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통합 추진기구인 '혁신과 통합'의 문재인 상임대표는 3일 "울산에서 부터 민주 진보진영의 범야권 통합이 이루어져 새로운 정치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실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상임대표는 또 손학규 대표가 내세운 '연내 통합 제안'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혁신과 통합' 울산모임
내년에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로 승격하는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울산출장소의 대민서비스강화를 위한 청사 이전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정갑윤 의원(사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지난 2일 '2012년 법무부 예산안'에 대한 소위심사에서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 승격에 따른 청사 이전비용 13억원을 반영하고, 이날 전체회의에서
울산광역시의회 박순환 의장이 오는 25일까지 '환경기본조례'개정안을 심사완료해 줄 것을 요구하는 심사기간을 지정해 환경복지위원회(이하 환복위)에 회부했다. 이에 대해 환복위 이은주 위원장은 '의장의 직권상정'을 위한 수순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박 의장은 3일 '시의회 회의규칙 제23조에 의거해 울산광역시 환경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사
'혁신과 통합'의 지역조직인 '울산@혁신과 통합'이 3일 발족식을 갖고 울산지역에서의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혁신과 통합'은 내년 민주진보진영의 통합단일정당 구성을 통해 총선과 대선에서의 승리를 기반으로 한 민주진보정부 수립을 목표로 지난 9월 출범했다. 이날 발족식은 문재인(노무현재단 이사장), 이용선(전 시민사회연대회의 공동대표) 혁신과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창현)은 2일 오전 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시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에 따라 교통기본법 및 대중교통 육성법 개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노당은 "하루 10~15시간 핸들을 잡아도 임금이 고작 100여만원 으로 주 40시간 노동, 최저임금은 꿈같은 얘기다"며 "장시간 노동에
한나라당 최병국 국회의원(남구 갑)은 4일 오후 2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제5회 울산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2012년 이후 세계와 한반도-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이다. 김주홍(울산대)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토론회에는 김기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세계정치 경제의 변화와 우리의 대책'(주제1), 정낙근 여의도연구소 정책
10·26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을 내 준 한나라당은 당 안팎으로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 홍준표 대표는 "당명을 바꿀수도 있다"는 전제를 깔면서까지 당의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조만간 구성될 중앙당 총선기획단에서 현역의원의 물갈이 폭을 대폭 늘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내년 4·11총선에 대한 한나라당
한나라당 안효대 의원(동구)이 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 '2011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여성유권자연맹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입법발의, 지역공약 이행, 본회의 출석률 등)을 평가해 우수의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중구)이 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으로부터 '2011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여성유권자연맹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입법발의, 지역공약 이행, 본회의 출석률 등)을 평가해 우수의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민참여당 울산시당은 2일부터 10일까지 내년 4·11총선에 출마할 당내 예비 후보자 공모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구는 남구 갑, 을, 중구, 북구, 동구, 울주군 전 선거구다. 현재 국민참여당은 이선호 시당위원장이 울주군, 이재석 현 남구지역 위원장이 남구 갑에 당내 예비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당은 이달 중 예비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은 2일 오전 시청앞에서 '택시대중교통 법제화 실현 및 민생탐방을 위한 릴레이 택시체험 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창현시당위원장을 비롯 김진영·이은영 시의원, 안승찬 북구의회의장 등 선출직 지방의원들과 김진석 남구위원장 등 주요당직자들이 함께한다. 민노당은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택시노동자들의 근무시간과 동일하게
지방공기업사장 및 지방공공기관장 임명 등에 관한 울산시의회 인사검증 청문회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울산시의회 김진영 의원은 1일 울산시장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부실경영과 방만한 운영으로 재정 건전성을 취약하게 하는 등 전국적으로 보은인사, 정실인사 등 잡음이 끊이지 않는 현실에서 투명한 인사를 위해 '인사청문회제도
민노당 "문제된 일부예산 삭감후 통과시키는게 상식"한나라 "수정 예산안 제출…받아들이지 않은게 문제"동구의회의 추경예산안 전체 부결을 놓고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이 1일 원외에서 책임 공방을 이어갔다. 민주노동당 시당은 이날 특보를 통해 "지난달 27일 한나라당 구의원들이 120억원 추경예산안을 전체
한나라당 소속 정갑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12년도 예산안의 기한(12월 2일) 내 처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예산안 심의에 앞서 정부 부처별로 만찬 회동을 하고 사전조율 작업을 했으며, 여야 예결위원들을 상대로 기한 내 처리를 위한 다짐을 받고 나섰다. 정 위원장은 지난 6월 13일 국토해양부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기획재정
1차관 "문화재청과 협의"【속보】= 박순환 울산시의회 의장 등 울산시민 대표들은 31일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사연댐에 잠겨 있는 울주군 반구대암각화(국보 제285호) 보전대책을 촉구하고, 최광식 장관의 국회발언에 대한 항의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모철민 문화부 제1차관을 만나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울산을 방문한 자리에
정갑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사진)은 3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예산정책처가 주최한 '2012년 예산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 축사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복지 예산은 충분히 반영됐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해서 말했다. 또한 "일자리를
자유선진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지준)은 31일 울산지역 6개 국회의원 선거구의 당협위원장 인선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협위원장 인선에 따라 중구 당협위원장은 공무원 출신의 안효찬씨, 남구갑은 해병대 중령(예편) 출신의 박병선씨, 남구 을은 대송동장등을 역임한 공무원 출신의 강기출씨가 각각 맡게됐다. 또 북구 당협위원장으로는 북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박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사진)이 31일 제3회 화학산업의 날을 맞아 화학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정범식 회장으로부터 '명예화학산업인' 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화학산업을 한국의 미래 녹색산업으로 발전시키고 화학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9년 10월 녹색화학포럼을 창립한 후 △바이오화학산업 육
한나라당 안효대 의원(동구)이 1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에서 선정한 '자랑스런 국회의원상'을 수상한다. '자랑스런 국회의원상'은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국회의원의 정책개발과 공약 실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확립해 나가고자 제정한 상이다.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표결참여율, 법안 발의 활동과 공약 실천현황, 민주적 의정활동 등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전반
與 현역 교체지수에 촉각…지구당 조직정비등 박차 野 예비후보 모집 전략 설명회 개최 등 발빠른 행보10·26보선이 마무리되면서 지역 정치권이 내년 4·11총선 채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역 여권은 중앙당의 당 쇄신책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한편 지구당 정비에 나서고 있고, 야권도 시당 당직 개편과 함께 출마후보 선출에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