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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50년 전 공업센터로 지정된 이래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현대차를 비롯한 많은 기업, 또 그곳에서 일해 온 근로자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나 역시 회사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마음으로 자부심을 갖고 그간 열심히 일해 왔다.
 현대차에서 일한지 올해로 20년이 돼가는데 돌아보면 그 동안 작업환경도 많이 개선됐다. 하루에 300에서 400대씩 차량들이 출고되는 모습을 보면 그동안 참 많은 발전이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근로자들의 근무 여건 면에서 점차 더 개선돼야할 부분은 있다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특히 어떤 곳보다도 차가 많은 도시 울산에 지하철 개통 등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노력이 더해져 울산이 보다 시민들이 살기 편하고 좋은 도시가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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