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축구단의 공격수 구종욱이 2023시즌 K3리그 도움왕과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구종욱은 7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진행된 2023 K3·K4리그 어워즈에서 올시즌 9개의 어시스트로 도움왕을 기록한 데 이어 2023시즌 K3리그 베스트11에도 선정되며 리그 내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시상식서 2관왕을 달성한 구종욱은 "올 시즌 많은 도움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의 창단 멤버로서 5년간 변함없는 활약을 펼쳐온 구종욱은 2019년 팀의 창단 첫 해
롯데자이언츠가 제7회 G-LOVE 유니폼 2차 경매를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올해로 7회를 맞는 G-LOVE 유니폼 경매는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롯데자이언츠에 따르면 지난 8월 올드, 밀리터리 유니폼 경매가 1차로 진행됐다. 2차 경매에는 친필 사인이 담긴 실착 홈, 원정, 드림, 부산, 유니세프 유니폼이 대상 품목이다. 경매 종료 후 롯데는 적립한 수익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 경매 입찰에 참여한 팬들 중 10명을 추첨해 롯데자이언츠 2024 신인선수 사인볼을 선물로
울산현대가 최종전까지 승리하면서 문수구장을 꽉 채운 팬들과 함께 화려한 대관식을 치렀다. '챔피언' 울산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문수경기장 홈경기에서 전북을 1-0으로 꺾고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2만8,638명의 홈 팬과 함께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울산은 지난 35라운드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했었다. 주민규는 지난 2일 대전하나시티즌 티아고가 1골을 추가하는데 그쳐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 쥐었다. 주민규는 전날 FC서울을 상대로 1골을 터트린 티아고와 17골로 같지만, 출전 시간이 적어 득점왕을 차지했다.
제20회 울산광역시장배 택견대회가 지난 2일 울산공고 체육관에서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울산택견회 전종엽 회장과 경남택견회 허준호 부회장을 비롯한 택견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체육회 김철욱 회장과 복싱협회 배철욱 회장, 실용무용 박은진 회장 등 타 종목단체에서도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택견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무예 종목으로 2022년 제103회 울산 전국체육대회부터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울산은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제104회 전국체전에서는 동메
울산 탁구꿈나무들의 축제인 2023년 유·청소년클럽리그(i-League) 울산 본선대회가 지난 2일 마무리됐다. 동구 화암중학교 해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와 울산광역시탁구협회가 주관했다. 남·여 단체전 초등부 저학년(1·2·3년) (U- 10이하), 남·여 단체전 초등부 고학년(4·5·6년) (U-11~U-13), 남·여 단체전 중등부 (U-14~U-16), 남·여 단체전 고등부 (U-17~U-19) 등으로 단체전 8개(남·여 각 4개종목)부분으로 나눠 진행됐다. 울산 5개 구·군에서 지역 예선
울산이 지역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면서 선전했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남구 문수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요넥스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 대회는 전국 17시·도 선수 150명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울산시는 선수 12명, 지도자 3명 총 1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지체 휠체어 통합부 혼성 단체전 금메달, 지적 통합부 단식 금메달, 복식 금메달 등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경기 세부종목은 지체 스탠딩 통합부, 지체 휠체어 통합부, 지체 오픈
울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의 박하빈(3년)이 제24회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박하빈은 결승에서 만난 한국체대의 김태희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아쉽게 12대15로 패했다. 박하빈은 16강에서 중원대 노유진을 15대10, 8강에서 한체대 이나영을 15대13, 4강에서 호원대 한다현을 15대8로 꺽고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박하빈은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여자
창단 최초 K리그1 2연속 우승을 달성한 울산현대축구단이 현대가 라이벌 전북현대를 홈으로 불러와, 우승 세리머니를 한다. 울산은 12월 3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북과 112번째 현대가더비이자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에 이어 또 정상을 지킨 울산이 호랑이굴에서 홈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할 계획이다. 울산은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 전북 징크스를 완벽히 극복했다. 지난 시즌 2승 1무 1패, 이번 시즌에는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역대 전적에서 111전 41승 29무 41패로
울산과학대학교 스포츠재활학부의 서형섭·이종권(1년)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울산과학대 스포츠재활학부의 김기업, 서형섭, 이종권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겸 '2023년도 제3차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남자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서형섭, 이종권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서형섭은 공격을 담당하는 '킬러' 포지션, 이종권은 서브와 리시브가 주 역할인 '피더' 포지션에 선발됐다. 이들은 올해 5월에 U-21 국가대표에 선발된 데 이어 가
울산현대축구단의 우승 대관식에 유명 가수들이 자리를 빛낸다. 하나원큐 K리그1 2023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울산현대가 다음달 3일 열리는 대관식 겸 전북현대와의 경기에 유명 가수들을 초청한다. 울산현대는 가수 노라조를 초청해 경기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계획이다. 노라조는 112번째 현대가 더비이자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경기에서 울산에 승리의 기운을 전달하는 하프 타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나아가 노라조는 울산의 신규 응원가 공개에도 참여한다. 울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공단의 주최단체 지원급 사업으로 우승 신규 응원가
