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의 함지훈이 부상으로 인해 남은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신인왕 경쟁에서 밀릴 것으로 전망된다.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정규리그 신인왕 경쟁에 변수가 생겼다. 서울 SK 김태술(24.180㎝)과 신인왕을 놓고 다투던 울산 모비스 함지훈(24.200㎝)이 오른쪽 무릎을 다쳐 사실상 남은 경기 출전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함지
제17회 영호남 친선스키대회 남고부에서 울산 대현고의 유주상, 장년부 김정태, 여자부에 출전한 울산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유주상은 11일 무주리조트 스키장에서 벌어진 남고부 대회에서 47초93으로 우승을 거머쥐었고, 장년부에서는 울산의 김정태가 51초98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여초부에서는 1, 2부에 출전한 최보빈(울산 백양초2년)이 1분12초3
인구 13억의 대국인 중국도 한표, 33만의 몰디브도 한표, 아시아 최대의 스포츠 제전인 아시안게임 유치전에 뛰어들어 성공을 거둔 인천의 아시안게임 유치위원회가 깨달은 교훈이다. 영어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나라 가치와 문화를 이해하고 기본적인 상식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등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유치한 유치위원회는 성공뒤에 숨은 더 큰 어려움
10일 오후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대 원주 동부 경기에서 모비스 키나영이 동부 김주성의 수비를 피해 슛을 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단독 6위로 올라섰다. 전자랜드는 10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경기에서 리온 트리밍햄(2
장애인 선수들의 눈과 얼음 스포츠 축제인 제5회 장애인 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9일 막을 올려 4일 간 울산과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휠체어 컬링, 아이스슬레지 하키, 빙상 등 5개 종목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인 선수단 422명(선수 204명 포함)이 참가한다. 알파인 스키는 강원도 정선 하이원스키장에서 진행
울산 현대 축구단은 4일부터 2008시즌 어린이회원 모집에 들어갔다. 대상은 만 6세 이상 초등학생이며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한다. 울산 현대 홈페이지(WWW.UHFC.TV)에서 온라인으로만 가입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에게는 바코드 방식의 회원카드가 제공되며 구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어린이회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기존 회원은 재
2일 오후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대 안양 KT&G 경기에서 모비스 산드린이 KT&G 첸들러의 수비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울산 모비스가 1주일의 휴식기를 마치고 지난 2일 동천체육관에서 처음 가진 홈경기에서 2위 팀이자 이번 시즌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KT
북경올림픽 축구 개최도시 시찰차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FIFA 올림픽조직위원장이 31일 중국 북경의 노동자 스타디움을 방문해 북경올림픽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 회장 왼쪽은 이번 대회 축구분야 종합조정관인 린 웨위궈 조정관, 오른쪽은 리우 나이첸 노동자 스타디움 운영책임자. 운동장의 전광판 뒤로 'Welcome FIFA I
울산 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 (단장 황열헌)은 오는 2일 홈경기에서 '도루코PACE 6'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비스 농구단은 이날 홈 경기 시 스폰서인 도루코 면도기 PACE6 마핑걸레를 제작해 운영하고 모비스 농구단의 명물인 캐릭터가 3쿼터 종료 후 면도기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모비스 농구단은 공연기획사 AN CITY와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B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이 2월 말부터 본격 프리기수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승부경쟁이 한껏 달아오를 전망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이달부터 시행될 프리기수(자유기승기수)제를 앞두고 총 10명의 기수들이 프리기수를 선언했다. 프리기수를 신청한 기수는 구영준, 김어수, 김태경, 안선호, 유현명, 임성실, 조성곤, 조찬훈, 채규준, 수 쿤뱅( Soo K
김동우(구영초)가 제35회 전국 학생스키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동우는 지난 달 31일 강원도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열린 학생스키대회에서 회전과 복합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동우는 수퍼대회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스키 꿈나무로 주목받고 있다. 최인식기자 cis@
울산 현대는 2008 시즌 연간회원권 판매에 앞서 1일~15일까지 보름간 울산 현대 홈페이지(WWW.UHFC.TV)를 통해 우선 예약을 받는다. 연간회원권은 올 한해 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울산 현대의 홈 경기를 모두 관전할 수 있는 기간제 티켓이다. 바코드 카드 형태로 제작되는 연간회원권은 특석과 일반석, 서포터즈석 3종류이며 각각 8만원, 5만원, 3만
지난해부터 본사가 아마추어 탁구인들의 대축전으로 마련하고 있는 '울산신문사배 전국 탁구대회'가 다음달 16일과 17일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다. 16일 개막식에 앞서 한국 탁구를 세계 최정상에 올려놓은 현정화, 유남규, 김택수 등 전 국가대표 출신들이 참가해 시범경기와 팬 사인회를 마련하게 돼 벌써부터 탁구동호인들의 가슴을 썰레게 하고 있다. 이들 국
2008년 체육회 신년 한마음행사가 열린 28일 오전 울산롯데호텔에서 시체육회 박맹우 회장과 심규화 사무처장, 본사 조희태 사장 등 참석자들이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울산가맹경기단체 회장단협의회는 29일 오전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08 신년 한마음 행사 및 경기단체회장 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시즌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우승을 차지하고도 프로축구 K-리그 승격을 거부한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올 시즌 감점 10점의 징계를 받았다. 내셔널리그는 28일 연맹 회의실에서 2008 제2차 소위원회를 열어 현대미포조선에 축구단장 사과문 발표와 승격이행 각서 제출을 요구하고, 올 시즌 리그 참가시 벌점 10점(전·후기 각각 5점)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내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이 2008 베이징올림픽 축구경기 개최도시 시찰을 위해 31일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FIFA 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시찰단을 이끌게 된 정몽준 회장은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BOCOG)와 올림픽 준비상황 전반에 관한 회의를 하고, 2월2일까지 올림픽 축구 개최도시 중 상하이를 제외한 베이징,
4년전 한여름 무더위속에서 펼쳐진 아테네 올림픽 여자핸드볼 결승경기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가슴뭉클함뒤에 엄습한 아쉬움으로 몇날 몇일을 그 감정을 떨쳐내지 못했다. 필자는 당시 우리 여자 대표팀이 덴마크와 전후반을 비긴 뒤 진행된 두차례 연장승부전에 시선을 고정하지 못하고 안절부절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결국 34대 34대로 승부를 내지 못했고 축구로 말하면 승
울산 현대가 출전하는 2008 홍콩 구정 국제축구대회 대진이 28일 결정됐다. 울산 현대는 다음달 7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간) 홍콩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의 명문 '하유두크 스플리트'와 첫 경기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3시에는 홍콩선발팀과 우루과이 1부리그 페나롤의 개막전이 열린다. 내달 7일 경기의 승자들은 사흘 뒤인 10일 오후 5
국가대표팀에 두번째로 부름받은 이종민(25·울산)이 당당한 입소 소감을 밝혔다. 27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이하 NFC)에 입소한 이종민은 상기된 모습이었다. 그는 팀 동료 염기훈과 함께 미리 입소한 김병지를 제외하고 가장 먼저 NFC에 도착했다. 인터뷰 요청에 어색해 한 만큼 수줍어하면서도 이종민은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감독님이 바뀌고 첫 소집이라
울산대가 2007-2008 MBC ESPN 대학장사씨름 최강전에서 우승했다. 울산대는 지난 26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체전 결승(7전4선승제)에서 경남대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대는 1-3까지 밀렸지만 전진환과 김유석이 잇따라 이겨 3-3으로 맞섰다. 마지막 판에서 울산대 김향식은 경남대 박정석을 덮걸이로 제압, 황소트로피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