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8일 선거구획정을 조정하기 위한 협상을 벌였으나 또다시 결렬됐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소속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주성영,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은 이날 오전 간사협상에서 4·11 총선을 위한 선거구획정을 논의했으나 입장 차만 확인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정개특위 공직선거법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모두 취소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8일 4·11 총선에서 지역구의 15% 이상을 여성후보로 공천한다는 원칙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원안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정청래 전 의원 등 남성 예비후보들을 면담한 자리에서 "15% 사안은 임시 지도부가 결정해서 통과시킨 것이고, 선진국에는 매우 많은 사례가 있다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이 오는 2015년까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국책은행 등 공공부문의 비정규직을 대부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새누리당 비대위 대책 확정아울러 비정규직도 경영성과 상여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비정규직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내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차별 철폐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새누리당이 7일 새 당명에 맞는 새로운 심벌과 로고, 상징색을 확정했다. ▶관련기사 4면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박근혜 비대위원장 주재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빨간색과 흰색으로 구성된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그동안 당의 상징성을 나타냈던 파란색 대신 빨간색을 택한 데는 '붉은 악마' 등으로 대표되는 젊은 층의 선호와 기호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
울산이 미래형 선진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연자원과 문화, 산업, 인적자원 등의 지역 자산을 기반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친환경 첨단산업문화도시를 지향해야 한다는 '울산형 창조도시' 기본 전략이 마련됐다.서부·도심 등 3개권역 나눠 산업·인재·환경부문 138개사업 육성글로벌R&D 빌리지 조성&m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 무소속연대를 구성해 선거에 나섰던 조용수 전 구청장, 김기환·김재열 전 시의원, 박래환 전 중구의원 등 중구지역 친여권인사들이 이번 총선에서 '영향력'을 미치겠다고 선언했다. 선거법위반으로 '피선거권'이 제한된 이들 인사들은 '법이 허용하는 범위'를 전제로
울산시의회(의장 박순환)는 8일 오전 11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박맹우 시장과 김복만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2012년도 시정연설 및 실·국·사업소별 주요업무 보고를 비롯해 △울산광역시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남구 갑 서정희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1시 30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세 번째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옥동 군부대 3만 4,000평 부지에 국립 산업기술 박물관을 유치해 산업도시 울산의 위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정부가 사업비 1조원 규모로 서울용산 등지에
이은주 전 시의원의 사퇴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울산광역시의회 동구 제3선거구(남목 1·2·3동) 선거가 본격화되고 있다. 진보신당 김원배 감사위원장이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데 이어 민주통합당도 당원 내 후보를 선출해 보궐선거 준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배 진보신당 울산시당 감사위원장은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강길부 의원(울주)은 7일 오전 국회에서 국토해양부(국토부)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담당자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폐지하려고 했던 부산-울산 동해남부선 울산구간 3개역을 존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폐지 예정이었던 서생, 망양, 선암역 포함 남창, 덕하, 울산역 등 모두 6개 역이 그대로 운영될 전망이다. 한국철도공사
박근혜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4·11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 불출마를 선언하며 공천 물갈이의 신호탄을 알렸다. 박 위원장이 직접 '기득권 버리기'에 나선 만큼 새누리당 공직자추천위원회(공천위)의 공천을 통한 고강도 인적쇄신 작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지역 현역 의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박
여권 잠룡으로 꼽히는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사진)가 7일 '박근혜 비대위'의 의사결정 및 공천심사 구조를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비판받은 이유가 소통을 안하고 정치를 무시하고 잘못해도 사과 안하는 점"이라며 "그런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인 김기현 의원(남구 을)은 6일 오전 중앙당 6층 제1회의실에서 예결위 회의를 주재했다. 김 위원장을 비롯하여 예결위원으로 선임된 배영식, 김태원, 박보환, 조윤선 의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1년도 새누리당 중앙당의 운영자금을 감사하고 중앙선관위 회계보고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울산시의회 윤시철 의원은 6일 울산시장을 상대로 한 서면 질의를 통해 회야댐 상류 지점인 웅촌 고연일반산업단지 조성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시가 2008년부터 고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개발계획 등을 수립했지만 4년이 지난 현재까지 가시적인 진척이 없다"며 "고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예정부
울산시 북구의회 제130회 임시회가 6일 오전 10시 북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의원 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총 7건의 조례안을 처리한다. 울주군의회(의장 최인식)도 올해 첫 회기인 제126회 임시회를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
최근 4·11 총선 후보로 확정된 통합진보당 북구 김창현 후보를 비롯한 남구을 김진석 후보, 울주군 이선호 후보 등 통합진보당 울산시당 후보들이 6일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낡은 한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민의 시대를 함께 열겠다"고 밝혔다. 이들 후보들은 "아무것도 없는 저희들에게 공정, 공존, 변화라는 큰 선물을
4·11 총선 새누리당 후보로 울주군 선거구에 출마하는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문찬 교수는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교수는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종북좌파세력들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더 이상 종북좌파 세력에 이끌려가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있다
통합진보당 동구 4·11 총선후보 결정을 위한 경선방식을 놓고 파행을 거듭했던 노옥희 시당공동위원장과 이은주 전 시의원의 갈등이 일단 봉합됐다. 두 후보는 6일 오전 시의회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 19대 총선에서 통합진보당 울산동구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방식에 합의했다"며 "당내 경선에 나서 결
새누리당(한나라당)이 6일 오전 9시부터 4·11 총선 지역구 후보자 공천 신청 접수에 들어갔지만 첫날 지역 예비주자들은 한 사람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초반 공천신청자가 없는 것은 서류준비가 만만치 않은데다 예비주자들의 '눈치보기'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 예비주자들은 대부분 8, 9일 공천신청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