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특산물인 질좋은 원동하우스딸기가 2월들어 본격 출하기를 맞아 양산시민과 인접한 부산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양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판수)는 2007년부터 중점적으로 원동딸기의 안전 먹거리 생산을 위한 '국제신품종보호대응 모주증식사업(설향·매향·금향 3만주), 원예작물친환경농자재지원(미생물제 1만5,000포/10㎏), 원예작물저온저
울산시는 '2009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3월31일까지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모두 5개 분야로 △사회통합과 공동체운동(공동체 의식함양) △선진국민 의식조성(기초질서 지키기) △저탄소녹색성장(에너지절약·환경오염물질 사용자체) △안전문화·재해재난 극복(재해·재난예방활동 등) △소외계층 인권신장(장애인·노인
2009년도 수산종묘방류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연안 수산자원 증강 및 어촌마을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사업비 3억6,000만원을 투입해 볼락, 붉은쏨뱅이, 강도다리 등 3종의 종묘 110만 마리를 울산연안에 방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방류품종은 어업인들의 희망품종 조사결과와 울산연안에 적합한 품종인 볼락 89만마리
양산신도시 양수장 철거공사현장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수문 준공비석. 양산 신도시 토지공사 택지개발 현장인 증산 양수장 철거현장에서 조선시대 수문 준공비석이 발견됐다. 9일 양산시에 따르면 한국토지공사가 지난해 12월 지역 내 물금신도시 택지개발 3단계 사업중 하나인 증산양수장 철거공사를 벌이던 중 조선시대 비석을 발견해 시에 신고해 왔다. 지면 위로 일부 모
양산시 웅상출장소가 외국인 결혼이주여성들의 정착과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다문화 가정 적응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9일 웅상출장소(소장 정진철)에 따르면 출장소는 1,200만원의 예산을 마련, 웅상지역 외국인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적응과 사회적 갈등해소를 위한 다문화 가정 적응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웅상노인복
울산 지역의 생활용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산과 인접한 밀양댐을 활용하는 방안이 국토해양부에 이어 지역 정치권 차원에서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정부는 최근 밀양댐 하류에 추가댐(제2밀양댐)을 건설해 울산과 부산 등에 용수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한 것으로 알져졌다. 밀양댐 용수를 활용할 경우 현재 울산지역에 식수를 공급하고 있는 사연댐
신임 최병덕 울산지방법원장(사시 20회·54·사진)이 9일 오전 10시 울산지법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판사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전임 서울고법 부장판사에서 지방법원장으로 승진해 부임하는 최 법원장의 울산 근무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 법원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직무수행은 물론 국민에게 보다 더
삼창기업 이정훈 부사장이 최근 파푸아뉴기니 정부로부터 석유, 가스탐사권을 취득, 이를 8일 공개했다. 이번 탐사권은 삼창기업이 투자한 한국투자법인인 YLP HOLDINGS사가 취득한 것으로 세계적인 에너지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는 매장 가능성이 아주 큰 지역 탐사권으로 민간자원외교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의 향토기술전문기업인 삼창기업(주)
울산외국어고등학교 부지가 학교 시설로 결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설립작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6일 북구 중산동 6만1,000㎡에 대해 울산외고 부지로 결정해달라는 울산시교육청의 요청을 원안가결했다. 이로써 울산시교육청은 곧바로 실시설계와 부지보상에 들어가 이르면 오는 4월쯤 학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또 이날 도시계획
정월대보름인 9일 울산지역은 오전에 흐린 후 밤이 되면서 차차 개는 날씨를 보여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3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밤이 되면서날씨가 차차 개여 달맞이 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예비군 훈련장 이전 이후 방치되고 있는 국방부 소유의 남구 옥동 예비군 훈련장 부지를 울산시가 매입하기로 결정, 이 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 남구 옥동 11만3,000여 m는 난개발을 막기 위해 공공청사 부지로 시설 결정을 했으며 국방부로부터 사들이기로 결정한 상태다. 울산시는
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름다운 울산가꾸기 관계기관 회의'가 열린 가운데 허만영 환경녹지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도시에 디자인의 옷을 입히는 '아름다운 울산 가꾸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6일 오후 2시 신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환경정책과, 녹지공원과, 태화강관리단, 농업기술센터, 시설
울산공업학원(이사장 정몽준)은 울산과학대학 이수동(사진) 학장을 총장으로 승격, 연임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수동 학장은 오는 2013년 2월말까지 4년간 총장의 임기를 맡게 됐다. 신임 이수동 총장은 경남고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Brunel 대학교에서 인공지능분야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 후 울산대학
중구청은 8일 노인의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며, 모집분야는 ▲동네 골목길 청소어린이공원 청소 및 관리 등 '우리동네환경지킴이 사업'에 194명 ▲전통시장, 5일장, 교통 혼잡지역 등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질서 및 주차계도 사업'에 50명
국토해양부는 최근 부산시과 경상남도가 서로 '동남권 신공항 최적지'라며 지자체간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토해양부의 용역과는 관련이 없다"고 8일 밝혔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영남권 5개 광역시·도 1,300만 인구가 이용할 국제공항을 건설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입지조사, 경제적 타당성 검토 등 용역을 추진중이다. 그러나 최근 부산시는 '가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허가 놀이시설을 전면 철거한다고 8일 밝혔다. 동구청은 최근 동구 일산동 일산유원지 일대에 대해 놀이시설 현황조사를 벌여, 모두 4곳의 불법 놀이시설이 운영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일산유원지 일대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건축법, 관광진흥법 등에 의거 놀이시설을 설치할 수
태화강의 새로운 명물이 될 십리대밭교와 전망대가 오는 24일 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오는 24일 십리대숲을 연결하는 인도교와 태화강변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통행과 관람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혁기자 usji@
울산시교육청은 초·중등 신규 임용예정 교원 154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0일간 총 62시간 진행되는 이번 신규 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는 김상만 교육감의 특강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의 이해, 대화기법, 바람직한 학급경영을 위한 교사의 역할, 리더십교육, 학교 인권교육, 학생생
【속보】= 울산농수산물도매시장이 최근 몇년 사이 대기업 유통업체들에 판로를 빼앗겨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체 매출이 4년 째 제자리를 맴돌고 중·도매인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등 위기에 따른 가시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개장한지 20년이 다 된 탓에 시설이 낙후되고 주차장 등 고객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도매시장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한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지부장 윤해모)는 지난 6일 울산공장 본관 앞 광장에서 집행부 간부와 대의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회사측을 상대로 '전주공장 주간연속2교대제 시범시행'을 촉구하는 항의집회를 가졌다. 파업 결의라는 노사 갈등을 불러오고 있는 주간 연속2교대제 시범시행과 관련, 현대차 노사가 다시한번 대화를 통해 이 문제를 집중 논의키로 해 관심