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허정무호의 '젊은피' 기성용의 결승골을 앞세워 1위 재탈환을 노리던 수원을 물리치고 정규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했고 포항은 대전을 제물 삼아 올 시즌 다섯 번째로 6강 진출을 확정했다. 서울은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수원과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2008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47분 기성용의 감각적인 로빙슛 결승골로 '골대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2008년 전국장애청소년체육대회에서 울산이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울산은 29일 송아름(메아리학교)이 여자포환던지기 DB 14세이상 종목에서 7m8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유정(태연학교)은 여자 100m IDD 14세이상)에서 은메달을 추가했으며, 최재훈(메아리학교 중학부3년)도 수영(청각) +14 자유형 100m에서
광주에서 28일 개막한 '2008 전국장애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울산선수단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고 광주교육청, 대한장애인체육회, 광주시 및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주관하는 '2008전국장애청소년체육대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의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재학
울산 현대가 올 시즌 두번째로 프로축구 K-리그 하우젠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5일 대전 시티즌을 4-0으로 대파한 울산이 총점 7.6점으로 2위 광주 상무(4.0점)를 제치고 2008 K-리그 23라운드 베스트팀이 됐다고 27일 밝혔다. 울산이 베스트팀에 뽑힌 것은 지난 8월 전북 현대와 16라운드에 이어 두번째다. 홈(×0.5)에
울산 현대가 대전 시티즌을 제물 삼아 올 시즌 네 번째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고 인천 유나이티드는 6강 라이벌 전북 현대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6위 자리를 지켰다. 울산은 25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나란히 두 골을 사냥한 외국인 공격수 루이지뉴와 알미르의 활약에 힘입어 대전을 4-
제14회 울산대학교 및 울산과학대학 이사장배 공공기관축구대회 1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중부소방서가 김도연 울산대 총장(뒷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지역 33개 공공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5, 26일 이틀 동안 울산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4회 울산대학교 및 울산과학대학 이사장배 공공기관축구대회 1부리그 문수조에서 울산중부소방서가 우승을,
치열한 프로축구 K-리그 선두 싸움을 벌이는 '빅3'가 이번 주말 운명의 한 판을 치른다.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삼성하우젠 K-리그 2008의 23라운드 7경기가 25일, 26일 열린다. 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는 단연 선두 굳히기를 노리는 성남 일화와 뒤집기를 벼르는 3위 FC서울의 맞대결이다. 성남은 26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원정경
제9회 울산시교육감배 학생검도대회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검도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여학생부, 초등부와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단체전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로 나누
생활스포츠의 산실이자 북구 생활체육의 최대행사인 제9회 울산 북구 구민한마음체육대회가 오는 26일 농소운동장에서 열린다.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앞장서 온 북구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족구 등 체육경기 3종목과 단체줄넘기 등 화합경기 3종목, 윷놀이 등 민속경기 3종목 및 어르신 공굴리기 등 번외경기 3종목 등 총 12개 종목에 약 5천여명
이주용(수원시청)이 2개 대회 연속 거상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주용은 23일 충북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2008 충북영동 체급별장사대회 거상급(90㎏ 이하) 결승(5전3선승제)에서 주특기인 오금당기기를 앞세워 신인 최영웅(울산동구청)을 3-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지난 달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도 우승한 이주용은 한달만에 다시 꽃가마를 타며이 체급 최강자임을
실업축구 수원시청이 내셔널리그 연승 기록 행진을 15경기에서 끝냈다. 수원시청은 22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창원시청과 2008 KB국민은행 내셔널리그 후기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국체전으로 리그가 일시 중단됐다 재개된 이날 수원시청은 전반 7분 창원시청이길용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24분 송대한의 동점골로 승점을 나눠
울산이 프로축구 2008 K-리그 6강 플레이오프행 안정권에 들어간 가운데 막차 티켓을 놓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K-리그 22라운드 7경기가 지난 주말인 18~19일 전국 각 지역에서 치러진 가운데1~2위인 성남 일화, 수원 삼성(이상 승점 47)에 이어 3위 FC서울(승점 45)이 남은 4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대학 교수들의 축구잔치인 '제5회 전국교수축구대회'가 다음달 1일부터 이틀 동안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간절곶 스포츠파크 등 울주군 관내 우수 체육시설물을 활용한 관광울주 이미지 강화와 위상 정립을 위해 열리는 이번 축구대회에는 전국 29개 대학 700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전국교수축구연맹 주관
울산현대가 기분좋은 승점추가로 단독 4위에 올라섰다. 울산은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22라운드 인천과의 원정전에서 전반 22분 루이지뉴, 전반 33분 이진호의 연속골과 후반 43분 염기훈의 프리킥 쐐기골을 앞세워 3-0으로 완승했다. 11승7무4패가 된 울산(승점 40)은 전날 경남을 꺾은 포항(승점 37)을 5위
울산 병영축구회가 19일 제5회 육군참모총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5회 육군참모총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축구대회에서 울산 병영축구회(회장 김동렬)가 우승을 차지했다.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울산 병영축구회는 19일 전북 대표로 올라 온 익산팀을 2대 1로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2차전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경기에서 화끈한 승리를 따낸 태극전사들이 K-리그에서 또 한 번 시원한 골 폭죽을 노린다. 지난 15일 UAE전을 마친 대표팀 선수들은 곧장 소속팀으로 복귀, 이번 주말부터재개되는 K-리그 22라운드 준비를 위해 쉴 틈도 없이 축구화 끈을 다시 동여맸다. #이동국-정성훈,
울산 모비스 프로농구단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울산여고 체육관에서 방열 전 국가대표 감독을 초빙, 모비스 유소년 농구교실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구 특강을 실시한다. 방열 전 국가대표 감독은 농구 기본기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자라나는 아이들이 농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특강에는 유소년 농구교실 회원 및 학부모
울산이 전남 여수 일원에서 16일 폐막된 제8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당초 목표인 종합순위 15위를 달성했다. 울산은 금33, 은35, 동45개를 획득해 당초 목표한 메달 수에는 못미쳤으나 종합득점에서 2만4,588점으로 순위 목표는 유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은 4개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육상 여일부 20㎞ 경보 김미정(울산시청)이 1시간29분38초로 한국
울산이 폐막을 하루 앞둔 15일 현재까지 전남 여수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89회 전국체전에서 금30, 은30, 동42개를 획득했다. 울산은 이날 금2, 은5, 동6개를 추가했다. 이날 수영 여자일반부 접영 100m에서 김보미(울산시청)가 1분00초93으로 대회신기록(종전기록 1분01초49)을 세우며 금물살을 갈랐다. 테니스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경동도시
전남 여수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89회 전국체전이 종반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울산이 대회 닷새째인 14일 금4, 은9, 동7개를 각각 추가해 현재까지 금28, 은25, 동36개를 획득했다. 대회 닷새째 첫 금메달은 씨름에서 나왔다. 일반부 역사급에서 손충희(23·동구청)이 귀중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도에서는 여자일반부 -57㎏급에서 강신영(31·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