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웰빙식 칼라푸드를 선보였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18일 23개 사내식당 중식메뉴로 웰빙식 칼라푸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가 이날 사내 전 식당을 통해 칼라푸드 이벤트를 펼친 것은 음식을 섭취하는 직원들에게 시각적인 만족감을 주는 한편 음식의 색깔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것. 이날 웰
3분기 중 울산지역 기업의 자금사정이 전분기에 비해 다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 울산본부(본부장 곽재선)가 지역 내 3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3/4분기 울산지역 기업자금사정'에 따르면 3/4분기 중 울산지역의 기업자금사정 지수는 96으로 전분기 92보다 4포인트 높아져 기업들이 느끼는 자금사정이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차그룹이 증권업에 진출한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고위관계자는 "현대차 그룹 차원에서 증권업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도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없지만 현대캐피탈이 증권업 진출에 대한 사업성 및 타당성을 검토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재로선 기존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보다 신설하는 쪽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18일 오후 5시 경성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이장호은행장과 임원, 부실점장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4/4분기 경영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3/4분기 경영실적 및 사업본부별 영업현황 설명에 이어 영업점장의 '영업 우수 사례' 발표와 '동남경제권 일등은행 비전 조기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 순으로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종운)는 울산항 본항 부두의 공용도로와 야적장 등 총 5,638㎡에 대한 전면 보수공사(사업비 1억6,000만원)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차량 및 장비의 안전통행 확보와 화물 야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울산항 본항 공용도로와 야적장은 대형 차량의 빈번한 통행
증시가 국제유가 급등, 수급 불안 등의 먹구름이 끼면서 이틀째 급락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82포인트(1.09%) 내린 1,983.94, 코스닥지수는 12.51포인트(1.58%) 하락한 780.2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코스피지수는 1,933.82까지 떨어지며 1,930선을 위협했고 코스닥지수는 764.99로 770선을 하회하기도 했
현대자동차가 3년 3개월간에 걸쳐 6천억원을 들여 독자적으로 개발한 중형 G· 중소형 F·대형 H엔진.(사진 좌로부터) 현대자동차가 상용 디젤엔진의 "완전 독립"을 선언했다.이로써 현대차는 순수 독자기술로 중소형, 중형, 대형 상용 디젤엔진 개발에 성공하므로 소형에서부터 초대형에 이르는 상용 디젤엔진의 한국 자동차 이정표를 새롭게 섰게됐다. 현대차는 17일
현대자동차가 오는 2010년 미국과 유럽 상용차 시장에 진출한다. 17일 현대차는 상용 디젤엔진의 독자개발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오는 2009년 일본에 이어 2010년 미국과 유럽 상용차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현재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주로 개발도상국에 버스와 트럭을 수출하고 있으나, 이번에 품질 경쟁력과 친환경성 등을 두루 갖춘 디
8월중 울산지역 금융기관의 대출증가폭이 지역 재개발에 따른 기업자금대출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울산본부(본부장 곽재선)가 17일 발표한 '2007년 8월중 울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 금융권의 여신(대출) 증가액은 3,068억원으로 전월 2,422억원보다 늘었다. 예금은행이 기업대출 확대노력, 재개발 시행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자수가 줄었다. 통계청 울산출장소가 17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중 울산지역 실업자는 1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만4천명 보다 2천명(-11.5%) 감소했다. 이에따라 실업률도 2.3%로 지난해 같은 달 2.7% 보다 0.4% 포인트 하락했다. 9월중 취업자는 51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만8천명(3.6%)
2007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열린 17일 오전 동구 전하동 현대호텔에서 해외 바이어가 국내 중소업체 영업담당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울산시는 동구 현대호텔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17일 울산시는 미국과 러시아, 싱가포르, 호주, 쿠웨이트, 이집트,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각국의 바이어 32개사를 초청해 울산과 인근 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종국)은 2007년도 제8회 해기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원서는 오는 22∼26일 울산해양청 선원선박과에서 접수하며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내달 10일 오후 2시 울산시 남구 장생포동 장생포초등학교에서, 면접시험은 내달 12일 오전 10시 울산해양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되며 합격자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결혼, 취업 등이 봇물을 이루면서 지역 성형외과 및 피부관리실 등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역 성형외과 및 피부관리실 등은 추석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되면 통상 30 %가량 고객이 늘어나는 등 가을 성수기를 맞는다. 이 시기가 취업시즌가 맞물리면서 '면접외모'를 가꾸기 위한 고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내달 수능
국민은행이 신입행원 250명을 채용한다. 국민은행은 17일 올 하반기 신입행원 2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학력 및 연령 제한은 없으나 토익 700점 이상만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16∼29일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 접수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 및 면접으로 진행되며 면접은 프레젠테이션(PT), 집단토론, 대면 면
사회공헌을 잘하는 기업 제품이라면 기꺼이 사겠다. 우리나라 국민의 80% 이상은 '같은 값이면' 사회공헌을 잘하는 기업의 제품을 사겠다는 의사를 갖고 있고 심지어 가격이 비싸더라도 사회공헌 기업의 제품을 기꺼이 구입할 의향인 소비자도 3분의 1 가까이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7일 울산을 비롯한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올3/4분기까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 43.7%, 44.8%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날 부산시 동구 범일동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3/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경영실적발표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3/4분기까지 영업이익이 3,3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06억원 (43.7%)증가했
겨울철'웜비즈 캠페인' ○…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11일간 울산점을 비롯한 23개 전 점포에서 겨울용 출근복을 소개하는 '웜비즈(Warm-biz)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웜비즈'란 셔츠 위에 조끼나 카디건 등을 겹쳐 입어 멋을 살리는 동시에 난방비와 에너지를 절약해 기후 변화에도 기여하자는 의미에서 제안된 패션이다. 롯데백화점은 웜비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최훈구)는 도시 소비자가 농촌에서 농장체험을 하면서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직접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장체험(u-pick) 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18일 상북 소호와리마을의 손호용씨 사과농장에서 실시하며 농협의 각 영업점에서 신청을 받은 도시소비자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울산지역의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해제에서 울산이 연이어 제외되자 지역실정을 감안한 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미분양 아파트가 올들어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울산지역 건설경기가 바닥을 치고 있어 투기과열지구 및 주택투기지역 해제가 적극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시점이라고 건설업계가 입을 모으고
울산이 '행복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노사화합을 통한 산업평화 정착, 적합한 주택공급, 의료 인프라 구축,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이 선결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울산상의가 울산의 현 위치를 짚어보고 2010년 수출 1000억불과 1인당 시민소득 6만5000불을 달성하고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모든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