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또 다시 맞은 연휴, 지역유통가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고객몰이에 나선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지출도 만만치 않았는데 다음 주에는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이 연달았다. 특히 이번 주말에 석가탄신일이 이어지면서 가족 나들이 계획까지 세워뒀다면 가벼워질 주머니 사정에 걱정이 앞선다. 이번 주말 선물도 사고, 추억도 쌓기를 원한다면 지역
'제2회 울산 자동차의 날'을 맞아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자동차(주) 박대식(54) 상무와 신영금속(주) 이구원 이사(40), 현대자동차(주) 정현칠 부장(48), 한일이화(주) 최대호 부장(53), 인성기공(주) 김영철(59) 대표이사가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협력회사에 근무하면서 울산의 자동차 발전에 기여한
한승수 국무총리는 9일 "혁신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에는 변함없다"며 "다만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문제가 있으면 보완해 발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 '수도권 규제완화와 혁신도시 등 쟁점마다 입장이 오락가락하는데 정리가 됐느냐'는 자유
9일 오후 북구 자동차부품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 '지능형 자동차 전장부품 세미나'에 지역 관련업체 CEO와 연구개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 발전방안 전략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등 수송기기 부품의 차세대 경량비철금속을 가장 쉽고 빠르게 부품으로 성형하는 신 기술인 다이캐스팅(Di
중소기업 10개사 중 7개사는 인력 채용에 대한 장기적인 계획 없이 상황에 따라 그때 그때 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 상반기 채용을 진행한 300명 미만 중소기업 33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연간 채용계획을 세워둔 기업은 31.8%에 불과했다. 반면 대기업의 경우 조사에 응한 83개사 중 71.1%가 연간 채용계획을
지난달 울산지역 어음부도율은 0.19%로 전달에 비해 0.05%p,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1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어음교환금액은 1조 7,217억원으로 전달 대비 2,156억원 감소하였으며 부도금액도 32억원으로 전월보다 21억6,000만원 감소했다. 부도사유별로 보면 무거래(4억3,000만원
정몽구 여수엑스포 명예조직위원장(맨우측)과 칠레 전 상원의장 부부(가운데)가 현대기아차 본사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칠레의 여수 세계박람회 한국 지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칠레 전 상원의장을 초청했다.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정몽구 명예 조직위원장은 9일 현대기아차 양재동 본사를 방문한 칠레 전 상원의장 안드레스 살디바르(M
서울의 무연 보통 휘발유 가격이ℓ당 1802.15원으로 처음으로 1,800원대에 진입한 것을 비롯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1751.52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울산도 1750.1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갱신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전국 1100개 주유소를 표본으로 실시한 5월 첫째주(5.6∼9) 유류가격 조사결과 서울지역의 평균 무연 보통 휘발유 가격이
울산해양항만청(청장 신연철)은 울산항에 대한 여러 가지 새로운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담은 소식지를 계절별로 발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 말 여름호 소식지 부터 기존의 소식지 명칭인 '해(海)랑 어(魚)랑'을 '사랑해(海)'로 변경해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이번 소식지 명칭 변경은 새로운 소식지의 발간을 위해 소식지의 새 이름을 지
에쓰-오일(S-OIL)과 세계 4위의 석유·가스기업인 토탈(TOTAL)사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설립한 '에쓰-오일 토탈 윤활유주식회사(STLC. S-OIL TOTAL Lubricants Co., Ltd.)'가 8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STLC는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CEO에 니콜라스 웰만(Nicholas Wellman), 마케팅담당
8일 S-OIL 울산 온산공장을 방문한 아흐메드 에이 알-수베이 대표이사 CEO가 신진규 노조위원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S-OIL의 아흐메드 에이 알-수베이(Ahmed A. Al-Subaey) 대표이사 CEO가 지난 3월 부임 이후 회사전반에 걸친 경영현황 파악을 완료하고, 현장경영에 나섰다. 신임 알-수베이 CEO는 본사의 주요 경영진과 함께 8일 울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9일부터 지하 1층 와인코너에서 프랑스 고급와인, 이태리 스파클링 와인, 1만원 균일가 와인 등 다양한 와인을 만날 수 있는 '와인창고 대개방'을 전개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9일~12일 지하 1층 와인코너에서 프랑스 고급와인, 이태리 스파클링 와인, 1만원 균일가 와인 등 다양한 와인을 만날 수 있는 '와인창고 대개방'을 전개한다.
오는 10월말 완공 예정인 울산항 염포부두의 제 1번 선석 110m 구간이 10일 조기 개장돼 철재 및 잡화선박을 위한 공용부두로 사용된다. 그동안 철재 및 잡화선박의 하역이 이뤄져 온 화암부두는 이날부터 현대중공업(주)의 선박 건조용 의장 안벽으로 기능이 전환된다.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종운)는 울산지역 조선업체와 국가 사이의 부두 맞교환 사업이 마
오는 11일부터 울산항의 예선 운영방식이 자유계약제에서 공동배선제 방식으로 변경된다. 이에따라 지역 항만업계에서는 예선 운영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8일 울산해양항만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소회의실에서 예선업체 대표와 사용자인 선사대표, 해운항만 전문가 대표 등 9인으로 구성된 울산항예선운영협의회를 연 결과 9년째 자유계약제 방식으로 유지돼
국내 자동차 업계의 지난 4월 생산이 수출 위축에 따라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자동차 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달 국내 자동차 생산은 신 모델을 중심으로 한 내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36만3,399대를 기록했다. 지난 달 내수는 고유가, 원자재가 상승에도 제네시스, 모하비, 뉴모닝, 체어맨W 등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방카슈랑스 부문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보험설계사 출신의 보험 판매 전문인력 채용을 위한 원서를 접수키로 했다. 올 들어 두 번째로 모집하는 이번 경남은행의 보험판매 전문인력 채용 규모는 10명 내외로, 우편과 e-mail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보험상품 판매 1년 이상 경력자와 생보·손보·변액보험 판매자격 및 A
SK에너지가 지구 온실가스 억제 등 친환경경영 강화를 위해 사업장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를 실시한다. SK에너지는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 받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울산 CLX 내 5개의 사업장에 '온실가스 사내 배출권 거래제도'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에너지는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말 울산CLX에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고래테마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간담회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산지역 고래 관련 사업이 구·군간의 독립적 계획이나 장기적 마스터플랜 중심이 아닌 현안 문제에 집중된데다, 시설 중심의 계획 수립으로 관리 운영에 대한 대책이 부족해 구·군간의 특성을 살린 연계 방안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9일 삼성동 무역회관에서 무역협회 회장단 및 무역업계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공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을 초청, 무역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무역협회는 이번 행사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개최된 지방무역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규제·애로사항을 국가경쟁력강화위에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가 7일 정경득 경남은행장의 사표를 수리함에 따라 새 은행장 선임은 물론 울산지역 본부장등 본부장급 인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7일 경남은행 등 우리금융지주 전계열사와 신용보증기금, 기술신용보증기금, 증권예탁결제원, 산업은행 기관장을 불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자산관리공사.기업은행.서울보증보험의 기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