울주군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열린 '2023 제노아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에서 개최한 공인대회로 26개국 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선수 6명 모두가 2023년도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울주군청팀은 각각 2개 부문에서 1위와 2위, 3위를 차지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수상 내역은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등 2개 부문
프로축구 울산현대축구단이 아시아 무대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울산은 28일 태국 빠툼 타니 스타디움에서 BG 빠툼 유나이티드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I조 5차전에 임한다. 지난 시즌에 이어 2연속 K리그1 왕좌를 지킨 울산이 ACL 16강에 도전한다. 현재 2승 2패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같은 승점 6점을 기록 중이다. 상대 전적에서 1승 1패, 골득실에서 +2로 0인 조호르에 앞서 2위다. ACL 동아시아 조별리그는 각 조 1위 5팀, 2위 팀 중
제23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체조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남구 월평초등학교 체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1,2학년 꿈나무부와 남여 초·중·고등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남자초등부 개인 종합 1위는 월평초의 유기현이, 2위 월평초의 김유, 3위에는 개운초의 이지청이 각각 입상했다. 여자초등부 개인 종합 1위는 월평초의 장유진이, 2위 월평초의 서지윤, 3위 개운초의 이수미가 각각 입상했다. 중등부는 스포츠중의 정수연이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울산시체육회 관계자는 “꿈나무선수 조기발굴과
롯데자이언츠는 LG트윈스의 투수 진해수 선수를 영입하고, 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하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진해수는 187cm, 85kg의 체격을 갖춘 좌완 투수로 KIA타이거즈, SK와이번스, LG트윈스를 거쳤다. 진해수는 통산 788경기에서 573 1/3 이닝을 책임지며, 23승 152 홀드를 달성했다. 특히 152홀드는 KBO리그 역대 통산 홀드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박준혁 단장은 “좌완 투수 뎁스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내년 시즌 즉시 전력이 가능한 선수이다. 성실한 자기 관리로 많은
11월 마지막 주말, 울산지역에서 크고작은 다양한 체육대회가 열렸다.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중구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제6회 울산광역시 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가 개최됐다. 울산배구협회가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각각 진행돼 열전을 펼쳤다. 제25회 울산광역시 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도 같은 기간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울산탁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산시체육회가 후원한 대회로, 개인 단식 여자부, 개인 단식 남자부, 단체전 통합부로 나눠
울산시체육회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4 전국생활대축전 준비에 들어갔다. 시체육회는 지난 24일 중구 울산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회의'를 열고 43개 개최 종목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탁구, 배구 등 전국체전 참가 종목과 국학기공, 게이트볼과 같이 전국체전 비참가 종목까지 담당관 30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재근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에 경험했던 내용을 거울삼아 전국생활대축전을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에서 열릴 2024 전국생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25일 롯데시네마 부산본점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팬미팅 '사직오락관'을 열었다. 이날 선수단을 대표해 이정훈을 비롯한 심재민, 최준용, 손성빈, 진승현, 김민석, 전미르 등 총 8명이 참여해 270명의 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번 2023 사직오락관 팬미팅 프로그램으로는 '팬들이 뽑은 2023시즌 최고의 순간' 영상 소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토크쇼, 선수와 팬이 하나 된 '팀 레크리에이션' 및 '팬 사인회'등이 준비됐다. 그 가운데 팀 레크리에이션 순서가 인기를 끌었으며, 높은 점수를 획득한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인천유나이티드를 꺾고 아시아 무대에 집중한다. 울산은 24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인천전을 시작으로 28일에는 BG 빠툼 유나이티드(태국)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5차전 원정을 떠난다. 다음달 3일 전북현대와 K리그1 38라운드 홈 최종전을 치른다. 12월 12일에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홈으로 불러들여 ACL 16강에 도전한다. 2023시즌 울산의 K리그1 마지막 원정 경기
울산광역시체육회가 지난 10월 전라남도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종목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체육회는 21일 시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운영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울산선수단으로 참가한 43개 종목 가운데 32개 종목의 전무이사 및 실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대회 결과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 체육회는 내년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 참가 등록 절차와 참가 자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공지하고, 종목별 경기규칙
전국장애인보치아 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사흘간 남구 문수실내체육관에서 17개 시·도 선수 165명 등 44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오텍그룹이 후원한다. 경기방식은 BC1, BC2, BC3, BC4 남·여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2024년 랭킹포인트 150%를 적용해 2024년 국가대표 선발 및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참가를 위해 중요한 대회로 꼽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