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음악에 대한 새로운 면모를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컴퓨터음악연구회(회장 김정호)는 1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의 악기와 함께 전자기기를 접목, 다양한 표현을 통해 현대음악의 폭을 넓히고 다양하게 발전시키
'공황증'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도시의 모습을 탐색하고 있는 작가 오승민이 울산서 전시를 갖는다. 갤러리 도트는 18일~11월 11일 을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오 작가는 '공황증'을 주제로 인간과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해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가 표현한 빛의 충돌과 색채의 혼성적 흐름은
울산신문(대표 변양섭)이 주최한 은 다양한 재료와 표현방법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대거 접수된 가운데 조형미, 자연친화성, 대중친밀성 등에서 높은 접수를 받은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김진영 울산신문 편집국장, 정기홍 울산미술협회 고문, 이점원 동국대학교 인문과학대학 학과장, 김광재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탕' 총성과 함께 무대 위로 마치 한 마리의 검은새와 같은 천이 내려앉았다. 일제에 체포될 위험을 무릅쓰고 어머니의 빈소를 찾은 박상진 의사가 일본 헌병대에 끌려가 끝내 엄숙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 마지막 모습을 숨직인채 지켜본 관객들의 탄식이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울산이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의 불꽃같은 삶을 대서사시로 풀어낸 창작 오페라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윤성태, 이하 울산문화원연합회)와 5개 구·군 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가 오는 18일 오전 11시 울산 MBC 컨벤션 1층 마에스타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윤성태 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5개 구·군 문화원의 임직원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광역시지회(회장 심강보, 이하 울산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한국예총울산광역시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에서 양승활(경기도 성남)씨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16일 울산사진작가협회에 따르면 지역 사진인구 저변확대 및 참신하고 유능한 사진인들의 창작의욕을
울산음악협회(회장 김세군)는 오는 22일 오전 9시 울산예술고등학교 예림홀에서 를 개최키로 하고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는 음악 꿈나무를 발굴·육성하고 클래식 문화 저변확대를 꾀하기 위한 취지로 울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다 지난해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 참가대상은 △초
19일 울산문예회관미술이 들리고 음악이 보인다. 오는 19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울산시립교향악단과 롯데삼동복지재단이 함께하는 가 열린다.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해 지역 고등학생을 초청해서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서와 잘 어울리는 '예술 속에 녹아있는 사랑이야기'를 주제
어느 노부부의 마지막 사랑을 담은 연극 가 오는 19일~23일 울산시소공연연습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소공연연습장 상주단체인 물의진화가 올해 세 번째로 마련한 작품. 는 인생 황혼기에 찾아온 마지막 사랑 이야기다. 동두천에서 양복집을 하다 물난리에 망하고 아들과 사는 박동만 할아버지는 상
울산박물관 내달 29일부터 지난 1930년대 울산의 사회·경제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마련된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제2회 특별기획전 '75년만의 귀향, 1936년 울산 달리'를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시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일본 국립민족
알렉상드르 뒤마의 명작 '삼총사'가 스크린에서 다시 한번 부활했다. 12일 개봉한 는 그동안 영화, 만화, 뮤지컬 등으로 옮겨지며 생명력을 이어온 명작의 새로운 진화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특히 영화로는 키퍼 서달랜드와 찰리 쉰이 열연한 1993년작 '삼총사' 이후 무려 18년 만에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 것이다. 최첨단 CG
북구문예회관 '문학그림전' 한국 아동문학계에 선구적인 업적을 남긴 이원수, 윤석중의 작품들이 미술작품으로 재탄생해 울산을 찾았다. 북구청이 주최하고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2011 북구의 초대 이 12일 오후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원수, 윤석중 탄생 10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전
지난 11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 울산예총이 주최하고 9개 단위지회가 주관하는 가 오는 11월 1일까지 펼쳐지는 가운데 주요 프로그램을 일정별로 소개한다. #울산미술협회, 가을미술제·가을묵향제울산미술협회(회장 김정걸)는 13~
시조 시인들의 창작의욕과 시조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첫 수상자로 심석정 시인(50·사진)이 선정됐다. 울산시조시인협회(회장 박영식)는 올해 연간집에 발표할 20명의 신작 58편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심 시인의 '감자'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작품은 감자를 깎는 평범한 일상에서 지나
문화예술 관련예산 확보도 쉬워져울산박물관 개관 등으로 박물관 시대를 열게 된 울산에도 지역 박물관들이 상호 협력 관계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박물관협의회' 발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2일 지역 문화예술계에 따르면 '박물관협의회'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해 전국적인 박물관 협력망 구축사업이 추진된데 따른 것
박맹우 울산시장이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120만 예술인이 드리는 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성림 회장은 11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서막식 참석해 예술을 사랑하고 예술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 한 박맹우 울산시장에게 대한민국 '120만 예술인이 드리는 상
정기홍씨 한국예총 회장상 등 19명 공로상 수상울산예술의 발전 가능성과 예술인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서른 한 번째 행사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울산시지회(회장 한분옥, 이하 울산예총)가 주최하고 울산예총산하 9개 단위지회가 주관하는 는 11일 오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전업주부 2인이 풍경과 꽃을 그린 작품을 모아 한자리에 뭉쳤다. 오는 15일까지 남구 영상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미술인 양경화 씨와 이재연 씨의 두 번째 전시에는 풍경, 정물, 꽃 등을 유화로 표현한 작품 30여점이 내걸린다. 두 작가는 12년 전부터 함께 작업을 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며 꾸준하게 그림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여성국악예술단 울뫼가 지역 장애가족, 청소년을 위한 국악콘서트를 연다. 여성 아마추어국악인들로 구성된 예술단 울뫼는 12일 오후 7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 가는 문화활동 일환으로 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남목청소년문화의집, 울산동구청소년문화의 집 사물놀이패의 영남 사물놀이, 예술단 울뫼의 설장구, 동구 장애인주간
국내 대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이 '특별한 음악여행'을 제안한다. 멜론은 인디밴드 및 발라드 아티스트에 대한 공연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전국 11개 도시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5일 오후 6시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울산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란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독자적 공연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