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경기도지사배,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잇단 우승을 거뒀다. 먼저 지난 10일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서울특별시장배 전국 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에서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은 4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13개팀 총 19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다. 울주군은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듀오 라
울산 북구 장애인수영부가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등 무더기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0일 전주 완산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장애인연맹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 출전한 북구 장애인수영부는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북구 장애인수영부의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1분3초5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성호는 또 자유형 200m에서 2분10초33을 기록, 은메달도 차지했다. 김영서는 자유형 200m에서 2분57초88의 기록으로 2위, 접영 100m에서 1분54초83으로 3위를 기록하며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김해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9일 김해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 K3리그 25라운드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은 김해시청를 맞이해 2골씩 주고받으며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간 울산시민축구단은 리그 순위 3위를 유지하게 됐다. 리그 3, 4위 간의 맞대결로서 이목을 모은 이번 매치는 전반 초반부터 접전 양상이었다. 전반 6분 김해시청의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들의 혼란을 틈타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선제골로 리드를 허용한 울산시민축구단은
제24회 울산광역시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문수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울산지역 2,000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9일 개회식에서는 울산시협회 정장숙 재무부장과 남구협회 김태훈 심판이사가 대한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를, 동구협회 임정훈 부회장과 북구협회 박신익 시설이사, 울주군협회 문수정 재무이사, 중구협회 김종율 시설이사가 울산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이어 전년도 우승클럽 현대자동차 클럽이
울산의 이지웅과 김관수가 내년 7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울산광역시시체육회 검도팀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발탁된 것은 지난 2018년 팀 창단 이후 처음 맞는 쾌거다. 울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음성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이지웅과 김관수가 나란히 좋은 성적으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날 선발된 이지웅, 김관수는 내년 7월 4일부터 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
울산현대축구단이 2024시즌 홈·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하고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지난 4일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유니폼 티저 영상을 공개한 울산은 6일 프리오더 일정 발표와 동시에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울산은 올 시즌 이례적으로 한 시즌을 앞당겨 프리오더를 진행함으로써 구매를 희망하는 모든 팬들에게 유니폼을 전량 공급한다는 목표다. 새로운 시도로 팬들에게 피드백을 주고 구단의 소통, 의지를 내비치는 수단이기도 하다. 2024시즌 유니폼의 눈여볼 특징은 울산의 고유 색상 '푸른색'이 많이 쓰였다는 것이다. 울산은 구단 고유의
울산 동구 현대고등학교(교장 서인석)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3 상하이 퓨쳐스타컵 대회'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상하이 축구협회에서 세계 프로구단이 운영하는 17세 이하 유스클럽 중 8개 팀 선수들을 초청해 우승을 가린 이번 대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현대고는 조별 리그에서 베트남 PVF(베트남유소년축구기금)에 2대1, 카타르 아스파이어에 2대0, 영국 맨체스터시티에 3대1로 우승하며 조별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포르투갈 FC포르투에 1대0으로 이긴
울산 중구 약사고등학교(교장 강영옥) 소프트테니스(정구)부가 '2023년도 전국 남녀 중고교 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 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과 개인 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 중·고등학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전국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순창군 다목적 소프트테니스장에서 펼쳐졌다. 3학년 박건희, 한새결, 2학년 강유찬, 문성민, 윤지환, 정영우, 1학년 문석현, 박정수, 한승재 선수가 단체전에서 4강에 진출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동메달은 지난 2019년도부터 이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FC목포와의 홈경기서 비기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3 K3리그 24라운드 울산시민축구단과 FC목포 경기는 양 팀이 90분간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1:1 무승부로 종료되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리그 2, 3위 간의 맞대결로서 선두 추격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을 만난 두 팀은 킥오프와 동시에 치열한 혈투를 벌였다. 전반 시작과 함께 먼저 기선을 잡은 쪽은 목포였다. 현재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목포의 조건규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득점하며 리드
