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영. 베이징올림픽 유도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강신영(31·울산교차로)이 전남 여수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신영은 14일 순천 팔마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여일반 57kg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강신영은 이날 예선 첫 경기부터 결승까지 임혜인(선문대), 송새롬(용인대), 박서연(성동구청), 명지혜(한체대)를 모두 한판으
신영래. 태권도 청소년 국가대표인 신영래(방어진고2)가 전국체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영래는 14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남고부 미들급 결승에서 김동윤(강원사대부고)을 맞아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서든데스 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른발 돌려차기가 주특기인 신영래는 지난 5월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 선수권대회에 국
전남 여수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89회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울산이 대회 나흘째인 13일 금메달 9개를 추가하고, 여자 20㎞ 경보의 독보적인 존재인 김미정(29·울산시청)이 한국신기록으로 그동안 10㎞를 포함해 체전 11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 여자 역도 53㎏의 임정화(22·울산시청)는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김미정은 13일 여수하수종
김미정. 김미정 "신기록에 계속 도전하겠다" '여자경보 기록 제조기' 김미정(29·울산광역시청)이 한국 신기록 행진을 멈추지 않을 태세다. 13일 전남 여수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일반부 경보 20㎞에서 1시간29분38초로 자신이 갖고 있던 종전 한국 기록(1시간31분39초)을 갈아치우며 우승한 김미정은 "계속 한국 기록에 도전
임정화. 베이징올림픽에서 4위에 그치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여자역도의 간판스타 임정화(22·울산시청)가 제89회 전국체전 3관왕 달성으로 올림픽의 아쉬움을 달랬다. 임정화는 13일 보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역도 53kg에서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85kg과 105kg을 들어올려 합계 190kg으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3년 연속 3관왕의
전남 여수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89회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울산이 대회 사흘째인 12일 금15, 은8, 동18개를 획득했다. 울산은 이날 사이클, 역도, 유도, 펜싱, 태권도 등 5개 종목에서 7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울산은 이번 체전에서 사이클에서 2관왕 2명이 탄생해 기염을 토했다. 한국 사이클의 간판스타 강동진(22·울산시청)은 남자일반
금메달 2관왕을 차지한 사이클 울산시청 강동진. 여수=유은경기자 usyek@ '한국 사이클의 간판스타' 강동진(22·울산시청)이 전남 여수에서 열리고 있는 제89회 전국체전에서 명성에 걸맞게 2관왕에 올랐다. 체전 사흘째인 12일 나주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단체스프린트 결승에서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 이번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동진은 첫날인
○…3관왕을 기대했던 역도 여고부 53㎏급 울산의 서정미(삼일여고)가 용상 2차 시기에서 바벨을 들어올린 후 금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알고 경기를 마쳤으나 심판이 실격으로 판정하는 바람에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지난해 광주 전국체전에서 3관왕에 오른 서정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울산선수단 가운데 고등부 태권도에서 12일 전
남구 주민을 위한 가을운동회가 열린다. 울산시 남구청은 11일 오전 9시 30분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제10회 구민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의 중심 남구, 화합으로 하나 되는 남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에는 남구 14개 동 7,000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족구와 배구,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800m 계주 등 다양
울산 중구민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는 제 7회 구민화합 한마당체육대회가 11일 오전 10시 남외동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중구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중구체육진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구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 화합과 일체감을 조성하는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참여도가 높은 종목을 선정해
'가자 남도로, 뛰자 세계로!' 제89회 전국체육대회가 10일 오후 6시 전남 여수 진남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7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16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2만4천여명이 참가해 41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당구) 등에서 치열한 메달 레이스를 펼칠 전망이다. 울산은 이번 대회에 3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923명이 참가해 금47,
울산선수단의 심규화 총감독이 9일 제28회 전국장애인체전 남자 고등부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기연(문수고 3년)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28회 전국장애인체전이 닷새 동안의 열전을 마치고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울산은 금30, 은48, 동35개로 메달 순위 12위, 종합순위로는 13위를 기록했다. 울산은 메달 획득에서 지난 대회보
울산시의회 윤명희 의장이 8일 장애인체전이 열리고 있는 광주를 방문, 울산선수단을 격려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울산선수단이 대회 나흘째인 8일 금26, 은37, 동26개로 16개 시·도 가운데 7위에 올랐다. 울산은 8일 육상과 펜싱, 수영, 탁구, 댄스 등에서 금·은 각각 12개, 동6
7일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 광주에서 심규화 처장이 역도 메달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한 뒤 이를 기념하고 있다.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울산선수단은 대회 사흘째인 7일 현재 금12, 은21, 동18개를 획득했다. 이날 육상에서만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각각 획득했다. 박태화가 육상(트랙) 남자 1500
울산시 중구청은 오는 11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남외동 울산종합운동장 보조 경기장에서 '제7회 구민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5천여명의 구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체육진흥연합회(회장 오병한) 주관으로 피구, 줄넘기 등 동대항 경기와 OX퀴즈 등 이벤트행사, 동별 노래자랑 등 다양하고 화려한 축제를 펼치게 된다. 특히 이
울산 현대 산하 유소년팀의 중앙 수비수 임창우(16·현대고·사진)가 16세 이하 아시아선수권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임창우는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B조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맞아 팀의 세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15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김진수의 왼발 프리킥을 공격에 가담한 임창우가 백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4일 인도
남자B조 4위 류석문씨가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울산대표(고등부) 선수들에게 이날 받은 상금을 격려금으로 전달했다. 류석문 회장·조희태 대표등 3백만원 기탁 ○… 오는 10일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울산대표 고등부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본사 조희태 대표이사와 이번 대회에 선수로 참석해 4위에 입상한 유수산업 류석문 회장이 각각 1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골프 사랑하는 분들 함께해 기뻐" #남자부(A조) 우승=김기훈 현재 울산시골프협회 임원으로도 활동 중인 김기훈씨는 "맑고 선선한 안성맞춤 날씨 속에 경기가 진행돼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대회 우승이 처음은 아니지만 골프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한 자리여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경기를 펼쳤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주에서 6일 개막된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볼링 여자2인조 지적장애 TPB4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유나(왼쪽)와 유진욱 선수가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된 가운데 볼링에서 첫 금메달이 나왔다. 울산은 대회 첫날 볼링 여자2인조 지적장애 TPB4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의 김유나와 유진
6일부터 광주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울산선수단의 심규화 총감독과 임원, 선수들이 광주시민들의 환영에 답하고 있다. 제28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가 6일 오후 6시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장애유형과 더불어 지적장애와 청각장애 부문까지 아우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