 이상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조부모 손주돌봄 수당 월 20~30만원 지급 △초등학생 아침 무상급식 전면 실시 △5세 아동 교육·보육 내년 전면 무상 실시 및 4세 3세로 단계적 확대 추진 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버스·택시 환승 할인 결제 도입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부모 안심 보육환경·제
제22대 총선 울산 북구는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와 진보당 윤종오 후보, 전직 국회의원 간 대결이 우여곡절 끝에 성사됐다. 여기에 무소속 박재묵 후보가 가세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대동 후보는 지난 19대 총선에 새누리당 전략 공천을 받아 당시 통합진보당 김창현 후보와 경합 끝에 당선됐다. 이후 이어진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윤두환 후보에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고,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61.49%를 득표해 당선됐다. 윤 후보는 그러나 2017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아 의원직이 박탈됐고, 2018년 치러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보궐선거(북구 제1선거구)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주말 여·야 정당과 각 후보들은 열띤 유세전을 펼치며 울산을 선거판으로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현 상임고문)가 울산을 찾아 지원 사격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각 후보 별 각개전투로 현장 표밭을 누볐다. 정권 심판·국민승리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대위는 지난 30일 오후 중구 태화시장에서 합동유세를 펼쳤다. 태화시장 장날에 맞춰 총선 돌입 후 처음으로 진행한 합동유세에는 민주당 선대위원과 각 지역 후보, 지지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울주군)이 호랑이, 대형 토끼 분장을 한 운동원을 동원하는 이색 선거운동을 펼쳐 울주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범수 희망캠프는 "서범수의 '범'이 호랑이 '범'자라는 점에서 착안해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는 속담처럼, '서범수는 울주군민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달려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서범수 후보를 비롯한 선거운동원들은 '서범수에 와이파이 접속'이라는 머리띠를 착용해, 공약을 홍보하고 후보자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편 서 후보는 지난 28일 출정식 현장에서 더 커진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울산시의회의원보궐선거(북구 제1선거구)의 사전투표일(4월 5일~6일)과 선거일(4월 10일)에 중증장애인 등 거동불편 선거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차량과 활동보조인을 지원한다. 교통편의 제공 대상에는 중증장애인 뿐만 아니라 어르신과 임신부도 포함된다. 울산시선관위는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권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거주지에서 (사전)투표소까지 왕복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차량별 1인씩 활동보조인을 배치해 (사전)투표소 이동 보조로 거동불편 선거인에 대해 실질적인 참정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울산시의회가 정책지원관과 사무처 직원들이 지난 29일 경북 안동에 위치한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해 의정활동 지원상황 등을 공유하는 현장워크숍을 실시했다. 시의회 정책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의회사무처 소속 정책지원관 11명 전원과 전문위원실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북도의회 정책지원관과 전문위원 등을 만나 지방의회 정책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정책지원관의 역할 및 전문위원실과의 협력방안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안동시 도산서원 등을 둘러보는 현장 탐방 활동도 벌였다. 울산시의회는 이
제22대 총선 울산 유권자수가 총 93만4,661명으로 확정됐다고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31일 밝혔다. 이는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93만4,300명과 재외선거인명부의 361명을 합한 것으로, 최근 실시한 제20대 대통령선거 때의 94만2,210명보다 7,549명이 감소한 수치다. 구·군별 유권자수는 △중구 17만9,128명 △남구 26만3,652명 △동구 12만7,152명 △북구 17만6,102명 △울주군 18만8,627명이다.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되는 울산시의회의원보궐선거(북구제1선거구)의 유권자수는 5만7,904명으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여·야 정당과 각 후보들은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 레이스를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공업탑로터리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었다. '정권심판·국민승리' 구호를 내세운 출정식에는 송철호·이선호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오상택(중구), 전은수(남구갑), 박성진(남구을), 김태선(동구) 국회의원 후보와 손근호(북구 제1선거구) 시의원 후보 및 당원,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해 승리의 기세를 높였다. 민주당과
노동자의 도시 울산 동구는 제22대 총선에서 현역 국민의힘 권명호 의원이 단수 공천을 받았고,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와 노동당 이장우 후보가 등판해 3파전이 치러지고 있다. 야권 단일화 기조에 따라 김태선 후보와 이장우 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진행됐지만 아직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권 후보와 김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맞붙은 전력이 있다. 당시 권 후보는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후보로 나서 38.36%를 득표해 당선됐다. 이는 21대 총선 통틀어 최저 득표율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는 24.53%로 3
