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14일 2018년도 해외취업 K-MOVE 스쿨 연수생들이 국외연수를 위해 출국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은 해외 취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현재 3년 연속 호주 취업 사업 분야를 운영 중이다. K-MOVE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지원 해외취업 연수과정으로 '호주 조리&Hospitality 자격증 취득 및 해외취업 연수과정'과 '호주 유아교사 자격증 취득 및 해외취업 연수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취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실시하는 국내외 연
6·13 지방선거 때 공직선거법을 어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창원지법 밀양지원 형사2부(이완형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박 시장을 비롯해 함께 기소된 2명 등에게 기소 내용을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재선에 도전했던 박 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임 기간 3조 4,000억 원을 확보했다는 내용을 블로그, 페이스북, 휴대전화 문자 등에 게재하거나 발송하는 방법으로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등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 업적을 홍보하는 것을 금지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박일호
조선 전기 성리학자로 훈구파에 대항한 사림파의 영수이자 영남학파의 종조(宗祖)로 불리는 김종직(1431∼1492) 선생 유적지인 밀양 예림서원 일대에 선비체험관이 들어선다.밀양시는 도시 품격을 높이고 시민 정서함양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에게 선비문화를 알리는 공간 역할을 할 선비문화체험관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시는 사업비 44억원 가운데 국·도비를 지원받기 위해 관계 부처와 경남도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 2021년까지 3년간 체험관 조성사업이 진행된다.점필재 김종직 선생은 조선 전
밀양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아리랑 중장기 발전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앞서 지난해 3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국책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진행해온 '밀양아리랑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해 왔다.용역은 밀양시가 문화재생을 통한 지역 활력화, 관광자원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밀양아리랑을 특화된 지역의 대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는 방향성을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밀양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통해 밀양아리랑의 정체성, 밀양아리랑의 경쟁력, 밀양아
양산시립박물관이 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3D 애니메이션 2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상영하는 3D 애니메이션은 교육적인 요소와 입체미가 가미된 영상물로 '마야'는 꿀벌왕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모험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플라이 미 투더 문'은 우주여행을 소재로 누구도 못 말리는 삼총사의 예측불허, 좌충우돌 달나라 모험을 내용으로 2편 모두 화려하고 역동적인 영상을 만끽 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19일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중북부지방에 비해 따뜻한 남부지방에서 봄이 빠르게 시작되는 것을 고려해 오는 18일부터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차단을 위한 해빙기 모기유충구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해빙기는 월동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져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적기로 여름철 성충구제보다 해빙기 유충구제가 효과적이다.웅상보건지소 방역기동반은 웅상 4개동 지역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정화조 및 재래식 화장실 유충구제 뿐만 아니라, 모기유충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폐타이어, 물
국토교통부는 전국 50만 필지에 대한 2019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지난 13일자로 결정·공시한 가운데 양산지역은 지난해에 비해 6.6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전국 9.42%, 경남도 4.76%, 양산시는 6.66% 상승했다.양산시는 실거래가 현실화 등이 반영돼 작년 8.06% 보다 상승률이 낮으며 최고가격은 중부동 692-1번지로 단위면적(㎡)당 338만원, 최저가격은 상북면 대석리 산3번지로 단위면적(㎡)당 330원으로 결정됐다. 결정된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들은 1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부에 김경수 경남지사의 불구속 재판을 공식 요청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소속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152명을 대표해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인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 김일권 경남 양산시장,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등 11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최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남부내륙철도사업, 부산항 신항 메가포트 구축 및 배후단지 조성 사업 등은 모두 도지사의 열정과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업"이라며 "중차대한 시기에 도지사의 부재는 사업의
밀양시립박물관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교육부는 2016년도부터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체험처를 발굴하고, 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추진 중이다.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평가는 지난 1년간 무료로 진로체험제공 실적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체험처의 성격, 시설 안전성 및 쾌적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 3영역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교육부는 이번 선정으로 밀양시립박물관의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김용관 본부장이 13일 부임 이후 첫 양산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 비상근무 상태 점검과 직원들을 격려했다.