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8일 오전 6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에 이정곤 부시장 및 해당 실과장들이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지난 2021년 8월 웅상 주남동 공장건축물 옹벽붕괴로 인해 공장건물·보강토옹벽 붕괴 및 차량 2대가 파손됐던 현장을 방문해 붕괴사면의 임시 정비상태 및 집중호우로 인한 주변 공장 2차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 2020년 9월 태풍 '마이삭' '하이선'으로 인해 도로사면이 붕괴돼 현재 복구공사 시행 중인 상북면
"영산대학교 반둥세종학당은 선생님이 열정적으로 강의하기로 유명해요.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열린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반둥(Bandung)세종학당' 수료식에 참석한 안니사(Annisa) 학생의 말이다. 수료식에는 수강생 대표 50여명이 참석해 K-POP 노래와 댄스, 한복 입고 제기차기 등 한국의 현재 문화와 전통문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영산대의 인도네시아 반둥세종학당 수강생이 올해 상반기까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18일 본관 3층에서 '2022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지원으로 미국 Sioux city(수 시티)에 위치한 '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현지 적응 교육을 8주간 받고, 'Mercy Hospital'에서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동원과기대는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학생을 위해 지난 6월부터 TOEIC 고득점반 운영, 7월 현지 적응을 위한 안전교육 등 50시간 이상
양산시는 지난 16일 청년센터 '청담'에서 양산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면접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양산시 청년정책단 일자리분과 청년들이 취준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취준키트(KIT)' 중 하나이다. 취준생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면접준비를 1단계 취업용 면접사진 촬영 지원, 2단계 AI 모의고사 이용권 지원, 3단계 AI 면접 전문가 특강을 하나로 묶어 원스탑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업면접 전문 컨설팅 대표
양산시는 소형음식점 대상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기간을 올 연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7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를 7월 18일까지 시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지침 하향에 따른 각종 지원사업 종료, 대출금 상환 등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무상수거 대상은 매장면적이 200㎡미만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며 무상수거 기간 동안 수수료 납부필
양산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주민지원 사업으로 시행한 동면 본법마을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7월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환경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해당 사업은 법기수원지 인근 소류지를 활용해 조성했으며 2021년 6월 착공, 최근 완료했다.소류지 주변으로 조형나룻배 및 합성목재 데크로 산책로를 조성하고 농로를 정비하고 산책로 주변으로는 포도터널과 정자·운동시설, 야외무대, 포토존을 설치해 주민 및 관광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7월~8월은 연꽃이 만개하는
밀양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각 부서에서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1차 온라인 시민평가, 2차 공무원 실무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3명을 선정했다.심의결과 지역개발과 '사업비 500억원 규모 농촌협약 체결'과 교통행정과 '밀양시 택시 공공호출앱 리본택시' 건축과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수수료 감경'이 선정됐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지역개발과 김홍엽 주무관과 교통행
밀양시 무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기호·공공위원장 김상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5가구를 선정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충망 신규 설치 및 노후 방충망을 교체 사업을 펼치기로했다고 18일 밝혔다.'주거환경 개선은 내손에'라는 일명 '맥가이버' 주민 편익 사업은 무안면 양돈농가 모임인 초심회가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 이장들이 선정된 각 세대를 방문,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의 주거와 생활 상태를 살피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한 방충망 교체 및 설치하는
양산시는 계획범위 2022~2026년(5년)을 목표로 양산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사업 계획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법률' 제7조의2에 따라 수립됐으며 목적은 지역내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보행사고 감소 및 보행편의 증진하고자 함이다.주요내용은 보행환경개선지구 3곳을 지정했으며 평산초교지구, 시외버스터미널지구, 황산초교지구에 2026년까지 사업비 44억 6,500만원이 소요된다.'보행환경개선지구'란 보행자의 통행량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에게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출하 전 잔류농약 등을 검사하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올해 말까지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농산물안전분석실' 설치 배경에는 2019년 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PLS) 시행 후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와 더불어 적합한 농약의 안전한 사용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시는 지난 2020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산물 안전분석실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5억원을 확보, 2021년도부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을 설치하고 있다.
