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 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 여중부 웰터급에서 옥동중 문소윤양이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울산 태권도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현주, 김수옥, 문소윤, 최수지(왼쪽부터) 문소윤(옥동중 2년) 선수가 '제3회 제주 평화기 전국태권도 대회' 여자중등부 웰터급 정상에 올랐다.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전주 KCC의 경기에서 KCC 서장훈이 모비스 함지훈의 슛을 막고 있다. '국보급 센터' 서장훈이 KBL 최초로 정규리그 9천600점을 넘어서며 전주 KCC를 공동 3위에 올려 놓았다. 서장훈은 2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프로축구 울산 현대 2군 팀이 유기흥(61) 전 국가대표팀 코치가 이끄는 캄보디아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울산은 24일 "다음달 중순 2군 팀의 동남아 전지훈련을 계획 중인데 캄보디아 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C)도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캄보디아 대표팀이 두 차례 K-리그 우승을 차지한 울산을 상대로 다음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제주 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방어진고등학교 태권도부 울산 방어진고등학교 위수봉(2학년)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제주 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밴텀급 1위를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에 출전한 위수봉은 이날 결승전에서 리라컴퓨터고 박기남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반지의 제왕으로 각인된 프로축구 안정환이 8년만에 부산으로 복귀했다. 부산은 안정환의 데뷔팀이자 마음의 고향이다. 8년만에 안정환을 맞는 부산팬들은 지난 1998년 구덕운동장을 누비던 그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마지막 둥지로 부산을 택한 안정환의 축구인생은 월드컵을 정점으로 굴곡으로 점철됐다. 1998년 부산입단 뒤 이듬해
제89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강원 태백 하이원 스키장과 부산 북구문화회관 빙상장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선수단은 이번 대회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 가운데 스키와 컬링 2종목에 출전한다. 울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스키에 선수 10명과 임원 4명 등 14명이 참가하고, 컬링에는 선수와 임원
울산아마튜어복싱연맹 조용래 부회장이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08년도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 정기총회에서 2007년도 모범 심판상을 수상했다. 모범 심판상을 수상한 조용래 부회장은 97년부터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 심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대회에서 모범을 보였으며, 지난해에도 열과 성을 다한 결과 모범 심판으로 뽑혔다. 최인식기자 cis
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부산-울산 경기에서 울산 함지훈이 부산 임영훈을 제치고 훅 슛을 쏘고 있다. 울산 모비스가 부산 KTF를 꺾고 연승 행진을 벌였다. 모비스는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KTF와 원정경기에서 김효범(18점)과 함지훈(16점, 9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75-71로
18일 오후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대 대구 오리온스 경기에서 모비스 김효범이 오리온스 호킨스의 수비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모비스가 81-73으로 승리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모비스가 오랫만의 꿀맛 승리를 맛보았다. 모비스는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200
호랑이축구단 신년 한마음행사가 열린 16일 저녁 동구 현대호텔 연회실에서 김정남 감독.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 하동원 부시장. 권오갑 단장(왼쪽부터)이 건배를 하고 있다. 울산현대축구단(단장 권오갑)은 16일 오후 울산시 동구 현대호텔에서 하동원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권오갑 단장, 현대중공업 부회장인 민계식 구단주와 김정남 감독, 선수 등 100여명이 참
지난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우승팀 울산 현대미포조선이 1년 간 조건부로 K-리그 승격 자격을 유예하겠다는 한국실업축구연맹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혀 K-리그 승격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노흥섭 미포조선 단장은 16일 "우리 팀은 연맹 이사회의 유예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작년 우승이 특정팀 봐주기라는 논란 속에 몰수경기 등 파행으로 진
실업축구연맹이 지난해 내셔널리그 우승으로 얻은 K-리그 승격 자격을 거부한 울산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조건부로 1년간 승격 자격을 미뤄 주겠다는 결정을 내려 미봉책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됐다. 실업축구연맹은 15일 중구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내셔널리그에서 우승을 한 뒤 K-리그 승격을 포기한 미포조선에 대한 처리 문제를 논의했다. 오전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16일 오후 6시30분 울산 현대호텔 대연회장에서 '2008 신년 한마음 행사'를 갖고 올 시즌 선전을 다짐한다. 행사에는 김정남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 구단주인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 현대중공업 임원후원회, 울산시 관계자 및 지역 축구인, 서포터스 등이 참석한다. 선수단은 자체 모금한 이웃돕기성금을 울산시에 기탁
최근 라는 한권의 책이 반향을 일으켰다. 미국의 한 경제지 프리랜서 전문기자 사라 본지오르니의 가족들이 차이나 프리를 선언한 뒤 1년간 중국제품을 보이콧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재미있고 때론 심각하게 그린 책이다. 중국산 제품없이 일상생활에 얼마나 난관을 겪게 되고 생업에 지장을 받게 되는지, 이 책의 내용은 우리
울산대가 2007-2008 MBC ESPN 대학장사씨름 5차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대는 12일 강원도 영월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한림대를 4-2로 물리쳤다. 지난 시즌에는 세차례나 우승했던 울산대는 올 시즌 다섯 대회만에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 장사급(무제한급)에서는 손명호(대구대)가 최성재(영남대)를 2-1로 물리치고 시즌
13일 오후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 대 인천 전자랜드 경기에서 모비스 키나영(가운데)이 전자랜드 전정규와 섀넌의 수비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sung@ulsanpress.net 전주 KCC 추승균의 한방이 서울 삼성의 연승 행진을 멈춰 세웠다. KCC는 13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SK텔레콤 T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종
대구 오리온스가 8.9초의 승부에서 승리를 거두며 지옥 같았던 11연패에서 벗어났다. 최하위 오리온스는 1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경기 막판 숀 호킨스(20점)의 골밑슛과 김승현(9점.7어시스트)의 천금같은 자유투로 3위 전주 KCC에 93-90, 역전승을 거뒀다. 올 시즌 두번째 11연패를 당했던 오리온
강석구 북구청장은 11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북구청 사격팀 영입선수 2명와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북구청 사격팀에 영입된 박준영(왼쪽 끝), 정창희(오른쪽 끝) 선수 2명이 강석구 북구청장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울산시 북구청 사격팀이 신규 선수 영입을 통해 최강의 진용을 갖추게 됐다. 북구청은 11일 정창희(33·트랩) 선수와 박준영(19·더블트랩
황재원(영남대)이 2007-2008 MBC ESPN 대학장사씨름 5차 대회 정상에 올랐다. 황재원은 11일 강원도 영월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용장급(90㎏ 이하) 결승에서 길선일(단국대)을 2-0으로 누르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황재원은 첫째판에서 안다리를 걸어온 길선일을 되치기 한데 이어 둘째판에서도 같은 기술로 제압했다. 용장급에서는 황재원, 길
루이지뉴. 울산 현대가 지난해 컵대회 득점왕 루이지뉴(23·사진)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09년까지 2년이며 대구와 계약이 끝나 별도의 이적료 없이 영입에 성공했다. 키 175cm에 몸무게 75kg의 체격에 스피드가 돋보이는 루이지뉴는 1985년생으로 지난 2002년부터 브라질 U-17 청소년대표, 2003년 브라질 U-20 청소년대표 등을 거친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