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정밀화학센터(단장 남두현)는 13일 울산정밀화학센터에서 산학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화학산업협회 사무국과 케미카페(Chemicafe) 개소식을 가졌다. 미래화학산업협회(회장 유홍섭·(주)용진유화 대표)는 울산과 대전의 초광역클러스터 화학산업체 CEO를 중심으로 지난 1월11일 결성됐다. 산-산 협력체제를 구축, 국내 화학산업
산업수도의 위상과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울산중소기업청 설립 요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울산시와 중기청간 의견차가 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울산시와 지역 중소기업들은 늘어나는 중소기업 관련 민원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하루 빨리 울산중기청이 설치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반면 중기청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13일 울산시와
코스피 지수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 2,000 포인트를 향해 돌진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를 견학온 외국인들이 최고치를 기록한 코스피 지수를 바라보고 있다. 주식시장이 코스피지수 2,000 시대를 눈앞에 두고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53.18포인트(2.78%) 급등한 1,962.93로 마감했다. 전날 사상 최초
SK에너지 신헌철 사장이 13일 서울 서린동 SK본사에서 원유 확보 방안 등을 설명하고 있다. 신헌철 SK에너지 사장이 2015년까지 세계 30위권 에너지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신 사장은 13일 서울 서린동 SK본사 사옥에서 지주회사인 SK㈜의 사업자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SK에너지의 향후 사업방향과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신 사장은 이날 "해
세계 최고 조선력을 보유한 국내 조선업계가 맹렬한 추격을 하고 있는 중국으로의 기술 유출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특히 LNG선, 에너지 관련 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종의 설계·건조 기술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조선업체들로서는 기술 유출이 덧붙여질 경우 중국과의 격차가 더욱 좁혀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조선업체들도 어느 때보
국세청은 최근 국세청 직원을 사칭해 현금영수증카드 신청서를 작성하도록 하거나 카드 발급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국세청은 13일 직원들이 직접 가정집을 방문해 현금영수증카드 신청을 권유하거나 거리에서 현금영수증카드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게 하는 경우는 없다며 국세청 직원을 사칭하면 신분증 등을 반드시 확인하라고 밝혔다. 한편 현
차량 번호판처럼 어선을 식별하기 위해 관할관청에서 어업허가를 받은 어선이 달게 돼 있는 표지판에서도 시·도 등 지역표시가 사라진다. 해양수산부는 다음달부터 어선 표지판에 시.도 등 지역표시를 없애는 내용의 '어선표지판 규격과 부착요령 개정안'을 고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어선표지판에 시.도와 시.군.구 마다 지정된 약호를 써넣게 돼 있어
한국신용평가는 SK가스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유지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신평은 SK가스에 대해 "안정적인 시장 지위와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실질차입금이 없는 우수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환기자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안전한 뱃길을 만들기 위해 울산항내 장생포항 SK2부두(5번선석)와 장생포부두의 해저 장애물을 제거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저 장애물은 울산항 SK2부두(5번선석) 동쪽 끝단 북위 35° 29.945′, 동경 129° 22.182′ 위치로서 수심 (-)7 ~ (-)8m에 닻줄(Anchor Chain) 1개, 장생포부두(세관선석) 앞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13일 오전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하는 롯데마트 서울역점 안에서 시위를 벌인 가운데 한우협회 관계자가 미국산 쇠고기 판매 가격을 체크하고 있다. 한우의 절반 가량의 가격인 미국산 쇠고기가 지역 대형마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된 가운데 오전 중 제품이 품절되는 등 소비자들로 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3일 관련업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캘린더 수준 향상을 위해 캘린더 공모전을 실시한다. 13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디자인은 2008년 부산은행의 캘린더로 제작될 예정이다. 공모종류는 벽걸이용 캘린더, 탁상용 캘린더이고 공모주제는 자유주제다. 접수기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는 중소기업 무역담당자의 무역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중소기업 무역 실무 담당자를 위한 중급무역실무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총 5개 강좌로 무역 서류관련 분쟁사례연구, 무역계약 관련 분쟁사례연구, 무역대금 관련 분쟁사례연구 등 기존 무역실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된 중급 수준의 무역실무
농협은 자동화기기의 전산개선 작업으로 대고객서비스를 15일 새벽에 일시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 15일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8시간 동안 현금자동입출금기(ATM)나 현금인출기(CD)를 통한 현금입출금, 조회 및 이체 거래를 중지한다. 그러나 인터넷뱅킹이나 텔레뱅킹 등을 통한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손유미기자
원·달러 환율이 주가, 금리 상승 여파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40원 하락한 916.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4일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해 12월7일 913.80원 이후 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30원 떨어진 917.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91
롯데백화점 울산점 필립스 매장을 찾은 고객이 제모기 사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성들 사이에서 '제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하얗고 매끄러운 피부라도 털이 많은 여성들에게 미니스커트나 민 소매 옷 같이 피부가 드러나는 옷들은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겨드랑이, 다리, 얼굴
S-OIL은 12일 새로운 CI를 공개하고 모든 사업장과 경영활동 현장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새로운 CI가 적용된 주유소 모습. S-OIL이 새로운 CI를 12일 공개했다. S-OIL은 앞으로 모든 사업장과 경영활동 현장에서 이 CI를 사용하게 된다. S-OIL의 새로운 CI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역동적인 회사의 모습과 진취적이고
현대중공업과 S-OIL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지가 선정한 '2007년 글로벌 500대 기업'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포천이 11일 발표한 올해의 500대 글로벌 기업에 14개 한국기업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S-OIL, SK 등 4개 기업은 울산에 주력사업장을 두고 있다. 조선업의 세계적인 호황에 힘입어 아시아 조선업
울산시는 '농어촌육성기금 일부개정조례'를 12일 공포했다. 개정공포된 조례에 따르면 법인체와 생산자단체에 대한 융자금의 융자한도액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공동사업장은 1억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농·어업인은 현행 5,000만원에서 7,000만원으로 각각 상향조정됐다. 융자기간도 시설자금의 경우 현행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에서 2년 거치 4년 균등분
한에 제공할 중유를 실은 제9 한창호가 12일 오후 남구 고사동 SK에너지 돌핀 5부두에서 통일부 관계자와 선원들이 탑승한(사진 위) 가운데 출항하고 있다. 김동균기자 북핵 6자회담의 '2.13합의'에 따라 북한에 지원키로 한 중유 5만톤 중 첫 물량을 실은 선박이 12일 울산항에서 출항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부산 선적 오케이쉽핑㈜ 소속의 6천7
사계절 의류 상품전 ○…세이브존 울산점은 오는 17일까지 아등의류, 숙녀의류 사계절 상품전을 열고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기간동안 아동 브랜드 '에꼴리에' 사계절 상품전을 통해 티셔츠와 니트를 각 5천원, 바지와 점퍼를 각 9천원과 1만 2천원에 판매하며 '한스와 그레텔'의 여름의류를 3·5·7천원, 겨울의류 전품목을 1만원~2만 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