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출신인 손혜원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이 주도하는 비례대표 정당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공천에 도전장을 던졌다.
황 위원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남성후보 10인 중 1인으로 열린 공천에 참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저와 함께 전국적으로 유명한 분들이 추천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영남권 유일한 후보다"면서 "울산을 위해, 서민과 노동자들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갖고싶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조원호기자 gemofday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