김 본부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받고 당면현안 사항인 봄철 산불방지 대응 사항과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임무수행에 대해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항상 안전을 전제로 임무를 수행 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산불현장에서 공중진화반 운영을 활성화해 지자체장이 산불진화 지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헬기의 진화상황과 현장 상황을 종합해 브리핑하고 적시 적소에 진화자원이 투입되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불법투기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및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단속요원 증원 및 이동형 CCTV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5명의 불법투기 단속원이 일몰 이후 등 취약 시간대에 원룸 촌 및 민원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고 상습투기 장소에 고정식 CCTV 16대와 이동형 CCTV 1대를 설치, 무단투기 및 방치쓰레기가 현저히 줄어드는 개선효과가 확인됐다.웅상 출장소는 모두 7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 1,7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출장소는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 50%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양산시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올해 1년간 한시적으로 취득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신혼부부란 재혼을 포함해 혼인신고한 날부터 5년이내인 부부와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에 혼인할 예정인 예비부부를 말한다. 감면요건은 먼저, 주택 취득일 현재 신혼부부로서 본인과 배우자 모두 주택 취득일까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어야 되며 주택 취득 직전 연도의 신혼부부의 합산 소득이 7,000만원(홑벌이 가구는 5,000만원)
양산시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도로개설부서와 가로수 식재 부서가 달라 이미 개통된 도로변이 해를 넘기면서까지 가로조경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더욱이 양산시의회는 당초 예산에서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처리 했고, 1차 추경에도 반영을 못한 것으로 드러나 애시당초 양산시 업무분장관련조례가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도로개설 부서와 가로조경 부서가 따로다 보니 업무협의가 제대로 안돼 적기에 가로수 식재가 이뤄지지 못함은 물론 관련 예산마저 당초 예산에서 전액 삭감 처리된 후 1차 추경 예산까지 편성하지 못하는 등 무분별한
양산시가 관내 저소득 금융취약가구의 자활자립 지원을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금융상담과 복지서비스의 협력망 구축을 통해 채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금융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금융취약가구에 대한 가계재무 상담과 채무조정은 물론 금융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수탁운영 중인 경상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는 과도한 빚이나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금융취약가구를 위한 신용관리와 재무교육은 물론
양산시는 최대한의 국고예산을 확보해 시정 주요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11일 오후 '2020년 신규 국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확보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60억 이상 사업의 사전절차 이행을 위해 2018년 3월 조기발굴한 사업을 포함해 2020년 국비신청액 기준으로 1,433억원, 133건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신규사업을 보면 상점가 상권활성화 사업(10억), 증산차고지 수소충전소 설치사업(15억), 양산시 바이오가스화시설 증설사업(2억), 대운산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3억), 삼호지구
제4·5대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장 이임식이 지난 11일 오후 중앙진료동 4층 모암홀에서 병원 임직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임식은 개회사, 국민 의례, 업적 영상, 롤링페이퍼 전달 및 꽃다발 증정식, 이임사, 폐회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노환중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자신이 맡은 위치에서, 열심히 일한 우리 직원 여러분들의 덕택으로 제가 병원장의 소임을 다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임직원 여러분의 성장이 병원의 발전과 늘 함께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며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산시는 2019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은 13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며 오는 20일부터 인터넷(http://ev.or.kr)으로 신청해야한다.지원대상자는 공고일 이전 양산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장이 양산시에 위치한 법인 및 기업으로 출고·등록일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또한 올해 보급물량은 총 125대 예정이며 보조금액은 국비·지방비 포함해 최대 1,60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되며 차종에
양산시가 첫 출시한 양산사랑카드가 지난달 28일 발행을 시작, 현재까지 5,000여장의 카드가 발급돼 6억 4,000만 원 충전으로 나타나면서 지난 9일 현재 2억5,000만원의 토탈 매출을 기록, 지역경제활성화에 성과를 내고있다.양산사랑카드는 관내 소비촉진을 통한 중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위해 만들어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양산시 관내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가게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로 제작돼 카드 사용을 위한 별도의 가맹점 등록은 필요 없다.특히 중소상인에게는 신용카드 대비 0.3%의 카드 수수료 절감효과가 있
경남 양산시는 신도시개발로 인해 음식물류폐기물의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원부터 원천적 감량 및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기반 종량제 사업'으로 각 세대별로 RFID카드를 활용해 음식물류폐기물을 배출하고 배출 시 무게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된다.공동주택 RFID기반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 확대 시행으로 그동안 공동주택 '단지별'
김일권 양산시장(사진)이 일반 시민들과의 콘서트 방식의 대화 자리를 마련하며 소통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산시는 오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분기별로 읍·면·동 시민과의 소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소통 콘서트는 이전 건의사항 수렴 방식의 연두방문 틀에서 벗어나, 시민이 보다 주체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특히 연초 바쁜 시기를 피해 2월 중순부터 분기별로 여유롭게 개최해 일반시민,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