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예산 1천억 이상 이월 쓴소리 잇따라1,000억원이 넘는 방대한 이월 예산에 대한 지적은 올해 행감에서도 빠지지 않았다. 의원들은 예산총괄 부서인 기획예산실에 대한 지적을 넘어 사업부서마다 집행잔액을 꼼꼼히 체크하며 불용액의 최소화를 당부했다. 특히 특정부서에서 400억원 이상 집행잔액이 발생한 것은 계획성 없는 무리한 예산편성의 방증이라며, 사업을 보다 세분화해 예산을 편성하는 등 예산활용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한 예산편성 전에 지방재정투자심사, 용역과제심의,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사전절차를 철저히 이행해 집행성과
울주군은 웅촌면 중소기업서비스센터 일원에서 '웅촌 곡천동문길 간판개선 정비사업' 지난 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정비사업은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도시미관 및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준공식에는 신장열 군수와 한성율 울주군의회 의장,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웅촌 곡천동문길 간판개선 정비사업은 지난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해맞이 명소인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에 해맞이와 세계적 해넘이 명소의 상징물이 나란히 들어선다. 3일 울주군에 따르면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간절곶에 난립하고 있는 조형물을 정비하면서 해맞이와 세계적 해넘이 명소의 상징물을 나란히 세우는 등 내년 1월 1일 해맞이 날에 새로운 간절곶 경관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군은 9억
지난 6월 정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한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사업의 명운을 좌우할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협의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30일 오후 울주군 상북면사무소에서는 본안 평가 반영을 위한 마지막 공청회가 열렸다. 공청회는 주민 요구로 개최했지만, 반대 측이 불참한 가운데 찬성 측만 패널로 나와 주민들의 질의와 답변 등
울주군은 내달 26일 청량면 율리로 이전하는 '신청사 이전 및 복합행정타운 조성'을 올해 군정 최고의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2017년 한해 군정을 되돌아보고, 주민들의 선호도를 파악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고자 군정 최고의 사업을 뽑는 '울주군정 BEST 7'을 선정했다. 지난 15일부터 2주간 실시된 설문조사는 지역 주민, 군의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는 본부 인근 나사, 신암마을에 벽화사업 조성공사를 지원하고 29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새울본부 김 본부장과 나사, 신암마을 이장, 주민,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벽화사업에는 2억 원이 투입됐다. 벽체 및 바닥 그리고 방파제 등에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칼라콘크리트(도막형 바닥재, 부조 타일, 도
내달 26일 청량면 율리 신청사 시대를 예고한 울주군의 신청사 부서 배치(안)를 두고 효율성 논란이 일고 있다. 5국 체제(의회사무국 제외)로 운영하는 군의 업무부서 배치가 매끄럽지 못하다는 지적인데, 일각에서는 관련부서 간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28일 울주군에 따르면 군 측은 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간
울주군은 27일 올해 쌀소득 고정직불금과 밭농업직불금 자격요건을 갖춘 지급대상 농가를 확정했다. 대상은 8,898농가이며, 직불금은 34억8,700만 원에 이른다. 울주군에 따르면 군은 농가에 지급하는 직불금을 확정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고 관련규정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 신청농지에 대한 형상 및 기능유지에 대한 이행점검은
▲ 울주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장열 군수와 관계 공무원, 신규 위촉된 25명의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정명 천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울주군이 청량면 율리 시대를 본격 알리는 신청사 개청식을 내년 1월 16일로 잡았다. 신청사 광장에서 열리는 개청식은 중구와 남구 옥동에서의 타향살이를 마감하고 50여
울주군이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군민의 자긍심을 높여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기 위해 추진한 '울주경관실록'이 화보집을 만들고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군 측이 울주정명천년 기념 사업 중 하나로,미래 천년 도시변화를 기록하는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울주경관실록' 명칭은 '눈에 보이는 경치를 그대로 기록한다'는 의미와 '임금의 정령(政令)과 모든
울주군 언양읍 일원에 오는 2021년 울주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가 설립된다. 군이 내년 상반기 건립에 착수하는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지상 3층 규모)는 지역의 로컬푸드와 관련한 각종 지원사업(포장재 지원, 연중 생산체계 구축, 안전성 검사 등)의 발전·확대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기반 구축을 위한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한다. 울주군은 지난 24일
울주군이 이달 30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청량면 율리 신청사에 대해 증축 고민에 빠졌다.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립하지만, 인구 30만 이라는 미래의 새천년을 설계하는 청사로서는 향후 공간 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우려되서다. 23일 울주군에 따르면 군 측은 50여 년 간의 중구와 남구에서의 더부살이를 마감하고 이달 30일 신청사를 준공한다. 청사가 준공되면 내
지난해 '태풍 차바'로 발생한 울주군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침수피해가 대암댐 비상 여수로에서 쏟아진 물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지만, 울주군의 항구적인 침수피해 재발 방지대책은 소극적이란 지적이 나온다. 22일 울주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반천현대아파트 태풍 차바 침수 피해 원인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에서 용역팀인 한국수자원학회는 이
포항 지진을 계기로 원전이 밀집한 울주군에 재난 예방과 재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컨트롤타워 시스템 구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재해·재난 컨트롤 타워 전담부서를 신설해 군수 또는 부군수 직속기구로 배치,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울주를 만들자는 얘기다.# 군수 직속 컨트롤타워 설치 목소리 높아22일 울주군에 따르면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