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전국 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울산 남구의 옥현중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옥현중은 9일 밀양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남중부 결승에서 경기 하안중을 3-0으로 완승했다. 여고부에서는 범서고가 경남 성지여고에 1-3으로 패해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반천초는 여초부 단체 준결승전에서 대전 자양초에 2-3으로 져 3위에 머물렀다. 한편 남중
8일 오전 시청광장에서 선수, 임원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전국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참가선수단 발대식이 열려 선수대표가 결의문 낭독을 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2008 전국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경기도와 국민생활체육협의회 공동 주최로 8일 오후 수원에서 개막됐다. 오는 10일까
울산 북구청이 제24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일반부 더블트랩 단체에서 우승했다. 북구청은 이종석, 박준영, 김병준이 더블트랩 단체전에서 371점으로 김포시청을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강민수(울산시체육회)는 남자일반부 속사권총에서 782.8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이상학(KT)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북구청은 트랩 다체에서도 2위에 올랐고, 이태형
2008 추계 중·고 유도연맹전에서 남중부의 이상규(울산 야음중 3년)가 전경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규는 8일 경북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중부 -66㎏급에서 1회전에서 부전승으로 2회전에 오른 후 전경기를 한판승으로 우승해 정상에 우뚝섰다. 남고부 -81㎏급에서는 이호진(울산컴퓨터과학고 3년)도 1회전에서 결승까지 모두 한판승으로 이겨
8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500km 서바이블 울트라 런' 세계기록전 관련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도전자 이영정(왼쪽)씨가 세계기록 도전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66세의 '할아버지 건각' 2명이 노익장을 과시하며 2천500㎞를 하루 100㎞씩 25일간 달리는 '울트라 런' 세계기록에 도전한다.
제57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울산의 박현우(구영초 6년)가 3관왕에 올랐다. 박현우는 7일 광주염주실내체육관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초부 1m 스프링보드에서 210.35점으로 우승한데 이어 플렛폼 다이빙에서 232.95점, 3m 스프링보드에서 230.30점으로 각각 우승해 3관왕을 차지했다. 구영초의 김수지는 1m 스프링보드, 박수경은 플렛폼 다이빙
제7회 울산시교육감배 축구대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울산시 중구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과 북구 효문구장에서 열린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일 낮 12시40분 종합운동장 보조 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자 초등부 8개팀, 남자 중학부 4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경기는 초등부는 토너먼트로,
실업축구 수원시청이 2008 내셔널리그 후반기 리그에서 4연승을 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원시청은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고양 국민은행과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주고도 후반 들어 하정헌이 동점골, 고재효가 역전 결승골을 넣어 짜릿한 2-1 역전승을 낚았다. 부산 교통공사는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작성한 김진일의 활약을 앞세
실업축구 수원시청이 2008 내셔널리그 후반기리그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갈까. 후반기 들어 3연승 행진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수원시청은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고양 국민은행과 4라운드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 내셔널리그 14개 팀 중 후반기 전승을 거둔 팀은 수원시청이 유일하다. 수원시청은 간판 공격수 박종찬(7골)의 뒤를 올 시즌 하반기에 투입된 박정환과
대원S&P 여자 볼림팀 선수들이 4일 천안종합운동장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천안시장배 전국실업 볼링대회 여자일반부 5인조전에서 우승한 후 파이팅을 하고 있다. 울산의 대원S&P 여자 볼링팀이 전국을 제패했다. 대원S&P는 4일 천안종합운동장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천안시장배 전국실업 볼링대회 여자일반부 5인조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3일 저녁 문수축구경기장 호반광장에서 세계양궁선수권 한마음축하공연이 열린 가운데 박맹우 시장과 김두겸 남구청장이 베이징 올림픽에서 양궁단체전 금메달을획득한 남녀양궁국가대표팀 및 감독과 코치에게 격려금 및 꽃다발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ulsanpress.net 내년 울산시 남구에서 열릴 제45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제3회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 김용주(울산승마협회)가 2관왕에 올랐다. 김용주는 3일 경기도 과천 KRA승마장에서 열린 사회인부 Test A와 B 마장마술경기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김용주는 Test A 마장마술경기에서 54.190, B 경기에서 54.691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최인식기자 cis@
제38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에서 울산의 문소윤(옥동중 3년)과 석나예(학성여중 3년)가 여중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문소윤은 4일 전북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여중부 웰터급 결승에서 서승희(양영중)에게 왼발돌려차기와 왼발뒷차기로 8-1로 이겨 우승했다. 또 석나예는 미들급에서 유정민(전북체육중)에게 됫발돌려차기와 둣차기로 7-0 RSC승을
동구청 돌고래 씨름단이 오는 12~15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리는 '2008 수원 추석전국 체급별 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씨름협회가 마련하는 이번 씨름대회는 추석 연휴 기간에 열리는 전국 규모 대회로,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실전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대회로 꼽히고 있다. 동구청 돌고래 씨름단은 백마장사(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남자단식 은메달 리스트 손승모(밀양시청)에 이어 2008년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이재진(밀양시청), 황지만(강남구청-밀양시 출신)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밀양이 명실상부한 배드민턴의 메카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밀양시는 이와 때를 같이해 2008년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오는 5일부터
제7회 천안시장배 전국실업 볼링대회에서 대원S&P가 2인조전에서 준우승했다. 대원S&P의 백세림, 유연정은 2일 천안종합운동장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2인조전에서 2,570점으로 얻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충북도청의 황선옥과 강현진이 2,639점으로 우승했다. 최인식기자 cis@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겹경사를 맞았다. 김정남(65) 감독은 한국 프로축구에서 개인 통산 200승을 달성했고, 공격수 우성용(35)은 114골로 개인 최다 득점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울산은 30일 오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넣은 루이지뉴와 1골1도움을 올린 우성용의 활약을 앞세
실업축구 강호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후반기 리그에서 세 경기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전반기 10승3무로 우승을 차지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낸 미포조선은 30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후반기 3라운드 홈 경기에서 간판 공격수 김영후가 혼자 두 골을 넣은 데 힘입어 부산 교통공사를 4-2로 제압했다. 이로써 미포조선은 후반기에서 초반 1무1패로 부진을 보
'부활포의 시동을 걸어라' 월드컵 무대에서 두 차례나 한솥밥을 먹었던 이천수(27.수원)와 안정환(32.부산)이 1년 2개월여 만에 프로축구 K-리그 통산 두 번째로 공격 본능을 겨룬다. K-리그 선두인 수원 삼성(승점 40)과 '꼴찌' 부산 아이파크(승점 10)가 31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17라운드 경기를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2개, 동메달 1개를 딴 한국 양궁 대표팀에게 모두 6억 5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기아자동차 사장)은 28일 오후 오후 6시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양궁 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궁 대표선수단과 역대 양궁 메달리스트, 이연택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