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체조의 차세대 간판 김수면(22.한체대)이 제4회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땄다. 김수면은 18일 새벽 카타르 도하 아스파이어 돔에서 끝난 남자 개인 종목별 결승 마루운동에서 15.500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 탄력이 좋은 그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올림픽 마루운동에서 메달을 바라볼 만한 후보로 꼽힌다. 그는
기대주 박은경(17.광주체고)이 제4회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종합 5위에 올랐다. 박은경은 17일 새벽 카타르 도하 아스파이어 돔에서 끝난 개인종합 결승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종목 합계 55.850점을 얻어 참가 선수 42명 중 5위를 차지했다. 전국체전에서 개인종합과 단체종합, 마루운동과 이단평행봉, 도마 등 5개 종목을 휩쓸고 태
2008-2009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주목을 끌지 못했던 팀들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각 팀이 7-8경기를 치른 가운데 18일부터 계속될 이번 주(18-23일) 경기는 4위부터 6위까지 포진한 중위권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시즌 우승팀 원주 동부가 6승1패로 독주하고 있지만 중위그룹에서는 0.5-1게임차로 순위다툼이 치열하다. 가장 눈길을 끄
2008년도 배드민턴 한·일 우수청소년 교류전이 17일부터 22일까지 밀양시 미리벌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밀양시와 밀양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교류전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 결정이후 2003년부터 한일간의 교류를 시작해 한해에 두 번 초청과 파견형식으로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양국선수단 40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류
프로축구 15번째 구단으로 내년부터 K-리그에 참가하는 강원도민프로축구단(이하 강원FC)이 초대 사령탑으로 최순호(46·사진) 울산 현대미포조선 실업축구팀 감독을 낙점했다. 강원FC는 16일 오후 "최순호 현대미포조선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원FC는 "성공적인 창단과 도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위한 에너지를결집할 계기를
울산 현대미포조선(이하 미포조선)이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최정상에 올랐다. 전기리그 1위 팀 미포조선은 1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8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전.후반과 연장전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5-4로 후기 1위 팀 수원시청을 제압했다. 지난 12일 원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던 미포조선은 이로써 1,2차전 합계
16일 오후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 모비스 오다티 블랭슨이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3연승 상승세를 이어갔다. 모비스는 1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8-09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의 홈경기에서
15일 울주군 두서면 화랑체육공원에서 열린 울주군공무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신장열 울주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08년 울주군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15일 울주군 두서면 화랑체육공원에서 850여명의 울주군 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체롭게 열렸다. 울주군과 전민공노 울주군지부(지부장 방철민)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체육대회는 동료애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북대와 동의대가 제49회 전국대학미식축구선수권대회 4강에서 맞붙는다. 대한미식축구협회는 16일 경북대-동의대, 울산대-대구한의대가 준결승에서 격돌한다고 알려왔다. 경북대는 전날 서울 성균관대 도봉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1쿼터에서 터진 러닝백 이민우의 선제 터치다운 등으로 한국해양대를 14-6으로 눌렀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지난해 우승팀 동의대는 터치
울산 모비스와 대구 오리온스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공동 3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모비스는 1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T&G와 경기에서 20점을 넣은 오다티 블랭슨과 18점을 보탠 함지훈을 앞세워 89-75로 이겼다. 최근 2연승을 거둔 모비스는 4승3패가 돼 오리온스와 함께 공동
울산 남구 무거동의 무거중학교(교장 박진상)가 제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 이 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첫 전국단위의 스포츠클럽 대회로, 참가 종목은 농구, 배드민턴, 소프트볼, 새천년건강체조 등이다. 이 가운데 무거중학교는 새천년건강체조 종목으로 출전하게 된다. 참가학생은 1학년 남학생 7명, 여학생 6
실업축구 울산 현대미포조선(이하 미포조선)과 수원시청이 내셔널리그 최강 자리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미포조선과 수원시청은 16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릴 2008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대결을 벌인다. 양 팀은 지난 12일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에 2차전 승리 팀이 우승 트로피와 함
김철욱(사진) 울산시의회 의원이 '2008년 한·중생활체육교류' 선수단 단장으로 선임됐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강두)는 14일부터 20일까지 6박7일간 중국 강소성에서 개최되는 한·중생활체육교류 파견단 단장을 울산생활체육협의회 김철욱 회장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양국간 친선 생활체육교류를 통한 우호 및 상호 이해 증진 도모를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6강 플레이오프 경기 시간이 확정됐다. 먼저 22일 오후 5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정규리그 4위 울산 현대와 5위 포항 스틸러스 간 6강 플레이오프 맞대결로 포스트시즌이 문을 연다. 이튿날인 23일 오후 2시에는 성남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정규리그 3위 성남 일화와 6위 전북 현대의 6강 플레이오프 두 번째 경기가 열린
울산 모비스가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승률 5할을 기록하며 공동 4위에 포진했다. 모비스는 1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0-73으로 물리치고 3승3패, 승률 5할을 맞췄다. 3쿼터까지 13점을 앞선 모비스는 4쿼터 초반 삼성의 추격에 진땀을 흘렸다. 경기 종료 2분47초 전 삼
내셔널리그 맞수 울산현대미포조선과 수원시청이 KB국민은행 내셔널리그 2008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1골씩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 속에 1-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해 챔피언 울산은 12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전기리그 우승팀 수원시청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후반 35분 조성윤의 선제골로 승리를 잡는 듯했지만 1분 뒤 이준영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수원시청이 올 시즌 실업축구 최강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미포조선과 수원시청은 12일과 16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008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 1,2차전을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K-리그 승격 자격이 주어지지는않지만 두 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챔피언결정전에서 다시 대결, 실업
울산 모비스가 홈 3연전 승리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모비스는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에서 12일부터 이틀간격으로 홈 3연전을 준비하고 있다. 모비스는 12일 오후 7시 삼성과의 대결을 시작으로 14일에는 KT&G와, 16일 오후 3시부터 KCC와 대결을 펼친다. 팀당 4-5경기를 치르면서 개막 전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강호 전
울산시 중구청은 태화강변 둔치(중구 태화동, 태화불고기단지 앞, 태화강 대숲 공원 옆)에 인조잔디축구장을 완공하고, 지난 8일 오전 9시 박맹우 울산시장, 조용수 중구청장, 정갑윤 국회의원, 박래환 중구의회의장, 생활체육인,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잔디 축구장 개장 축하 행사를 가졌다. 울산시 중구청은 태화동 불고기단지 앞 강변에 국제규격의
9일 오후 종하체육관에서 제12회 울산시협회장기 태권도 대회 겸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 시상식이 열려 울산시 태권도 협회 김종관 회장이 남초부 종합우승을 수상한 호계초등학교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제12회 울산시협회장기 태권도 대회 겸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이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