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윤성문)은 '제1기 캄보디아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마치고 11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의료봉사활동은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동안 의료봉사단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 1,350여명을 진료했다. 도착 첫 날에는 캄보디아왕국 시엠립주 시엠립시 수석 부지사가 주관하는 환영식이 쫑크니어 마을의
【속보】= 울산석유화학단지 내 기업들이 지난 6일 발생한 정전사태를 극복하고 12일 정상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한국전력의 추산 피해액과 기업체 추산 피해액이 큰 차이를 보여 보상과 관련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최초 계약시 약관에 명시 안해 보상요구 힘들 듯 SK에너지 울산공장은 지난 9일 정상화됐다. SK에너지는 정전피해가 컸던 정유공장에 이어
울산화력발전소의 발전기 1대가 고장으로 가동을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가동 중단으로 공급되지 못하는 전력량은 크지 않아 정전 등 피해는 발생하기 않았다. 11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8시부터 동서발전 소속 울산화력소의 15개 발전기 중 한 대가 가동이 중단됐다. 울산화력발전소 발전 용량은 300만kW이며, 이번에 고장 난 발전기의 발전
보람병원(병원장 조윤원)은 8일 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박두식)에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제13회 보람하이틴스쿨 '아름다운 스무살 만들기'를 개최했다. 보람하이틴스쿨은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해 올바르고 건강한 성(性)가치관 형성을 돕고 청소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청소년 대상 건강강좌로,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강좌는 1, 2부로 나뉘어
울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조현태·석플란트치과 원장)은 8일 울산북구자활센터·울산중구지원센터·해피홈재가장기요양원과 울산지역 독거노인돕기 의료봉사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로타리클럽은 600만원 상당의 의료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의료사업은 북구자활센터 등의 도움을 받아 홀로 어르신들의 틀니·백내장
【속보】= '덕신~온산공단 간 도로확장' 구간의 화단식 중앙분리대 설치를 반대하는 인근 주민·상인이 지난 7일 진정서를 울산시와 국회의원, 울산지방경찰청 등에 제출하고 문제 해결을 호소하고 나섰다. 도로공사구간 인근 주민과 상인 1,720명은 진정서를 통해 "공사구간에 좌회전 구간 없이 화단분리대를 설치하면 도로에 인접한 농민들과
▲ 울산광역시 한의사회 최상천 회장(왼쪽서 세 번째)이 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1년도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광역시 한의사회 최상천 회장이 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1년도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민·관합동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최
【속보】= 울산 석유화학공단을 일시에 멈추게 한 초유의 정전사태는 마무리 됐으나 주요 대기업 공장이 이틀째 가동을 제대로 못 하는 등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다. SK에너지 등 유화공단 입주업체들은 공장 정상화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SK에너지 울산공장은 7일 "각 공장은 빠르면 오늘 중 재가동을 시도해 정상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속보】= 울산석유화학공단에 정전을 일으킨 가스절연개폐장치(GIS)는 설치 5일만에 고장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설비의 고장은 울산석유화학공단에 수백억원대의 피해를 냈기 때문에 최종 조사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기기적 결함 밝혀지면 납품업체에 소송 불가피 신울산전력소는 7일 "전기가 흐르지 않아야 할 부분에 전기가 흐르면서 순간 전압
울산 동구 주전동의 한 회센터에서 발생한 식중독 의심사고는 실제 식중독균에 의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울산시는 지난달 27일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한 동구 주전동의 해당업소 종사자와 환자의 직장 채변을 채취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유증상자 6명 중 2명과 회센터 종사자 2명 중 1명에게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설사 유증상자
울산석유화학공단의 불시 정전으로 주요 기업체의 공장가동이 중단되면서 수천억의 피해가 우려된다. 6일 오후 2시께 울산 남구 석유화학공단 일부 공장에 전기 공급이 끊겨 공장가동이 일시적으로 멈췄다. 이로인해 일부 업체들에게서 불완전 연소로 인한 불꽃과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는 등 공단 일대가 큰 혼란을 겪었다.용연변전소 GIS설비 이상오후 1시 59분부터 1
6일 울산 남구 석유화학단지에서 또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석유화학단지에 대규모 정전사고가 일어난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세 번째다.#2003년 이후 세번째 대형사고 지난 2009년 11월에도 석유화학단지에 공급되는 전기가 끊겨 입주업체 20여개사 가운데 10여개사의 가동이 일부 중단됐다. 당시 한주로부터 공급받는 전기가 갑자기 끊겨 카프로와 KP케미칼,
6일 발생한 정전으로 울산 석유화학 공장들의 가동이 일시에 중단되는 바람에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특히 정전사고의 책임여부와 피해보상 문제 등이 제기될 것으로 보여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석유화학공장의 경우 가동이 갑자기 중단되면 액체상태로 흐르던 배관 속의 제품이 굳어지는 특성 때문에 공장을 정상 가동시킬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