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의 양동현 선수가 오른쪽 비골(발목 관절 바로 윗부분) 골절로 25일 울산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그라운드에 복구하기까지는 최장 4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동현은 이날 수술 후 대표팀 주치의인 김현철 박사가 운영하는 김n송 유나이티드 정형외과에서 본격적인 재활 치료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동현은 이번 수술로 8월8일 재
울산 농소중 김재현(3년)이 제57회 전국 중·고·대학 아마추어복싱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김재현은 25일 전주 화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중학부 라이트급 결승에서 이경환(진해중)을 13:1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고등부 코크급 결승전에서도 조정만(울산공고 3년)이 정재구(경기체고)를 23:21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플라이급에서는 역시 울산공고의 정창
며칠전 울산의 한 가맹단체 회장을 새로 맡게 된 사람을 우연한 자리에서 만났다. 그는 190㎝의 훤칠한 키에 좋은 체격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한눈에 봐서도 큰 키에 어울리는 가맹단체를 맡게 됐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었다. 울산에서 한 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전희재씨다. 그는 재경 향우회 사무국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희재씨는 지난 13일 울산배구협회
한국 핀수영 선수들이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이탈리아 바리에서 열릴 제14회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대한수중협회는 24일 김광수 단장과 이병두 감독, 염혜수, 황준섭 코치를 비롯해 핀수영 간판 9명과 코칭스태프로 구성된 선수단 13명을 이탈리아에 26일 파견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세계선수권 남자 잠영 400m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이장군(
제2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롤러대회에서 울산 명정초의 심효동(6년)과 김나연(5년)이 남초부와 500m와 여초부 T300m에서 각각 우승했다. 심효동과 김나연은 24일 전북 남원시 춘향골 체육공원내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각각 51초36과 31초01의 기록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울산 명정초 5학년인 박지예, 오지수, 김나연은 여초부 300
제35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울산고가 남고부 에페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울산고는 24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전에서 서울체고를 45:36으로 이겨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 에페 단체전에서도 중앙여고가 함평여고를 45:37로 물리치고 역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고등부 에페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울산고의 배상현(
울산광역시 축구협회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청소년(U-17) 월드컵축구대회 개최기념 한중일 청소년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한중일 청소년 축구대회는 중국 상하이 선발, 일본 오사카 선발 선수들과 울산 학성고, 포항 포철공고 등 4개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벌인다. 경기는 23일 중구 남외동 종합
22일 오전 제10회 진하 전국바다장거리 핀수영대회가 열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참가 동호인들이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 수중협회 주관하는 제10회 진하 전국바다 장거리 핀수영대회가 22일 오전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에서 선수 등 대회 관계자와 가족 등 2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개회선언, 선
울산시체육회(회장 박맹우 울산시장)는 20일 남구 달동 이조한정식에서 경기단체 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7시에 개최된 간담회에는 박맹우 시장을 비롯 각 경기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인식기자
20일 오후 제9회 볼링협회장배 전국 볼링대회가 열린 온산읍 온산프라자에서 선수 대표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제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남자일반부에서 울주군청의 김현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울주군 온산읍 온산프라자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경기에서 김현민은 합계 1,314점을 획득해 우승했다. 조영선(제천시청)과 김경민(인천교
심규화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20일 오전 시체육회에서 우간다 꾸미대학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상철 총장에게 전달 될 축구공 60여개와 배구공 50개를 울산공고 류명수 교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임성백기자 심규화 울산시체육회 사무처장이 20일 울산 출신으로 우간다 꾸미대학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상철 총장에게 축구공 60개와 배구공 50개를 기증해 화제가 되
울산볼링협회를 이끌어 오면서 울산을 볼링의 메카로 자리잡게 한 손청준(사진) 회장이 또 다시 울산광역시 승격 10주년을 기념하는 제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를 유치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8월3일까지 16일간 울주군 온산프라자 볼링경기장을 비롯 동구 동울산볼링장, 남구 강남볼링장 등에서 전국 16개 시·도 1,200명의 선수가 참가
울산 농소고 김영욱(3년)이 제9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사이클대회에서 3관왕에 올라 고등부 최강자 자리에 우뚝섰다. 김영욱은 18일 서울올림픽 벨로드룸에서 열린 남고부 33.3km 메디슨 결승전에서 12점을 획득, 가평고와 전라고를 제치고 우승하면서 3km 개인추발, 1km 스크래치에서도 우승해 3관왕에 올랐다. 남자일반부 단체스프린트 결승전에서는 강동
울산 현대고의 남태현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레딩FC에서 선진 축구를 배운다. 우수선수 해외유학 프로그램은 협회가 유망주 발굴ㆍ육성을 위해 2002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이번이 5기째다. 공격수 남태희와 함께 종가 축구르 배울 선수는 지동원(광양제철고), 미드필더 김원식(동북고) 세 명이다.
아시아 정상을 가리는 2007 아시안컵 예선 2차전 바레인전을 보고 난 필자나 독자들이나 참 한국 축구가 이렇게 까지 추락하는구나 하고 탄식을 했을 것이다. 도대체 피파 랭킹에서나 기량면에서나 명성에서나 바레인에게 뒤질 것이 없는 우리 대표팀이 어이없이 1대2로 역전패하자 축구팬들의 자존심은 밑바닥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47년만에 정상탈환이니 하는 말들은
제9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사이클 대회에서 농소고 김영욱(3년)이 우승했다. 김영욱은 16일 서울올림픽 벨로드룸에서 열린 남고부 10㎞ 스크래치 결승에서 황희경(충남 합덕산업고)과 정문균(서울체고)을 나란히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김영욱은 남고부 3㎞ 개인추발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17일 2관왕에 도전한다. 농소고 김영욱을 비롯 김준우, 주우준, 박
'단거리의 왕자' 강동진(20.울산시청)이 제9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남자 일반부 1km 독주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면서 2년 연속 우승했다. 강동진은 16일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경기에서 1분4초2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자신이 지난 해 세운 대회 기록(1분4초802)을 앞당겼다. 강동진은 전날 스프린트에서는 결승 진출
울산광역시 승격 제10주년 기념 전국하프 마라톤대회가 열린 15일 오전 남구 문수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시민들이 힘차게 출발을 하고 있다. 김동균기자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사랑추진위원회 및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울산광역시 승격 10주년 기념 전국마라톤 대회 및 시민걷기대회가 15일 오전 9시부터 문수구장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8,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하
울산에서 제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가 열린다. 오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치러지는 이번 전국볼링대회는 일반부를 비롯 대학부, 남·여고등부, 초·중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부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온산프라자 볼링장에서 열리며, 대학부는 27일까지 동울산볼링장, 남고부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온산프라자 볼링장, 여고부는 오는 29일부터
한국농구연맹(KBL)은 2007-2008 시즌 1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정규리그 개막전 등 경기일정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 시즌 정규리그는 2006-2007시즌 우승팀인 울산 모비스가 10월18일 대구 오리온스를 울산 동천체육관으로 불러들여 갖는 공식개막전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충희(48) 감독은 오리온스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 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