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만 해도 폭염으로 인해 누구나 할 것 없이 더위에 힘겨운 싸움을 했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예전과 다른 날씨로 전기사용도 많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전력수급에도 비상이 걸려 누구나가 정부정책에 동참을 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입추가 지난 지금은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몸소 느낄 수 있지 않은가? 무더운 날씨일수록 차량에어컨 사용을 위
울산지역 문화재에도 QR코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울산시는 오는 9월부터 울산지역 문화재에 고유 QR코드를 부착해 문화재에 대한 설명, 이미지, 영상, 스토리,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문화재 QR코드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비스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장애인 및 외국인을 위한 수화, 자막 기능과 함께 한국어와 외국어
울산시 오동호 행정부시장은 30일 오전 뉴질랜드 경제발전부와 자전거 트레일 공사를 방문,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 부시장은 경제개발부 Robyn Henderson 관광정책국장, Mark Walker 정책담당관, John Dunn 자전거 트레일 공사의 담당관과 면담을 갖고 자전거 정책을 뉴질랜드의 새로운
전체 예산 규모 2조7,898억원에 채무 5,801억원인 울산시의 지난해 살림살이를 분석한 재정운영상황이 발표됐다. 울산시는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은 물론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11회계연도 재정운영 상황'을 30일 공시했다. 주요 공시 내용을 보면 시의 총 살림 규모는 2조7,898억원으로 전년 대비 2,429억원이 증가했다. 이와 함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조선·해양 분야의 수출증진과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해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2 함부르크 조선·해양 및 기계전시회'에 지역 유망 중소업체 5개사를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업체는 해저케이블 보호관을 생산하는 (주)동원엔텍(대표 신승호)를 비롯해 선박엔진
울산 금융산업 발전 방안이 수립됐다. 울산시는 3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장만석 경제부시장, 시의원, 금융 관련 관계자, 기업체 대표, 대학 교수 등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울산 금융산업 발전협의회'를 열어 지역경제 고도화를 위한 특화금융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확정된 울산 금융산업 발전 방안은 '
현대자동차 노사가 우여곡절 끝에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아쉽게도 이번 잠정합의는 4년 만에 파업을 재현하는 구태를 연출했고 현장노동조직들의 협상장 봉쇄에다 비정규직 노조까지 정규직화를 촉구하면서 독자파업을 벌였다. 지난해 말 출범한 강성 성향의 새 집행부는 출범부터 파업을 예고했다. 혹시나 했지만 임금협상이 시작되자 보란듯이 새집행부는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