코로나19에 가로막혔던 울산시태권도협회장기 대회가 4년 만에 다시 출발을 알렸다. 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화영)는 지난 2일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제27회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11명, 중등부 87명, 고등부 22명 등 총 320명이 출전해 학년별·체급별로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1분씩 3라운드를 치르면서 먼저 2번의 라운드를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대회 결과 남자초등부 종합우승은 용인대 한빛 태권도장으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울산현대축구단이 광주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사냥에 나선다.울산은 오는 3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홈경기에 나선다.현재 울산은 19승 4무 5패 승점 61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3위 광주(승점 42)의 돌풍을 잠재우고 다시 한번 홈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사하겠다는 목표다.울산은 지난 27일 FC서울 원정에서 전반 9분 실점했지만 후반 19분과 23분 주민규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승리를 눈앞에 둔 후반 추가시간 아쉬운 실점을 허용하며 2대2로 무승부를
최근 K3리그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울산시민축구단이 이번 주 FC목포를 홈으로 불러와 5연승에 도전한다.울산시민축구단은 9월 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FC목포를 상대한다. 이번 홈경기는 현재 리그 순위 3위 울산과 2위 목포와의 맞대결로서 K3리그 24라운드 중 빅매치로 주목된다. 두 팀 모두 4연승을 기록하고 있어 치열한 접전 양상이 펼쳐질 예정이다.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춘천-대전-파주-양주를 연이어 꺾고 K3리그 승격 이후 최다 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FC목포는 시흥-부산-화성-포천을 누르고 연승을 기록했다.울산시민축구단의 구종욱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양주 원정서 승리하며 4연승을 기록했다.지난 26일 양주 고덕구장에서 펼쳐진 2023 K3리그 23라운드 양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는 후반 이형경의 멀티골에 힘입어 울산시민축구단이 2대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울산시민축구단은 총 승점 40점(12승 4무 5패)을 기록하며 1위 화성과 2위 목포를 맹추격했다.울산시민축구단 윤균상 감독은 미드필더 장재원을 측면 수비수로, 측면 수비수 김동윤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며 변칙적인 전술을 통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공격수로 나선 김진현과 김동윤은
울산 육상선수들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대회에서 울산시육상연맹 선수들은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목포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남자고등부 높이뛰기에 출전한 최진우 선수는 울산육상의 간판스타를 증명하듯 2m02를 가볍게 뛰어넘고 금메달을 확정하면서 더 이상 국내 남자고등부에는 적수가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최진우 선수는 다음 달 개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가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 유망선수 육성을 위해 나섰다. 울산시체육회는 최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회원종목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선수를 심의해 35개 종목 총 180명의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육성비 4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울산광역시체육회는 지역 우수선수의 타 시도 유출 방지, 약세 종목의 전력 강화를 위해 매년 경기력 향상육성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체육대회 입상 선수를 중심으로 지원했지만 올해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선수, 성적 향상이 유망한 27개 종목의 고등
울산현대의 U15 현대중학교 선수들이 팀의 첫 K리그 U15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울산 U15는 지난 21일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열린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FC서울 U15(오산중)를 승부차기 결과 4:2로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U15는 후반 3분, 공격수 안철우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우승에 더 가까이 다가갔지만 종료 직전 상대에게 극적인 동점골을 허용하며 연장까지 승부를 이어갔다. 연장전에서도 치열한 공방전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승부차기로 돌입했다. 울산 U15는 최주호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체조대회 겸 2023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울산 체조선수들이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남녀 74개팀 268명의 학생체조선수들이 참가하며 22개팀 132명의 대학부, 일반부 체조 선수가 참가하는 2023 전국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와 동시 개최돼 국내 체조 대회 중 최대 참가 규모로 개최됐다. 울산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5개와 동메달 3개로 총
2023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 3일차를 맞은 가운데 17개국 선수들이 남·여·혼성 복식 경기에서 열전을 펼쳤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김현욱 선수는 장영진 선수(서울특별시)와 출전한 남자 복식 총합 4 첫 번째 경기 황성철(대구광역시), 추아웡 티라유(태국)조에 3: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으며 두 번째 경기에서는 일본의 우노 마사노리, 마츠오 미츠히로 조에 3:0으로 이기며 남자 복식 총합 4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18~19일까지 진행된 남녀 단식경기에서는 울산시장애인탁구협회 소속 박준수 선수가 남자 단식
지난해까지 울산 지역대회로 치러졌으나 올해부터 전문체육부와 생활체육부가 함께 참가하는 전국대회로 격상된 제9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지난 20일 남구 대현체육관에서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 댄스스포츠연맹(이윤환 회장)이 주최·주관하며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과 17개 시·도 댄스스포츠연맹회장, 울산 내 5개 구·군 댄스스포츠연맹 회장 및 임원과 300여명의 전국 스포츠댄스 선수, 가족이 찾아 정열의 무대를 즐겼다. 생활체육부 스탠다드 종목 경연으로 시작된 열기
울산시볼링협회(회장 남현우)가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13일까지 두달여간 진행된 제24회 울산광역시장배 클럽리그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클럽리그 볼링대회는 3인조 클럽 리그전으로 치뤄졌으며 총 47개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6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7회의 예선전을 거쳐 상위 20개 팀을 선발했으며 8월 12일과 13일 2일간 메카볼링장과 문수불링장에서 결승전을 치뤘다. 2일간 치러진 결승전의 결과로 더베스트 클럽이 1위, 대하 클럽이 2위, 로얄패밀리 클럽이 3위를 기록했으며 1위를 차지한 더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