양산시 재향군인회(회장 이상환)는 대한민국 향군 창설 70주년을 맞아 5만여 양산 향군회원들이 뜻을 모아 양산시 북부동 양산대종 맞은편 영대교 입구에 환경시계탑을 건립, 지난 15일 준공식을 가졌다. '향군 창설 70주년 환경시계탑'이 건립된 장소인 영대교는 양산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량으로 이번 환경시계탑 준공을 통해 양산시민들이 시간은 물론 온도, 습도, 미세먼지 농도의 정보를 알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정인규 경남·울산 재향군인회장 등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부 인사 및 단체의 악성 집회시위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의회 의원협의회(원내대표 김혜림)가 지난 15일 오후 양산경찰서를 항의 방문했다. 이날 항의 방문은 최근 두 달 이상 지속되고 있는 평산마을에서의 악성 집회에 대해 경찰이 적극적인 행정과 대책 마련을 위한 협조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의원협의회 김혜림 원내대표는 "두 달 동안 시작부터 끝까지 욕설인 집회 때문에 주민들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으며 사생활 침해가 명백한 상황"이라며 경찰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김지원 지역
양산시는 오는 8월 28일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40여일 앞두고 양산역 일대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 양산 클린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청정 양산 클린데이' 캠페인은 체전 기간에 양산을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양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회장 김영미)를 비롯한 약 20여개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 시민들은 양산역 인근 지역에서 담배꽁초, 휴지 등 폐기물 상습
경남도는 학자금대출금 장기연체로 인한 신용유의자로서 취·창업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사업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학자금 대출이 장기 연체된 청년들은 카드중지, 대출제한 등 금융거래 불이익으로 경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도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초입금 지원 한도가 5%에 불과해 학자금 대출 분할상환 의지가 있어도 현실적인 경제적 부담 때문에 신용유의자로 머물러 있는 청년들이 많았다. 이에따라 경남도는
경남도의회는 김진부 의장 주재로 지난 15일 오전 11시 의장집무실에서 역대 의장들을 초청,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의정 기본방향인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구현을 위해 다양한 조언을 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최고령인 남기옥 전 의장(5대 후반기~6대 전반기)을 비롯해 진종삼(7대 후반기), 이태일(8대 후반기), 허기도(9대 전반기), 김오영(9대 후반기), 김윤근(10대 전반기), 김하용(11대 후반기) 전 의장 등 총 7명의 역대 의장들이 참석해 경남도의회의 의정방향과 발전방안에 관해 허심탄회
밀양시청 이소영 미래전략과장(전 단장면장)이 모친인 고 곽해선 씨의 장례를 치르는 동안 들어온 근조 쌀 화환(10kg 19포, 20kg 1포)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장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소영 과장은 "단장면에 근무하면서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공직자로서 몸담았던 단장면에 기부하게 돼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부된 쌀은 단장면 내 저소득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복지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수천기자 news85
양산시립 중앙도서관과 윤현진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독서코딩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초등 아이들이 사서와 함께 그림책을 읽은 후 전문 강사와 함께 다이아보드, 서브모터 등을 활용한 나만의 코딩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3월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총 4회), 윤현진도서관은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매주 목·금요일(총 4회)로 초등4~6학년을 대상으로 여
밀양시는 14일 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주요 현안 쟁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2개 부서가 추진 중인 45개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 사업추진 시 발생할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고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과 예산확보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체류형 관광산업의 중심인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운영 방안 및 3년 만에 개최되는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완성도 향상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13일 밀양고등학교에서 학생 33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미래도시, 밀양시장의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 날 특강은 밀양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설정과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했다. 박일호 시장은 특강에서 "자신의 소질을 간파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고 말하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를 뛰어넘을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인간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면서 성공에 있어서 자만하지 말고 주변을 베풀어 살아가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2022년 혁신지원사업 중간점검 보고회 및 교직원 토론회 워크샵 행사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1박2일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원과기대 손영우 총장을 비롯, 주요 보직교수, 학과장 및 사업단, 전담교원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하고 외빈으로는 동원교육재단 장호익 이사가 참석했다. 손영우 총장은 환영사에서 "1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성과는 구성원이 대학 혁신의 주체가 됐으며 우리대학의 학생교육, 산학협력 및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했다"며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는 1주기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