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감 및 교육의원 선거 후보들이 자신의 투표용지 등재순서를 알리기 위한 행보에 나서면서 교육 관련 선거에서만 볼수 있는 '순서 각인시키기' 경쟁이 연출되고 있다. 17일 울산시교육감 및 교육의원 선거 후보자들에 따르면 후보들은 지난 14일 투표용지 등재순서 추첨이 끝난 직후 일제히 자신의 순서를 삽입한 홍보물 제작에 나섰다. 교육 관련 시민의 관심이
한나라당 신장열 울주군수 후보가 1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명품울주 건설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이창균기자 photo@ 한나라당 신장열 울주군수 후보는 17일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생활밀착형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명품 울주' 만들기를 차질 없이 추진·완성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그동안
울산유권자네트워크와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는 비정규직노동자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의 유급투표시간 보장을 위해 울산상공회의소에 출퇴근 시간을 조정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들 단체들은 "울산상공회의소가 회원사들에게 비정규직,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의 투표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아침 2시간 늦게 출근하도록하거나, 오후에 2시간 빨리 퇴근하도록 하도록 해
방석수(48) 본부장이 6·2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反한나라 정서 결집 일자리중심 지속성장 제시 젊은 지도력 최대장점 이번 선거의 의미는 무엇인가. 6.2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교육·복지·문화를 꽃피워 새로운 울산을 완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민주노동당은 비리로 재판받는 자를 공천하는 오만한 한나라당을 시민의 힘으로 심판하고
기초단체장 야권 단일후보들이 17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야권 시장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은 (오른쪽서부터)김진석 남구청장 후보, 임동호 중구청장 후보, 윤종오 북구청장 후보, 이선호 울주군수 후보, 김종훈 북구청장 후보. 울산지역 야권단일 후보들과 민주노총이 17일 한나라당의 심판을 위해 민주노동당 김창현 후보와 진보신당 노옥희 후보 등 야권
민주노동당 김창현 울산시장 후보가 17일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보호자 없는 병원 실현을 위한 연석회의 나순자 공동대표와 '보호자 없는 병원 실현을 위한 공약 협약식'을 갖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민주노동당 김창현 울산시장 후보는 17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보호자 없는 병원 실현을 위한 연석회의(이하
한나라당 경남도당은 17일 박희태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시·도의원 후보들의 선전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6·2지방선거 D-15] 6·2 지방선거를 보름가량 앞두고 양산지역 한나라당 텃밭이 위협을 받고 있다. 시장 후보 공천 갈등에다, 야 3당 단일 후보 출마, 지난해 10·28 국회의원 재선거 당시 탈당한 한나라당 소속 시의원들이 무소속 시
6·2지방선거 양산지역에 출마하는 야당 후보들이 단일화에 이어 정책 또한 단일안을 마련하고 내부적인 공동선대위 구성까지 마친 상태에서 본격 표몰이에 돌입했다. 야 3당 공동 선대위 구성은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송인배(민주당) 야3당 공동추진위원장이 맡고 지역위원장에 민주당 변학영, 민노당 정진채, 박미혜(국민참여당)가 맡기로 했다. 선대위는 또 공동집행위
6·2 지방선거를 보름여 앞둔 가운데 양산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들이 '무소속 연대 추진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6·2 지방선거 양산시장에 출마한 무소속 김일권 후보와 무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이 17일 오전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가칭) 양산시 무소속 연대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이날 김일권 무소속 시장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6·2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남구 을·사진)은 17일 합리적인 이유 없는 학력차별을 금지하고, 학력을 이유로 차별받은 사람의 권익 구제 조치를 위해 '학력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법률안은 △5년마다 정부의 학력차별 시정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사업주의 모집·채용, 임금 지급 등에 있어서 합리적인 이유 없이 학력을 이유로 차
전교조 1,603명·교총 898명·자유교조 107명 울산전교조 "명백한 인권침해…강력대응 할 것" 울산에서도 부산, 경남에 이어 학부모단체가 전교조 명단 전면 공개에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 '부산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부산학사모·대표 최상기)은 18일 11시30분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원단체울산지부 소속 교사 총 4,608명의
17일 울산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남구 예비군훈련 사격장에서 권총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경찰관의 총기조작 및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유사시 현장대처 등 임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상반기 정례 사격훈련을 실시한다. 사격훈련은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남구 예비군 훈련사격장에서 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
울산지역 일간지 U매일 신문사 금품 여론조사사건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18일 열릴 예정이어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7명의 정치인들 중 5명이 6.2 지방선거 기초단체장과 광역후보로 출마했고, 1심 선고결과 당선무효형(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내려질 경우 향후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울산지법 제3형사
울산시 남구청이 공영주차장에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하면서 주차면과 겹치도록 해 사실상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울산시 남구청이 의무 조례에 따라 노외 공영주차장에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하면서 주차구역과 겹치도록 해 '무용지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6일 남구 여천천복개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자전거 보관대 1개소는 주차면 2면에 걸친 가장
울산남부경찰서는 17일 술에 취해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공무원 A(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전 0시45분께 야음동 선경그린아파트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던 중 순찰 중이던 경찰관 이모 순경(31)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하자 자신을 깨운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건설현장 소장 건축자재 빼돌려 울산
17일 돌을 가득 실은 덤프트럭이 적재함을 연 채 동구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부 인근 방어진 순환도로를 운행하고 있어 차량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구성·운영 비공개…사실상 로비창구 역할 위원선정 투명성 확보등 보완책 마련 시급 울산시의 도시계획과 각종 건축관련 민원을 처리하는 심의위원회가 비리의 온상으로 전락하고 있어 심의위원 선정의 투명성 확보 등 제도적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울산시가 허가권을 가진 각종 공사 관련 사업에서 사실상 의사결정권을 갖고 있는 건축심의. 교통영향평가위
공동구매·친절교육 등 체계적 대응전략 세워 '동네상권이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 맞서기 위해 또다시 뭉쳤다' 최근 울산원예농협의 전국 최대 규모 하나로마트 개점으로 울주군 굴화리 일대 동네 슈퍼와 일반 상점가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 슈퍼마켓 상인들이 연이어 공동할인행사로 대응키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17일 신울산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에 따르면 6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언양 남천교에 대한 정비공사를 실시한다. 17일 울주군에 따르면 언양읍 남부리 태화강을 횡단하는 남천교 정비를 위해 총 5억600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이달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늦어도 7월말까지 공사를 완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남천교 인도구간 길이 180m, 너비 1.3m를
울산시 동구는 개장을 한 달여 앞두고 일산해수욕장의 불법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17일 동구에 따르면 6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불법 각설이 영업을 포함, 소음규제와 해안도로변 노점상 지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또 해수욕장 주변의 무허가 건축물 단속, 텐트 야영장과 하계휴양소 주변의 환경정비, 공중화장실과 간이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