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파워찬스 꿀벌 정기예금 16차상품을 150억원 한도로 오는 31일까지 한시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2년물 통화안정증권 유통수익률과 1년물 통화안정증권 유통수익률의 차이가 일정 수준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 약정이율을 조건 충족일수에 따라 적용하는 정기예금이다. 2년물 통화안정증권 유통수익률에서 1년물 통화안정증권 유통수익률을
비정규직 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정규직의 64%에 불과하고 근속기간은 정규직의 3분의 1을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별, 연령별, 학력별로는 남성과 40대, 고졸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전체 임금근로자 10명 중 3~4명이 비정규직이었다. 23일 통계청이 올해 3월 실시한 경제활동인구의 근로형태별 부가조사결과에 따르면 임금근로자는
내년부터는 부실 시공으로 인해 5명 이상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시공업체가 영업정지된다. 또 5명 이상 사망사고가 감리 부실로 인한 경우에는 감리업체도 1년간 영업정지를 당하게 된다. 23일 건설교통부는 최근 연도교 상판 붕괴사고, 국고횡령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한 데 따라 이 같은 내용의 건설공사 부실·부조리 방지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중대한 과실
통계청이 울산시의 장래인구를 추계한 결과 오는 2012년 110만명을 돌파한 후 2020년 111만7,000명, 2030년에는 113만3,000명으로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울산시가 지난 4월30일 수정 승인한 '2021년 울산도시계획안'의 계획인구인 145만명과 비교할 때 30만명이상 차이나는 것이어서 이같은 추계 내용이 각종 계획에 반영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원장 임육기) 정밀화학사업단은 정밀화학산업 혁신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화학업계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정밀화학제품 중국 틈새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 파견단은 정밀화학사업단과 무역협회 울산지부, 그리고 삼성물산의 공동 지원하에 마크로산업, 에이스엔이(주), 엠도흐멘 코리아, 누리화학, (주)에
울산시 울주군은 22일 오후 상북면사무소에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삭도 신설 등에 따른 신불산군립공원계획(변경) 환경영향평가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변경안에 따르면 상북면 등억리와 교동리 일원 1만1585㎢의 신불산군립공원 용도지구 구성비를 공원자연보존지구는 기존 43.8%에서 62.1%로 확대하는 반면 공원자연환경지구는 44.9%에서 27.2
경남은행 정경득 은행장은 창립 37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사를 통해 "경남은행은 균형잡힌 성장을 계속해 영남지역 대표은행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는 2천여명의 직원들이 개개인이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고 직원을 격려했다. 또 정 행장은 앞으로의 경영방향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양성시스템을 구축해 미래를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22일 창립 37주년을 맞아 본점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창립 기념식은 전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열던 예년과는 달리 행내 위성방송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위성 생방송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이동없이 현 위치에서 동시에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행태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눈길을 끌었다. 또 창립기념을 맞아 '2010년까지 영남권의 경제
울산아파트 가격의 특징으로 높은 분양가격 상승률, 분양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큰 점, 전세가 비율이 높은 점 등이 지적됐다. 이들 세 가지의 경우 시장 왜곡을 유발할 수 있어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영산대학교 부동산금융학과 심형석 교수와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이달희 교수는 22일 오후 울산대학교에서 '울산의 주택·부동산 가격문제 주제'로 열
1·4분기중 울산지역 경제는 제조업 업황이 현대차 파업에도 불구하고 조선업이 호황을 지속하고 석유화학의 수출 증가세가 확대되는 등 대체로 호조세를 보였으나 소비와 건설활동은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4월 들어서도 제조업 업황은 자동차 생산이 점차 회복되고 조선 및 석유화학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는 등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소비와 건설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
울산연안 특별관리해역에 대한 환경보전·관지정책 추진을 위한 '울산 특별관리해역 관리기본계획 수립 연구사업'이 이달 말부터 본격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환경보전종합계획(2006년~2010년)의 환경관리해역 관리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총 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입해 전국 환경관리해역 9개소에 대해 연차적 기본계획에 따라 실
현대자동차는 22일 '베르나를 사랑한다면 놓쳐선 안될 인생의 소중한 것 5가지'를 주제로 베르나의 외관 일부를 변경한 모델 10대를 한정 제작, 전국 10개 지점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열정, 사랑, 도전, 스타일, 속도 등 5개 주제의 '베르나 드레스 업' 모델을 제작했으며,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서의 전시에 이어 오는 7월 홈페이지(www.hy
(주)LG화학 울산공장(주재임원 상무 김종국)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표준협회·대한설비관리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일본JIPM 후원하는 제16회 주1)GLOBAL TPM 생산혁신 CONFERENCE에서 TPM 유공자인 명인을 2년 연속 3명을 배출했다. LG화학은 이번 대회에서 박재락 실장(48)과 이승수 반장(46·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사회공헌 방안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향후 7년에 걸쳐 기금을 나누어 출연하며, 우선 1단계로 1년내에 1,2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22일 오후 서울고법 형사10부(이재홍 수석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속행공판에서 변호인 보충신문을 통해 이 같은 사회공헌 이행방안을 밝혔다. 정 회장은 이를 위
국내 최대 인쇄용지 제조업체인 한국제지와 울산지역 대표적 향토기업인 유성이 21일 '대체에너지 수급 및 온실가스 감축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제지 울산 울주군 온산공장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협약식에서는 연간 약 10억원 규모의 대체에너지 수급 계약으로 유성의 소각로에서 폐기물을 소각처리하면서 생산되는 대체에너지인 등기를 한국제지의 제
자동차부품과 정밀화학 등 울산과 부산지역 전략 산업분야의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공공구매 1조2천억원 등 총 6조6천억원이 올해 내에 지원된다.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은 22일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에서 가진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활력회복을 위한 현장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장대책회의에는 울산시 주봉현 정무부시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김길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2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울산 관내 내항선사 등에 대한 선원보험 가입실태를 조사한다. 선원의 권익 보호 및 기초생활권 보장을 위한 이번 실태조사 대상 선박은 울산해양청 관할 내항화물운송선사 25개사 50척, 외항화물운송선사 1개사 2척, 예인선사 3개사 24척, 연근해어선사 38개사 39척으로 총 67개사 115척이다. 정재환기자
울산상의 이두철 회장이 정부의 대북 지원사업과 영유아지원사업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다. 21일 권양숙 영부인 초청으로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오찬간담회에서 (사)남북나눔공동체 부이사장 자격으로 참석한 이 회장은 최근 북한방문 경험에 근거한 대북 지원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영유아지원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우리나라에도 결식아동이
현대중공업이 현장 기능인의 최고수를 가리는 '2007 사내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우수 기능인을 발굴하고 모기업과 협력회사 간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현대중공업과 노동부가 올해 처음 마련한 이 대회에는 모두 154명의 기능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겨뤘다. 지난 19일 현대중공업 사내 기술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현대중공업 직원 80명, 협력회
'포니' 신화로 한국 자동차산업을 개척한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2주기 추도식이 21일 오전 경기도 양평균 양수리 선영에서 거행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고인의 외아들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을 비롯 유가족들과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춘림 전 현대중공업 회장, 이양섭 전 현대자동차 사장 등 고 정세영 명예회장과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