박성민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를 울산경찰청에 28일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대위측은 그동안 오상택 후보가 박성민 후보에 대한 "도넘는 비난과 허위사실 등을 통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공식 선거운동을 이틀 앞둔 지난 26일 '박성민 비리의혹'이라는 내용으로 선거주민들에게 무차별적인 문자메시지를 살포했고, 그 내용이 '선거에 심대하게 악의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선대위 측은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가 살포한 문자메시지는 인터넷 선동매체의 교묘한 편집과
28일 제22대 총선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되면서 울산이 선거 열기로 달아오를 전망이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이번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각 후보들은 이날 일제히 선거 출정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전 10시 공업탑로터리에서 '정권심판·국민승리' 합동 출정식을 갖는다. 이어 각 후보별로 △중구 홈플러스 사거리(오전 7시 30분) △남구갑 공업탑로터리(오전 8시) △남구을 번영사거리(오전 7시) △동구 현대중공업(오전 6시 30분) △북구 화봉사거리(오전 7시) △울주군 굴화하나로마트
제22대 총선 울산 남구을은 전통적인 보수 텃밭으로 현역 김기현 의원이 4선을 지낸 안방이다. 지난 17대 총선에 당선된 뒤, 18대·19대 내리 3선에 성공하고 지방선거 울산시장을 지낸 김기현 후보는 21대에 다시 당선됐고, 이번에 5선에 도전한다. 19대 국회의원 시절에는 시장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했고, 이 때문에 치러진 보궐선거에는 3선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출마해 20대까지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다시 김기현과 박맹우가 공천 경선을 펼쳤고, 김기현이 승리해 본선에 등판했다. 국민의힘 당대표를 지낸 울산 보수 정치
국민의힘 남구갑 선출직 시·구의원들이 깜짝 '국민공천'으로 본선에 오른 김상욱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국민공천에 반발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던 이채익 의원이 김 후보의 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선출직 의원들도 가세하면서 내부 단속이 이뤄지는 분위기다. 이에 공천 직후 '문재인 지지 선언'과 '변호사 수임 사건 도덕성 문제' 논란을 빚은 김 후보가 지지 세력의 규합으로 반등세를 올릴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안수일·이장걸·안대룡 시의원과 이정훈·이지현·이소현 구의원은 27일 시의회 프레스센
"울주군, 응급의료 취약지로 지정"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서범수 후보(울주군)는 2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주군을 응급의료 취약지로 지정해 첫 진료부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도록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해 전자기기를 통한 화상통신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경로당을 스마트 헬스케어 허브로 만들고, 의약품 배송도 예외적으로 대리수령이 가능한 조항들을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출산 시대 아이 무상의료 실현"제22대 총선
울산시민선거대책본부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진보당 울산시당 선거대책본부는 2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야권 연대와 협력을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2월 20일 더불어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은 이기는 선거를 원칙으로 지역구 조정 및 후보단일화, 비례연합정당을 통한 비례대표 의원 공천을 합의한 바 있다"며 "이에 따라 비례대표 후보가 각 당마다 선출돼 진용을 갖췄고 지역구 역시 전국 곳곳에서 단일화 작업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또 "이 합의에 의거해 울산에서도 단일화라는 큰 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울산을 방문해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북구 호계시장을 방문해 국민의힘 총선 박대동 후보와 보궐선거(북구제1선거구) 최병협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호계 시장에 도착한 한 위원장은 김기현·권명호·박성민·서범수·박대동·김상욱 후보와 이채익 시당위원장과 함께 10분 간 시장을 걸어 미리 준비된 단상에 올랐다. 박대동 후보와 나란히 단상에 오른 한 위원장은 “저희는 울산을 사랑하고 울산을 발전시키기 위해 모두
제22대 총선 울산 지역구 중 남구갑의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7호 전은수 후보가 일찌감치 전략 공천으로 고지를 선점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우여곡절끝에 '국민공천'을 통해 김상욱 후보를 등판시켰다. 여기에 이낙연 전 총리의 신당인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이미영 후보가 본선 경쟁에 뛰어들었다. 우리공화당 오호정 후보도 등록을 마치고 완주 의사를 나타냈고, 경선에서 탈락한 전 국민의힘 허언욱 후보는 김상욱 후보로의 공천에 불복해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다. 이로써 거대야당 2명의 후보에다 신당·우리공화당·무소속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 소속 대의원 7명과 현장위원 41명, 여성조합원 3명 등 51명의 간부와 조합원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진보당 노동자 정치인 윤종오 후보(북구)의 당선을 위해 진보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진보정치 1번지 울산 북구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민주노총 후보인 윤종오 후보에게 현대자동차 노동자들의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울산 북구에서 진보당을 중심으로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
더불어민주당 중구 오상택소아응급진료체계 위한 법률 제정지역의사제 소아청소년과 특채도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후보(중구)는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기좋은 중구 성안동 혁신도시에 '울산 중구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관련해 “중구의 출산환경에 도움이 되고 울산 출산률 증대의 견인차가 되어줄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통해 울산 중구를 돈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최고의 출산환경을 갖춘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소아응급진료체계를 위한 법률을 제정하겠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