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단체 아르모니아의 여섯 번째 정기공연이 2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음악회는 가을을 맞아 '추파(秋波)'라는 주제 아래 감동적인 시와 아름다운 음악이 있는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서는 테너 윤동락, 소프라노 홍경아 씨가 '내마음', '그리움', '기차는 8시에 떠나네' 등 가곡과 아리
23일 울산문예회관정통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정기연주회 150회를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명작시리즈 여섯 번째 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홍재 울산시립교향악단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러시아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작곡
사진가 옥진명 씨의 문하생으로 구성된 '하나로 사진동호회'가 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24일까지 남구 영상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갖는다. 김수현, 김말선, 박수형, 강호규, 김혜숙, 박선영, 박태원, 박은아, 임성규, 임근배, 정주영, 최선엽, 조서영 씨 등 13명의 작가들은 가을, 풍경, 꽃을 주제로 다양한 사진 18점을 선보인다.
내달 6일 울산문예회관서 팡파르 4일동안 개최울산을 대표하는 시민축제 '처용문화제'가 올해 처용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대거 신설하는 등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울산시는 20일 오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박맹우 시장, 부시장, 실·국장, 구·군 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처용문화제 준비 상황
"사막을 건너는 일은 길이 없는 길을 가야한다는 말일 것이다. 우리의 삶도 길 없는 길을 가야하는 일들이 더러 있을 것이다. 구름이 두터운 날, 애써 황량한 모습만 보여주는 타클라마칸사막이 나에게 무엇을 느끼게 하려는지 짐작이 간다" 여행 전문가도 학자도 아닌 평범한 직장인이 펴낸 실크로드 답사기 중 일부
울산시조시인협회(회장 박영식)가 시조의 발전에 이바지할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시조시인을 발굴하고자 을 개최한다. 19일 울산시조시인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달동문화공원에서 대학·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학·일반부 장원에겐 시장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시상하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울산 출신의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의 업적을 알리는 한편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중구문화원(원장 김관)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중구 복산동 복산공원에서 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울산의 청소년들에게 울산 사랑의 계기를 만들고 울산의 문화적 정서를
북구문화예술회관 개관 8주년을 기념하는 가 아아열전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북구청은 19일 오후 북구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안승찬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룡예술제 개막을 알리는 아아열전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에 앞서 윤종오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구는 구 신
실과 천으로 반복되는 형태의 변화를 표현한 흥미로운 전시가 있다. 오는 21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H에서 선보이는 미술인 박유미 씨의 개인전에서는 바느질을 기본 작업으로 해 시각적 착각을 일으키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박 씨의 석사학위 청구전으로 도형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점, 선, 면을 주제로 한 작품 18점이 내걸렸다. 솜과 실을
브로드 웨이 뮤지컬 , 영화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 어린이 뮤지컬 등 인기공연들이 줄줄이 울산관객을 찾는다. 현대예술관(관장 윤석준)이 올 가을과 겨울 무대에 올릴 공연 프로그램들을 내놨다. 지난 7월에 이미 확정 발표한 클래식 공연 외에 대형 뮤지컬 시리즈와 국악, 청소년물에 이르기까지
10월 '월드뮤직페스티벌' 참가 10인조 밴드 36.5와 자작곡 선봬배우 최민수의 뮤지션 데뷔 공연이 울산서 펼쳐지게 돼 눈길을 끈다. 오는 10월 6일~9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소공연장, 야외공연장, 파빌리온 등에서 펼쳐지는 에 참가하는 것. 처용문화제사무처는 한국 최고의 카리스마를 가진 최민수(사
2011 공연 10월 2일지난해 신불산 간월재 정상에서 펼쳐진 가 사진과 영상으로 다시한번 감동을 전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선범) 울주문화예술회관은 특별기획전을 오는 10월 1일까지 울주문예회관 전시실에서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영남알프스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l
전국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예지휘자들의 열정과 패기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울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특별기획 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지휘를 전공하고 울산과 대구 등에서 대학 강의와 다양한 합창단의 지휘경력을 쌓고
올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5만원씩 지급해오던 '문화바우처제도'가 개선, 청소년 1인당 5만원씩 추가 지급해 실질적인 문화 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의 이같은 결정으로 청소년 60만명이 추가적으로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지금까지는 일률적으로 가구당 5만 원만 지급했으나 앞으로는 청소년 수에 따라 가구당 최대 35만 원까지 지급
진정한 액션영화를 기다려온 관객에게 추천할 만한 영화가 있다. 액션 거장 뤽 베송이 제작에 참여, '테이큰'으로 액션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각본가 로버트 마크 케이먼, '트랜스포터3'의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과 손을 잡고 만든 '콜롬비아나'다. 1994년 '레옹'의 속편 격인 '콜롬비아나'는 어린 시절 눈 앞에서 살해
경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이자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부이사장인 강희근(68·사진) 시인이 동리목월문학관에서 특강을 펼친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학장 장윤익)은 오는 24일 오후 2시30분 문학관 영상실에서 강희근 시인을 초청해 '시는 왜 쓰는가, 어떻게 쓰는가'를 주제로 문학특강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강 시인은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나수영 4th 개인전 '인상' 25일까지 한마음갤러리 '인상'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술가 나수영 씨가 우리나라 전통이 느껴지는 기법을 더한 작품들로 개인전을 갖는다. 오는 25일까지 동구 한마음회관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나 씨의 네 번째 개인전에서는 한국 전통혼례 등 옛 사람들의 모습에서 다양한 인상을 발견 할 수 있다. 화려한 꽃으로
뮤지컬 , 연극 등에 출연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 김재범이 울산 관객과 만난다. 15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마련되는 에 출연하게 된 것. 김재범은 지난 2004년 뮤지컬 으로 데뷔
각종 문화공연이 집중되는 가을을 맞아, 지역 연극계는 가을 무대 준비에 한창이다. 연극 , , 등 꾸준히 창작 희곡을 무대에 올리고 있는 극단 무가 잇따라 공연을 개최한다. 우선 오는 17일 오후 4시와 7시 두차례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올라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